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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 -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태모고수부님, 조상님을 모시는 증산도 신앙생활

by 도생(道生) 2013. 3. 19.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신앙생활

 

 

신앙활동의 중심터, 도장

 

증산도 신앙생활의 중심터는 도장道場이다. 도장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모신 성전이다. 동시에 신도들이 모여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이며 신도들이 수행해 나가는 수도장修道場이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00여 개소에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국외 20여 개 나라에도 도장이 열려 있다. 증산도 신앙을 하려는 사람은 누구든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장에서 증산도 입문 및 신앙생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봉청수奉淸水와 배례拜禮


봉청수는 아침저녁으로 맑은 물(=淸水)을 떠 놓고 상제님과 태모님, 조상신께 절을 올리고 기도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일상적인 신앙 의식이다. 물(水)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 기도할 때는 맑은 물이 인간과 신명을 연결해 주는 매개媒介가 된다. 청수를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여닫는 것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동방의 한민족에게 이어져 내려온 고유의 신앙문화요 전통이기도 하다.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증산도가 전승하고 있는 것이다.


배례拜禮는 문자 그대로 신(명)들께 예를 갖추어 절을 올리는 의식이다. 상제님과 태모님에게 절을 올릴 때는 사배심고四拜心告의 예를 갖춘다. 사배四拜는 반천무지攀天撫地(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진다)의 형상으로 네 번 절하는 것이고, 심고心告는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으로 기도 드리는 것을 말한다.



치성


증산도 신앙인은 정기적으로 또는 부정기적으로 치성을 올린다. 치성이란 상제님을 비롯한 천상의 신들께 온 정성을 다 바친다는 뜻이다. 증산도 신앙인의 치성은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경배하고, 천지 성신聖神과 조상신을 받드는 주요 신앙 의식이다. 일상적인 정기定期 치성은 국내외 증산도 도장道場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올린다. 치성 모시는 법을 전수받은 신도는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가정치성을 올릴 수 있다.



수행 (주문수행과 도공道功)


우주의 가을은 모든 것이 영그는 계절인 만큼, 수행법 또한 천지 기운을 나의 온 몸으로 받아내려 내 심신과 영혼을 성숙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증산도의 수행법이다.


증산도의 수행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반복해서 주문呪文을 읽어 심신의 건강과 평화를 얻는 주문수행이고, 다른 하나는 온 몸을 움직이며 천지기운을 받아내리는 동작수행이다. 주문수행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까닭에 정공靜功이라 하고, 동작수행은 몸을 활발히 움직이며 수행하는 까닭에 동공動功 혹은 도공道功이라 한다.


증산도에는 상제님이 내려주신 태을주, 오주 등 여러 가지 주문이 있다. 이들 주문 가운데서도 증산도 신앙인은 특히 태을주太乙呪 수행에 힘쓴다. 한마디로 증산도 신도라면 언제나 태을주를 입에 물고 있어야 한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스물석 자로 된 태을주는 증산 상제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주문, 만사형통 주문이다. 태을주를 읽는 것은 증산도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이자 수행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피가 순환하듯 호흡을 하듯 몸에서 태을주 냄새가 나도록 읽고 또 읽으라.”고 말씀하신다.
온 몸을 움직이며 천지 기운을 받아내리는 도공道功에 대해서는 신도 각자가 도장을 찾아 그 수행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증산도 신앙인이 되는 길 (입문入門과 입도入道)

 

 

증산도 신앙인이 되려면 그의 신앙이 얼마나 성숙한가 정도에 따라 입문入門과 입도入道 과정을 차례로 거쳐야 한다.입문은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초 교육과정이다. 누구나 지역 도장道場을 방문해서 입문 상담을 할 수 있다. 입문 상담 후, 적당한 시기에 해당 도장에서 입문 치성을 올리고 증산도의 기초 진리와 기본적인 신앙예법 등을 배운다.

 

이 같은 입문 과정을 마친 뒤, `증산도의 천하사 일꾼으로 신앙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세우면 이내 입도를 하게 된다. 입도는 상제님·태모님과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을 고하는 의식이다. 입문 단계를 넘어 상제님의 대도大道를 깨치고 세상 사람을 살리겠다는 결의를 천지에 맹세하는 서약식인 것이다.



포교布敎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개벽기에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해서 그들을 상제님에게 인도하여 살려내는 것이 포교다. 원한에 찌든 상극의 세상에서 상생의 세상으로 한 생명을 건져내는 것인 만큼, 포교는 증산도 신앙인의 위대한 봉사요 으뜸 사명이다. 특히 가을개벽 뒤 열리는 지상낙원인 후천선경에서는 개별 가족을 중심으로 한 가정도장家庭道場이 세상살이의 중심이 되므로 포교는 자기의 천륜인 가족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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