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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인간과 신명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6. 8. 11.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3장 인간과 신(神)의 관계

제3절 인간과 신명(神明)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제3절 인간과 신명의 관계

 

 

1. 인간계와 신명계

 

1) 탄생(生)과 죽음(死)의 의미

중심내용 - 현상세계에서 바라보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시작과 끝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인 탄생의 기쁨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는 죽음의 슬픔이다. 인생의 시작을 탄생이라 하고 죽음을 끝이라 하지만 탄생과 죽음은 새로운 삶의 연장이다.

 

이승에서 태어나는 과정과 저승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과정은 모두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며 동일하다.

인간(영혼)은 이승과 저승이라는 존재의 두 바퀴를 잡아 돌리는 우주 태극 생명수의 숨결을 따라 윤회한다.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17:13)

 

 

 

2) 생명 탄생을 매개하는 신도(神道)의 손길

중심내용 - 온전한 인간(육체와 영혼)은 천지인(天地人)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우주의 결정체다.

 

영체와 육체가 하나가 된 온전한 인간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음양적으로 작용한다.

자궁에서 태아가 자리 잡는 과정에 영혼이 입혼(入魂)하여 어머니 뱃속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자라다가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인간 탄생의 과정에는 우주의 조화옹 상제님과 함께 자손을 태워주는 중천신(中天神)이 공평무사(公平無私)하게 생명 탄생에 관여하며 다른말로 삼신(三神)이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신도(神道)의 손길로서 조상신(祖上神)은 정성을 다하여 새로운 생명을 보살핀다. 

 

 

 

3) 생명의 파동에 감응하는 신도(神道) 법칙

중심내용 - 인간이 탄생할 때는 조상만대의 공과(功過)와 부모의 영성(靈性)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며하늘생명(天運=五運)과 땅의 정기(地氣=六氣)가 배합함에 따라 운명의 저항력, 곧 인생의 추진력(運)이 정해지고 체질의 강도(氣)가 결정된다.

 

 

 

 

 

 

 

 

 

 

 

 

 

 

2. 마음의 힘

 

1) 세상 파멸의 원인, 원한(寃恨)

중심내용 - 인간은 이성과 칠정육욕(七情六欲)을 타고난 순수한 소망적존재다.

외부와 운명의 힘, 자신의 과오 등으로 열정과 소망이 무너지면 원(寃)으로 돌변한다.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증산도 도전道典 4:16:2~3)

 

 

 

2) 마음(心)과 생명(氣)과 인간과 신(神)

① 마음이 기(氣)의 주체

신(神)의 문호(門戶)와 통로: 조화와 기적을 부르는 마음자리

 

 

3) 마음은 생명의 조화옹

하늘과 땅과 만물과 인간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서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원한의 파괴력은 생명의 조화를 깨트려 인생을 파멸의 길로 몰아간다.

 

 

4) 만유를 지배하는 일심의 힘

중심내용 - 인간은 우주와 한 몸으로 작용하는 유기체로서 현대과학에서도 인간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힘(念力)은 중력이나 전자력 같은 물리적 힘의 법칙을 초월해 작용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

 

 

 

 

 

 

 

 

 

 

 

 

3. 원한이 던지는 충격

 

중심내용 - 천지 만물은 태극생명의 구조로 화생(化生)되어 상대성 원리에 따라 존재한다.

지상의 인간 세계와 천상의 신명 세계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마음의 파동으로 연결된 인간과 신명은 손바닥의 앞뒤와 같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상호 반응한다.

 

 

1) 인간의 원한이 신명계에 가하는 충격

 

2) 신명의 원한이 인간 세계에 가하는 충격

 

3) 신명과 인간의 원한 관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선천(先天) 봄여름에는 천체가 기울어져서 하늘과 땅의 관계가 삼천 양지(三天兩地)로 되어 있다.

즉, 양(陽)인 하늘은 셋이고, 음(陰)인 땅은 둘이라고 하는 불균형 때문에 기울어진 지축을 중심으로 양기가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이런 자연의 불균형 부조화, 음보다 양이 훨씬 강한 천지의 구조 속에서 상극(相克)의 운(運)이 조성된다.

 

 

 

도전道 2편 17장 성구 말씀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가 바로 이 ‘상극(相克)’이다.

상극은 다소 신비주의적인 맛이 깊고, 또 고도의 철학성이 잠복한 언어다. 또 원리적으로는 이해하기 매우 쉽지만 동시에 그 경계를 우리 몸에서, 영적 차원에서 심오하게 깨치기는 무척 어려운 고도의 추상적인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원리적으로 상극의 현상을 이해할 때는 서로 상(相) 자 이길 극(克) 자, ‘두 사물 사이에 서로 극한다’는 의미로, 본래 뜻은 한쪽이 상대를 물리친다, 제압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2편 17장 1절의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라는 말씀은 순수한 자연의 봄여름의 법칙, 대자연의 이법(理)으로서의 상극을 말씀하신 것으로, 영어로는 조정한다, 제어한다는 의미인 뮤츄얼 리스트레인(mutual restrain)으로 번역해야 한다.

 

자연 속의 상극은 투쟁 전쟁 죽음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음양(陰陽)의 상극으로 ‘서로를 제어한다’라는 의미다.

이 극(克)의 이치가,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균형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음과 양 상호 간의 작용을 조정 제어하는 조화의 법칙이 된다.

 

 

하지만 하늘과 땅 위에 사는 인간과 천상의 신명들은 생각하고 말을 하고 행위를 하고, 또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 상극의 이법적 환경속에서는 그 상극 기운의 영향을 받아 주먹질하고 전쟁을 하는 등 상호투쟁을 하게 된다.

 

문명 속에서 일어나는 이때의 상극은 영어로 뮤츄얼 컨플릭트(mutual conflict)로 번역해야 맞다.

이렇게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이 의미가 다르다.

 

 

 

 

 

 

 

 

 

 

 

 

우리가 인간의 문명 속에서 상극(相克)은 ‘정말로 극이 너무 많아’, ‘장애가 너무 많아’, ‘넘어서야 할 장벽이 너무 많아.’ 등의 의미로 쓴다.

 

뿐만 아니라 인간 세상에서 터져 나오는 모든 비극과 수많은 재앙, 자연재해, 하루도 쉬지 않고 터지는 교통사고, 수많은 인간끼리의 분쟁과 같은 그러한 비극의 근원적 원인으로서 상극을 말한다.

이 세상의 모순, 갈등, 죄악, 전쟁, 모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들이 상극에 다 들어간다.

 

 

 

이 자연의 상극과 문명의 상극 속에 서교(기독교)의 원죄(原罪) 문제, 불가에서 말하는 인간의 무명(無明)과 업장의 문제가 다 들어간다. 선천문화권에서 인간론에 대해 언급한 숱한 문제들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았다.’라는 그 한마디 상제님 말씀으로 다 풀어지는 것이다.

 

 

2편 17장 2절에서의 ‘상극의 이치’란 자연의 이법으로서 하늘땅이 만물을 다스리고 길러 내는 생성, 창조의 법칙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또한 이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길러 내므로 인간의 역사, 문명 속에서는 이 상극이 하루도 싸움 그칠 날 없는 비극적 세상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신다.

 

 

 

선천의 상극의 이법이 인간 역사 속에서는 상쟁(相爭)이 돼서 피비린내 나는 상호투쟁, 대결, 생사를 판가름 짓는 전쟁 전란으로 화해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웠고, 어찌할 수 없는 상극의 자연이법, 상극의 운수로 말미암아 선천의 모든 인간과 만물은 원한을 맺고 사는 상극적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2편 17장 1절의 말씀은 순수한 천리(天理)적인 선언이다.

그리고 2절은 이 ‘상극의 이치, 천리가 인간과 만물에 작용해서 역사 속에서 전쟁이 그칠 날 없었다.’라고 해서, 선천 천도의 상극이 인간의 삶과 역사, 문명 속에서 전쟁, 죽음을 불러오는 그런 문명적 상극으로 드러나고, 3절은 더욱 강조하여 그 상극의 운이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워왔음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4절에서는 자연과 문명의 상극을 동시에 말씀하고 계신다.

이제 선천역사가 종극점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의 오랜 삶 속에서 이뤄졌던 순수 천리(天理) 상극과 인간의 역사 속에서 생사를 가늠질했던 이 상극(뮤츄얼 리스트레인(mutual restrain)과 뮤츄얼 컨플릭트(mutual conflict)라는 두 가지 의미의 상극)을 끝맺으려 하니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

선천 상극의 이법에 의해서 태어나고 살아온 인간의 원한이 천지에 충만해서, 그 원한이 터져 나오면 전 인류가 비극적으로 다 죽게 된다는 말씀이다. 추살기운(秋殺氣運)으로 오는 병겁도 상극기운이 배경이 되어서 선천 원한이 폭발하는 것이다.

 

 

상극의 천리(天理)가 인사(人事)로는 원한으로 맺히기 때문에, 인간역사의 뿌리 깊은 원한의 갈등은 인간의 도덕적 교화만으로는 전혀 풀릴 수 없는 문제다. 그 깊은 골을 상제님께서 신천지 조화법으로 끌러내신 게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다.

 

상제님은 자연의 상극을 상생으로, 인사(人事)의 원한(寃恨)을 해원(解寃)의 역사로 바로잡아 주시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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