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이준열사1 항일운동가 헤이그 특사(밀사) 이준열사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항일운동가 네덜란드 만국평화회의에 헤이그 특사(밀사)로 파견된 이준(李儁) 열사(烈士) 항일운동가이며 고종황제의 특명으로 헤이그 특사(밀사)로 파견된 일성(一醒) 이준(1859~1907) 열사는 본관이 전주 이씨이지만,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후손이 아니다. 동생 이성계가 역성혁명을 위해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우왕을 내쫓자 고려의 신하로 남겠다고 자결한 태조 이성계의 형 이원계의 17대손이다. 이준 열사는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한학을 배우다 한양에 상경하여 한동안 공부하였다. 29살에 초시에 합격하고, 순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사직한다. 1895년 설립된 법관양성소 교육을 이수하고 한성재판소 검사보가 되지만, 탐관오리들의 비행을 들추다가 면직되고 만다. 일본 와세다.. 2017.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