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주조된 엽전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까지 사용1 조선시대 주조된 엽전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까지 사용 하늘은 원만하고 땅은 방정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을 형상화한 조선시대 주조된 엽전(葉錢)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까지 사용 지금은 대부분 서양식 계량 단위를 사용하지만, 예로부터 곡식의 양 등을 재는 단위가 있습니다. '홉(合)의 10배를 '되(승升)', 1되의 10배를 '말(두斗)', 말의 15배를 '섬(석石, 후대로 오면서 10배)'이라고 했습니다. '1홉'을 리터 단위로 변환하면 0.18039ℓ로 아주 작은 양입니다. 옛 장터에서 민초들이 상인에게 홉, 되, 말 등의 단위로 곡식을 살 때 엽전이 사용됐습니다. 100여 년 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정읍시와 태인면을 가기 위해서는 현재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를 꼭 거쳐 가야 했습니다. 지금은 한가한 시골 장터가 되어 있지만,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 202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