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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천지개벽이란 무엇인가 - 하느님과 우주 시공간의 대전환 운동

by 도생(道生) 2016. 8. 16.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4장 천지개벽과 역수의 변화

1절 천지개벽이란 무엇인가 - 하느님과 천지(우주) 시공간의 대전환 운동

 

 

 

 

 

 

 

 

 

 

 

 

 

1절 천지개벽이란 무엇인가

 

 

1. 우주의 태시(太始) 개벽

중심내용 - 하늘과 땅, 즉 천지(우주)가 새로운 질서로 열림을 말할 때 서양 문화에서는 창조라 하지만, 동양 문화에서는 개벽(開闢)이라 합니다.

 

천지(우주)가 이법(理法)로 열릴 때 우주에는 우주의 본체(本體)로서 우주를 창조하고 섭리하는 형상이 없는 조화성신으로서 삼신(三神)이 계십니다. 조화(趙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의 세 가지 덕을 가진 삼신(三神)의 자기현현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입니다.

 

태시(太始)는 천지 만물의 형체가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현대과학은 이 사건을 빅뱅(우주 대폭발설)이라 합니다.

 

 

 

"'천지가 간방(艮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 그것은 그릇된 말이요, 24방위에서 한꺼번에 이루어진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83:3)

 

 

 

 

 

 

 

 

 

 

2. 천지 변화를 주재하시는 개벽장 하느님

중심내용 - 삼신(三神)은 우주(천지) 그 자체이며 형상이 없는 조물주 하느님으로 조화성신이신 삼신(三神)과 하나 되어 우주의 이법(理法)을 다스리시는 유형의 인격신 하느님을 삼신상제님이라 합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58:4)

 

 

 

 

 

 

 

 

 

 

 

 

3. 개벽은 천지 시공간(時空間)의 대전환 운동

중심내용 - 천지개벽(天地開闢)은 천지(天地)와 일월(日月)의 대변국 작용이며 시간과 공간의 대전환 운동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상호 관통하며 일체(一體)로 존재합니다.

 

 

 

 

 

 

 

 

 

 

 

 

 

4. 우주 변화의 궁극 목적

 

1) 가을 대개벽을 통해 이루는 천지성공(天地成功)

중심내용 - 우주 1년에서 상극(相克)의 운(運)이 지배하는 선천(先天)은 생장, 분열의 시간대로 이상 세계 건설과 온전한 인간 완성 및 인간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류는 후천 대개벽(가을 대개벽)을 거쳐 인류가 통일, 성숙하는 시간대인 상생(相生)의 후천(後天)을 맞이합니다.

 

 

 

 

 

 

 

 

 

 

2) 이(理) - 신(神) - 사(事)의 우주 법칙

중심내용 - 진리의 바탕, 우주의 근본 법칙으로서 천지 만물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 이법(理法)

천지의 이법을 현실 세계에 매개하는 신(神)의 손길 - 신도(神道) 세계

진리의 두 얼굴, 이법(理法)과 신도(神道)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인간 현실 역사에 크고 작은 사건이 전개 - 사(事)

 

 

우주의 봄 여름철인 선천(先天)의 말기, 가을 개벽기가 임박하면 천지를 다스리시는 삼신상제님께서 우주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현실 역사에 직접 들어오십니다.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 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복을 구하라.

이때는 천지성공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43:1~4)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도 우주론의 핵심은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한 주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우주 1년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후천론(先後天論), 선후천 개벽(開闢) 이야기다.

 

이 우주에서 인간 농사를 짓는데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해서, 봄에는 인간이 태어나고 여름에는 그 종자가 퍼지고, 그리고 가을이 되면 진액을 거둬서 씨종자를 추린다.

 

 

봄에는 낳고 여름에 길러서 가을에는 일시에 거둔다.

우주에서 인간 농사를 짓는 큰 계절이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우주 변화 이법의 총 결론이다.

 

 

 

이 대우주에는 인간 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이 있다.

지구 1년은 인간이 녹을 먹기 위해 초목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고, 우주 1년은 우주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인간농사를 짓는 큰 틀이다.

 

그럼 왜 우주에서는 인간농사를 짓는가?

대우주의 꿈과 이상을 우주의 열매인 인간을 통해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럼  나는 누구인가?

한 인간으로서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우주 1년의 이법(理法)을 깨치고 나면, 나 자신이 바로 이 우주의 꿈과 소망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진정한 우주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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