일본 신사참배1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神社)이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 된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 1868년 에도막부 정권(무신정권) 무너뜨린 일본 왕 명치는 일본 천황이 되어 근 700년 만에 왕정복고를 선언한다.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은 본격적인 군국주의의 길로 나아간다. 일본 왕 메이지는 1869년 왕정복고를 위해 에도막부 정권과 싸우다 죽은 3천 5백여 명의 영혼들을 위로하는 동경 초혼사(東京招魂社)를 세운다. 동경초혼사는 1879년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로 이름을 바꾼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국교(國敎)인 신도(神道)와는 전혀 관련 없으며, 종교 추모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이었다. 신사의 관리 주체는 일본군으로 일본 육·해군의 예산으로 운영되었고, 신사의 최고 신관인 궁사(宮司) 역시 일본 .. 2017.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