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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과 출발점, 새 생명의 기운이 발동하는 일양 시생(一陽始生)의 동지(冬至)의 의미

기독교 최대의 명절 성스럽고 경건한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 

 

 

 

 

 

 

 

 

 

 

 

 

근현대 들어 많이 퇴색했지만, 우리 선조들께서는 동지(冬至)일양(一陽)이 시생(始生) 하는 날이라 하여 정월 초하루 설날 다음으로 가장 큰 명절로 여겼고 그 의미도 컸니다.

 

 

'작은 설'이라고도 불렸던 동지는 1896년 서양 양력을 공식 역법으로 반포한 후 20세기 들어 외래문화가 급속하게 들어왔고, 일제강점기와 근대사를 거치면서 '작은 설' 동지의 의미가 흐려져 가게 됩니다.

 

특히 기독교 예수님 성탄절이 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겹치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사라지고 동지(冬至)의 의미도 퇴색되어 버렸습니다.

 

 

이질적이면서도 동질적인 기독교와 이교도의 만남에서 출발한 기독교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동양에서 새해의 시작으로 보는 동지의 의미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동서양의 동지절(冬至節)은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최대 명절 크리스마스로 알려진 기독교의 예수님 성탄절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로마의 태양신 축제일이었습니다. 기독교 성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정확하게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럽을 제패한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국가 공인 종교로 만들어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면서 기독교의 영향력은 커져갔고, 근대 이후 군사,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지구촌을 점령하다시피 한 서구 열강들에 의해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는 세계적인 축일이 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로마의 태양신 축제일이며, 로마의 태양 축제일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배화교(拜火敎)라고도 불리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가 로마 군인들에 의해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로마에 태양신을 숭배하는 미트라 신앙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서양의 동지 절기(冬至節氣)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정복할 수 없는 태양의 생일', '무적의 태양신 탄생의 축일',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태양신 축제일, 곧 미트라 탄생일에서 유래했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에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로마 미트라 신앙의 '태양신이 부한 날'에서 크리스마스가 유래됐고, 예수님 성탄절이란 기독교적 종교 의미를 부여하면서 가장 성스럽고 경건한 기독교 최대의 명절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성탄절이란 기독교 최대의 명절로 자리 잡기까지는 예수님 사후 무려 3백여 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서력 313년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기독교는 세력화됐고, 기독교만의 축일을 만들어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가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기념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서력 337년부터 357까지 재위한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입니다. 그리고 서력의 기원이 되는 예수님의 탄생 연도는 예수님 성탄절이 지정되고 나서 약 200년이 지난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에 의해 서력기원, 즉 예수님의 탄생 연도가 정해졌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성된 말로,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예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동지(冬至)는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면서 밤이 길이가 점차 짧아지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다시 말해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로 태양이 부활하는 날입니다..

서양 크리스마스와 동양의 동지는 본질과 현상의 차이가 있지만, 그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동짓날은 일양이 시생하는 날, 새해의 시작으로서 동짓날 자체의 본질적인 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서양의 동지절 크리스마스는 새해의 시작이라는 의미보다는 죽은 태양이 부활한다는 날의 길이와 밤이 길이가 역전된다는 현실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 문화에서 동지의 의미는 단순히 동지와 하지, 일 년에 두 번 낮과 밤의 길이가 역전하기 시작하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 해를 시작한다는 새로운 출발점의 의미를 두어 삼가고 경건한 마음으로 동짓날을 보냈습니다

 

 

 

 

 

 

 

 

 

 

한 해의 시작,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한 우리 선조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했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옛말이 전해져 내려온 것입니다.

 

 

동지(冬至)의 본질적인 의미는 새 희망의 밝은 기운, 천지(天地)의 새 생명 기운이 태동(胎動)한다는 일양시생지절(一陽始生之節)입니다.

 

 

밤이 가장 긴 날이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冬至)의 현실적 의미는 지난 한 해를 깊이 반성하고 다가오는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위해 새 출발을 설계하고 다짐하는 데 있습니다.

 

 

 

 

 

 

 

 

 

 

새해의 시작인 동지(冬至)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고,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연말 분위기에 빠져 술 마시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현실입니다.

 

 

 

동지 때 부정한 몸과 마음으로 부정한 일을 하여 부정한 기운이 들어오면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것과 같아서 동짓날은 1년 중 어느 날보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경건하게 잘 보내야 합니다. 

동지 때 팥죽을 먹는 이유도 새해 첫날 부정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조의 소망이 담긴 문화입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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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8.12.13 0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동지의 의미와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 에 대해 알고 갑니다^^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 *저녁노을* 2018.12.13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탄절의 의미...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3. kangdante 2018.12.13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와 동지에 대한 비교가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따듯한 하루되세요.. ^.^

  4. 죽풍 2018.12.13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독교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벌써 한 해가 다 가고 있군요.
    한 해 마무리 잘 해야 되겠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기독교 창시자가 된 예수 성자가 탄생한 날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역사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뿌리인 아브라함은 서양문명의 근원이 되는 수메르인이 건설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남단 우르 사람이다. 기독교의 창시자 예수 성자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아브라함에게서 나온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예수 성자가 그리스도, 즉 구세주(메시아)가 아니라고 부정한다.

 

 

 

지구촌은 매년 12월 25일 되면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가 태어난 날을 거룩한 날 영광의 날, 은혜로운 날로 부르며 성탄절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그런데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의 탄생 연도와 탄생일은 기독교 경전인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한마디로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가 몇 년도, 어느 계절, 어느 날에 탄생했는지 모르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기독교 신학자와 일부 학자는 성경에 기록된 천문현상을 통해 예수 성자가 탄생한 연도를 각기 추정했다.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역사의 기준으로 볼 때 기원전 3년에서 7년 정도까지 추정하고 있다.

 

 

 

 

 

 

 

 

기독교가 로마에 정착하던 초기에는 예수 성자의 성탄절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없었다고 한다.

예수 성자 사후 수백 년이 지나고 나서야 12월 25일이 예수 성자의 성탄절, 크리스마스로 자리 잡았다.

 

페르시아 제국의 종교 조로아스터교의 축일인 태양신이 부활한 날, 즉 동지(冬至)에서 성탄절의 크리스마스가 유래됐다는 것이 대다수 기독교 신학자와 역사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이제는 정설이 되었다.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예수 성자가 탄생한 성탄절, 크리스마스 행사 기원과 유래에 관하여 주장하는 날짜가 각기 다르다.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보면 여러 사람이 각기 다양한 논리를 내세우다 보니 예수 성자의 성탄절이 1년 12개월의 거의 모든 달(月)에 있다시피 했다.

 

 

 

 

 

 

 

 

기독교 초기 역사에서 날짜가 다르지만, 그나마 이름이 많이 알려진 두 인물이 각기 주장한 성탄절 크리스마스 날짜는 다음과 같다.

 

 

초기 기독교 철학자로 <십계명>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알렉산드리아 클레멘트(150~213)는 기독교의 창시자 예수 성자의 탄생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5월 25일이라고 주장했다.

 

 

 

대립교황 히폴리토스(170 ?~235 ?)는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의 성탄절이 12월 25일이라고 주장했다.

히폴리토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주장함에 <누가 복음서> 1장에 이른바 예수님의 수태고지를 근거로 들었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가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때가 3월 25일이기 때문에 9개월 후인 12월 25일이 예수 성자의 탄생일이 된다는 것이다.

 

 

 

 

 

 

 

 

 

 

 

 

기독교가 로마에 들어가서 공인받고 국교가 되어 예수 성자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성탄절 행사는 예수 성자가 세상을 떠난 지 수백 년이 지난 후에 정착하게 된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기독교(천주교, 정교, 개신교)가 발생하기 이전의 유대인 역사와 유대인인 구세주로 여겼던 페르시아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한다.

 

 

지중해의 패권을 잡기 위해 그리스와 전쟁을 벌인 페르시아 제국의 문화가 지중해 연안에 뿌리를 내렸다.

페르시아 제국의 조로아스터교에서는 동지(冬至)를 '태양의 부활, '정복당하지 않는 태양의 탄생' 날이라 하여 축일로 정했다.

 

 

서아시아 지역을 지배했던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는 동양에서 배화교(拜火敎)라고 불렸다.

 

유목 문화의 조로아스터교의 신화와 세계관은 지금은 원수지간이 된 유대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기독교에 그대로 전파됐다.

로마제국은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신을 숭배했고,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하면서 유럽을 제패했다.

  

 

 

 

 

 

 

 

초기 기독교가 로마제국에서 공인과 국교가 되고, 태양신의 축일인 동지(冬至)가 예수 성자의 성탄절로 바뀌게 되는 유래와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313년 동서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와 리키니우스가 '밀라노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한다.

354년경 교황 율리오 1세가 12월 25일을 공식적으로 예수 성자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스 정교는 379년부터 예수 성자 성탄절 행사를 시작했다. (러시아 정교는 1월 7일이 성탄절이다.)

 

37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당시 태양신, 곧 미트라 신을 숭배하는 축일인 12월 25일을 기독교 예수 성자의 성탄절로 지정하면서 공식 휴일로 지정한다.

 

 

380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기독교가 국교가 된다.

 

 

 

로마제국의 황제와 기독교를 복음화하려던 그리스트교도들은 당시의 주변 환경과 황제와 기독교도들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린다.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서구 문명권은 기독교 문명권이 됐고, 페르시아 제국의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이 부활한 태양신 숭배 축일, 즉 동지(冬至)가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가 구세주로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성탄절 크리스마스로 둔갑하게 된다.

 

 

예수 성자가 탄생한 날은 아니라 기독교가 이단이라고 지칭하는 페르시아 제국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신이 부활한 동지(冬至)가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 탄생의 성탄절로 지정되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그리스도)와 Mass(미사)의 합성어이다.

크리스마스를 우리말로 하면 그리스도의 미사, 예수 그리스도의 예배, 그리스도의 경배 등이 된다.

 

아직도 유대인은 예수를 그리스도(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 구세주)로 인정 안 하지만, 가톨릭, 정교, 개신교의 크리스트교도들에 의해 지난 2천 년 동안 기독교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 뿌리를 내렸다. 

 

 

 

 

 

 

 

 

기독교의 천주교와 정교, 그리고 개신교 모두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은혜로운 날, 축복의 날이라고 하지만, 기독교 창시자 예수 성자의 성탄절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이 이교도라고 부른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신 숭배 축일에서 유래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의 수장들이 나서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예수 성자의 성탄절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특정인과 특정 단체가 나서서 약 1,700년 가까이 관습이 되어 버린 예수 성자의 성탄절 행사를 하루아침에 없앨 수도 없을 것이다.

 

 

 

12월 25일은 '무적의 태양신(sol invictus)'이 부활하는 동지(冬至)다.

초기 기독교는 이른바 복음화를 위해 구세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시 널리 퍼져있던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신 상징으로 신격화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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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12.17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기독교 예수 성자의 성탄절 크리스마스 유래와 역사’ 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공부하고 갑니다^^
    마음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2. 청결원 2017.12.17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