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최후의 여황제1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 최후의 여황제 측천무후, 그녀의 글자 없는 비석 무자비(無字碑) 천륜(天倫)까지 끊은 권력에 중독된 노예인가?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 최후의 여황제(女皇帝) 측천무후(則天武后) 그녀의 무덤 앞에 글자 없는 비석, 무자비(無字碑) 일반적으로 시부모를 공경하며 편히 모시고, 한 남자의 아내로 내조를 잘하며, 현명한 어머니로 살아가는 여인을 현모양처라 말한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세태(世態)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현모양처란 말이 평범한 여성의 표상이 아닌가 싶다. 황제(皇帝)는 다른 말로 천자(천제지자天帝之子, 하늘의 상제를 대행하는 인간)라 한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백성을 편안하게 잘살도록 올바르게 통치하는 것이 황제의 가장 큰 의무이며 권리다. 무조(武조) 측천무후는 수나라의 2대 황제 수양제가 중국 내륙에 대운하를 건설할 당시 부자가 되어 당.. 2015.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