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은 개벽중

주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군사 프로젝트 - 탄저균, 보툴리눔 에이형(A) 독소 실험 ?

by 도생(道生) 2015. 6. 5.

북한의 한반도 생화학전 위협에 대비하는 주피터 프로그램은 미국 군사 프로젝트

- 탄저균과 세계 최고, 최악의 대량살상무기 보툴리눔 에이형(A) 독소 실험 ?

 

 

 

 

 

 

 

 

 

유럽이 중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르네상스와 근대사회문명이 열린 것은 흑사병(페스트)으로 약 7천 5백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은 이른바 '텅 빈' 유럽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몽골군이 흑사병(페스트)으로 죽은 시신을 투석기를 이용하여 카파성에 던져 넣음으로써 유럽에 흑사병이 대유행 된 이 사건은 인류 최초의 세균전, 즉 최초의 생물학전으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불과 4년 만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근대에 들어서는 독일이 화학무기와 탄저균 등의 생물무기를 연구해서 사용하였고, 일본의 악명 높은 731부대도 페스트균 등을 비행기를 이용하여 살포하고, 일명 '마루타'라고 하는 살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탄저균, 페스트균 등으로 실험하고 세균전을 준비하였다.

 

 

탄저균의 사망률은 100%에 육박하지만 전염되지 않고, 천연두 균은 사망률이 30%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사율은 높아지고 전염을 시킨다.

 

 

 

 

 

 

 

 

 

보툴리눔 에이형(A) 독소는 탄저균이나 천연두 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생물무기다.

탄저균이 100%에 가까운 치사율을 가지고 있다지만, 그보다 10만 배나 강한 치사율을 가졌다는 보툴리눔 에이형 독소는 1g으로 100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 독소로 가장 무서운 생물무기다.

 

 

 

 

 

 

 

 

 

생화학무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전문가들이 추정하고 있기에는,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생화학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북한(약 5천 톤 추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도 생화학무기 보유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세계 3위 ~ 5 위설), 생화학무기 보유 자체를 지구촌 어느 나라도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 정보를 취합한 추정치일 뿐이다.

 

 

 

 

 

 

 

 

 

미국이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협에 대비한 군사 프로젝트, 일명 '주피터 프로그램'은 2013년 6월부터 착수한 군사 프로젝트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합동주한미군포털 및 통합위협인식(Joint USFK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이라는 프로그램 머리글자 'JUPITR'를 따서 '주피터 프로젝트'라 한다.

 

 

유사시 또는 불시에 북한에 의해 살포될 수 있는 생화학무기의 병원균이나 독성을 탐지하고 그 종류를 알아내서 관계기관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주피터 프로그램 실험을 하기 위해 살아 있는 탄저균이 국내에 반입하는 것을 대한민국 정부 그 누구도 몰랐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가 찰 노릇이다.

 

 

 

 

 

 

 

 

미국은 이와 같은 생화학무기를 분석하기 위해 분석장비를 대한민국 용산, 오산, 공개되지 않은 지역 미상의 미 육군 공중보건국 산하 환경실험실 등 3곳에 배치하였는데, 1단계 실험 대상으로 탄저균과 보툴리눔 에이형 독소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실험하기 위해서는 세균과 독소 표본이 미국 본토에서 우리나라 실험실에 들어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고, 이번에 탄저균을 국내에 반입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닌가 추정되지만, 미국은 단순 실수였다고만 하고 있다.

 

 

실험대상에 같이 포함된 보툴리눔 A형 독소는 1g으로 100만 명을 죽일 수 있다고 하니, 5천만 명이 죽는 데는 불과 50g이면 충분하다. 같은 실험대상에 탄저균이 들어왔는데 보툴리눔 에이형 독소도 들어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을 것이다. 겨우 담배 두 갑 무게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죽을 수 있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지구촌에서 가장 무섭고 강력한 대량살상무기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중차대한 사안임에도 대한민국 한복판에 탄저균과 같은 대량살상 생화학무기가 들어와서 실험해도 대한민국 정부는 단 한 명도 알지 못하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 이른바 SOFA 협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우방국의 군인이지만 절대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싸우는 대한민국 군인이 아니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군인이라는 사실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