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고종1 조선 26대 왕 고종(흥선대원군의 아들) 이희 근세조선 26대 왕 고종 이희 - 흥선대원군의 아들 19세기 말 조선은 세도정치의 폐해가 날로 심해졌고, 밀려오는 제국주의 열강 앞에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근 500년을 이어온 조선왕조는 급격하게 몰락의 길로 접어든다. 조선의 25대 왕 철종대왕 이변이 33살(1831~1864)의 나이에 후사 없이 승하하자 조선의 16대 왕 인조대왕의 후손이며 흥선군(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 이재황(이명복, 1852~1919)이 1863년 조선의 26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조선 궁궐에는 효명세자의 비 신정왕후(풍양 조씨)와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남양 홍씨), 철종의 비 철인왕후(안동 김씨)가 있었고, 조정에는 왕실의 외척 풍양 조씨, 남양 홍씨, 안동 김씨가 서로 대립하며 세도정치를 하고 있었다. 조.. 2016.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