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정치1 동양의 천문학(天文學,점성학)에서 북두칠성은 현실 정치와 인간 삶의 근간이 되었다. 동양의 천문학(天文學, 점성학)에서 북두칠성은 현실 정치와 인간 삶의 근간이 되었다. (상생문화연구소 동양철학부 양재학 박사) 점성학(占星學, Astrology)을 비롯한 동양 천문학의 중심에는 항상 북두칠성이 자리잡고 있다. 동양인들은 북두칠성을 하늘의 모든 별들과 천도(天道) 운행의 중추가 되는 별자리라고 간주했다. 사마천(司馬遷, BCE 145 - BCE 86)이 지은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 에는 북두칠성의 위상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북두칠성은 이른바 선旋과 기璣, 옥형玉衡으로 칠정七政을 고르게 하는 별자리다... 두斗는 천제天帝의 수레로서 중앙에서 움직이며 사방을 통제한다. 음양을 나누고, 사계절을 세우고, 오행의 운행을 고르게 하고 계절변화의 도수度數(天度地數, 하늘의 이치가 땅.. 201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