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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 증산도 -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변화 현상

by 도생(道生) 2016. 3. 10.

대우주의 조물주 하나님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와 참신앙 시리즈

41.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변화 현상

 

 

 

 

 

 

 

 

 

 

 

지구 1년의 사계절 변화와 우주 1년의 사계절 변화는 같습니다.

봄이 시작되면 뿌리에서 나온 생명 기운은 시간의 변화와 함께 여름까지 줄곧 뻗어 오르며 무성하게 번성합니다.

 

 

생명의 시작인 씨앗 또는 뿌리에서 줄기와 잎으로, 그리고 꽃잎으로 쭉쭉 뻗어 올라가는 선천(先天)의 분열과 성장의 양(陽) 기운 운동입니다. 인류의 출현과 문명과 문화의 발전도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천지 만물에는 생명의 무한성장이란 없습니다. 생명의 무한성장은 곧 생명 자체가 해체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생명, 생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매를 맺고 새로운 씨앗을 세상에 퍼트려야 합니다.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62:3)

 

 

 

 

 

 

 

 

 

 

선천의 봄여름을 지나 후천(後天)의 가을로 들어서게 되면 분열 성장하던 생명의 기운은 180도 방향을 바꾸어 생명의 근원, 즉 뿌리로 돌아갑니다. 무한성장할 것 같이 위로 발산되던 양기운(陽氣運)이 성숙과 결실을 위해 아래로 수렴하는 음기운(陰氣運)으로 바뀌게 됩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지 않는 모든 생명은 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천지 대자연의 섭리이며, 우주의 주재자이시며 하느님이신 강증산 상제님의 천명(天命)이고, 인류 문화도의 결론입니다.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1)

 

 

 

 

 

 

 

 

 

 

선천의 분열 성장을 주도하며 천지에 팽배하던 양기(陽氣)가 후천의 통일과 결실, 성숙의 음기(陰氣)로 전환할 때, 이 우주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고 파천황적인 시간과 공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진다."

(증산도 도전道典 7:57:11)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천지 대자연에서 생기는 변화이며, 이런 변화의 실제 현상을 '후천개벽', 또는 '가을개벽'이라 합니다. 후천개벽(가을개벽)은 신천지(新天地), 즉 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것이며 인류 문명의 틀도 완전히 바뀝니다.

 

 

 

 

 

 

 

 

 

 

 

 

선천이 양적 변화지만 후천은 질적 대변화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천지인(天地人) 전 영역서 걸친 거대한 변화입니다.  

 

 

천지 대자연을 주재하시는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오늘을 사는 지구촌 전 인류가 바로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가는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증산도 도전道典 7:23:1)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때는 생사판단을 하는 때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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