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德닦기에 대한 말씀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하니라.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크게 덕을 베풀고도 베풀었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외식(外飾)을 버리고 음덕에 힘쓰라.덕은 음덕이 크니라.
(증산도 도전道典8:30:1∼4)
시속에 길성소조(吉星所照)를 찾으나 길성소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덕을 닦고 사람 잘 대우하는 데에 길성(吉星)이 비치나니 이 일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증산도 도전8:36:4∼5)
덕무이명德懋耳鳴하고 과징비식過懲鼻息하라
덕을 힘쓰기는 귀울림같이 하고 허물 다스리기를 코로 숨쉬듯 하라. (증산도 도전8:36:6)
“의로움(義)이 있는 곳에 도(道)가 머물고, 도가 머무는 곳에 덕(德)이 생기느니라.” (증산도 도전 8:62:4)
닦지는 않고 죄만 지으면 도가니 속에 무쇠 녹듯 하리라. 어리석고 약하고 빈하고 천한 것을 편히 생각하고 모든 죄를 짓지 말라. 날마다 새로워지도록 덕(德) 닦기에 힘쓰라. (증산도 도전9:120:1∼3)
스스로 분수를 지켜 즐거워할 줄 알고 마음 닦는 공부를 잘하라. 정성스러운 마음이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게 하며 날마다 더 널리 덕을 베풀기에 힘쓰라. (증산도 도전9:3:5∼6)
여유일개신如有一介臣이 단단의무타기斷斷猗無他技나나
기심其心이 휴휴언休休焉한대 기여유용其如有容이라
인지유기人之有技를 약기유지若己有之하며
인지언성人之彦聖을 기심호지其心好之하되
불시여자기구출不啻如自其口出하면 시능용지是能容之라
이보아자손여민以保我子孫黎民이니 역직유리재亦職有利哉인저
만일 한 신하가 오직 정성스럽고 한결같을 뿐 다른 재주는 없으나,
그 마음이 착하고 아름다워 포용함이 있는 듯하여, 남이 가진 재주를 자기가 가진 것처럼 아끼고,
남의 훌륭함과 통달함을 마음으로 좋아하되 비단 말뿐이 아니라면 이는 남을 포용하는 것이니라.
나의 자손과 백성을 보전할 것이니 또한 이롭다 할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8:63:2)
사람은 크게 먹어야 된다. 어려서부터 남 주는 것도 모르고 제 앞에다가만 갖다 놓는 놈이 있고, 또 남 줄 줄만 알았지 제 입에다 안 넣는 놈이 있느니라. 베푸는 것은 모두 장래에 제가 쟁여 놓고 살 것이라.
(증산도 도전9:75:1∼4)
다른 사람에게 공덕(功德)을 베풀었을지라도 그 대가를 받으려고 생각하면 덕(德)이 되지 못하며, 번거로운 소리를 내면 그 또한 덕이 사라지나니 덕은 음덕(陰德)이 크니라.(증산도 도전道典 11:257:1~2)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2:29:1)
한 고조(漢高祖)는 소하(蕭何)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들은 베풀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덕 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
남의 말을 좋게 하면 그에게 덕이 되어 잘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어 망치고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 뱀도 인표(人票)를 얻어야 용이 되나니, 남의 말을 좋게 하면 덕이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8:28:1∼5)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에 오시어 인간사업 하고 가셨느니라. 이 덕 저 덕 다 버리고 음덕하나 보내노니, 너희가 아버지를 따라야 할진댄 음덕을 주장하라. 남이 좋고 나머지 차지가 많으니라. (증산도 도전11:257:3∼6)
너희들이 큰 복을 구하거든 일심(一心)으로 나를 믿고 마음을 잘 닦아 도를 펴는 데 공을 세우고, 오직 의로운 마음으로 두 마음을 두지 말고 덕 닦기에 힘써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라. (증산도 도전10:62:1∼2)
너희들이 지금은 이렇듯 친숙하되 뒷날에는 눈을 바로 뜨지 못하리니 마음을 바로 갖고 덕 닦기에 힘쓰라.
(증산도 도전8:21:5)
앉을 자리를 탐내어 당치 않은 자리에 앉으면 신명(神明)들이 등을 쳐서 물리칠 것이요,자리 탐을 내지 않고 덕 닦기에 힘쓰며 마음을 잘 가지면 신명들이 자리를 정하여 서로 받들어 앉히느니라. (증산도 도전8:89:4)
공은 포덕(布德)보다 더 큰 공이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8:24:2)
덕으로만 처사하기는 어려우니 성(聖)과 웅(雄)을 합하여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2:117:6)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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