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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신천지의 지상천국, 지상낙원의 이상세계(유토피아)

by 도생(道生) 2017. 12. 6.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참진리 시리즈

55. 가을개벽이 끝난 뒤에 오는 신천지(新天地)의 지상천국, 지상낙원 이상세계(유토피아)

 

 

 

 

 

 

 

 

 

 

 

지나온 인류 역사와 오늘의 이 세계는 투쟁과 분열의 역사,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역사, 전쟁의 역사였습니다.

 

세상에서 이른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역사에서 일어난 문제를 놓고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를 분석하여 인간사회가 투쟁과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라고 말합니다. 

 

 

 

지나온 역사의 모든 인간과 지금을 사는 사람은 한결같이 지상천국과 같은 이상세계, 즉 유토피아를 간절하게 꿈꾸어 왔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 공생하는 세상, 곧 지상천국과 지상낙원과 같은 이상세계를 꿈꿔왔지만, 그런 세상은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인간으로 살다가 죽어간 모든 사람과 현재를 사는 모든 사람이 그토록 원하는 평화로운 이상세계, 지상천국과 지상낙원의 유토피아가 왜 열리지 않았을까요? 

 

 

바로 우주의 이법(理法), 즉 대자연의 질서 때문입니다.

 

 

 

 

 

 

 

 

 

 

대자연의 질서는 선천(先天)은 상극(相克)의 이치로 돌아갑니다.

 

 

상극 질서만이 만물을 낳고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자연 질서의 상극은 만물 창조의 원리이며, 인류 문명사에서 상극은 문명 발전의 원리입니다.

 

자연의 상극은 서로를 제어하면서 균형을 이루지만, 문명 속에서 상극은 불균형과 부조화로 인하여 반목과 투쟁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선천에는 인류가 꿈꾸어왔던 지상천국의 유토피아, 지상낙원의 이상세계가 건설될 수 없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지구촌 인류가 공생과 공존, 그리고 상생을 그토록 외치고 실천하려 했지만, 지구촌이 한 가족이 되는 평화 세상이 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우주의 봄여름 동안은 상극의 질서가 지배하는 환경에서 인류 문명이 발전하였고, 우주의 가을이 오면 상극의 질서는 상생(相生)으로 전환됩니다.

 

 

 

후천 조화선경의 신천지(新天地)는 지구를 넘어 우주적 환경이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의 우주 환경 속에서 천지의 대역자, 천지의 역군이 인존(人尊) 세상을 열어 갑니다. 

 

천지의 열매이며 우주의 결실인 인간이 만드는 인존시대가 바로 선천의 인류가 갈망하던 후천 신천지(新天地)의 유토피아입니다.

 

 

 

후천은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지구촌 통일 문화 시대, 우주 일가(宇宙一家)가 형성되면서 지금까지 인간이 꿈꾸어 왔던 우주적 이상세계로 후천 조화선경의 신천지 지상천국, 지상낙원이 세워집니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相克)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증산도 도전道典 2:17:1~2)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寃)을 풀며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4:16:4~7)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相克)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5:3:2~4)

 

 

"선천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仙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8:3)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입어나 각기 재주 자랑을 하리니 큰 재주가 나올수록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니라.

재주 자랑이 다 끝난 후엔 도술(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道術政府)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50:8)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잡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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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세운(世運, 세상이 돌아가는 대세)의 생명과학 발전 단계가 도운(道運, 증산도가 돌아가는 대세)의 시간 역사와 맞물려 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 엑스포에 가보면 우주의 질서에 의해 열리고 증산상제님께서 천지 개벽공사로 처결하신 지상천국과 지상낙원의 이상세계, 곧 후천 조화선경 세계, 신천지(新天地) 생명의 신문화시대로 들어가는 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1953년 왓슨이 DNA 이중나선 구조가 규명되면서 생명과학 단계, 1973년 바이오 기술단계로, 1993년 바이오산업 시기를 거쳐 바이오 소사이어티로 들어선다고 한다.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 증산도의 도운(道運)을 보면 1953년 제2변 도운이 끝나고 제3변 도운을 준비하던 때로, 남북 상씨름의 초반전이 끝난 해다.

 

 

 

바이오 기술이 생물학을 기초로 하여 의학, 농학, 생화학 등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때가 1973년인데, 그 다음 해부터 증산도 제3변 도운이 시작된다.

 

바이오산업이 21세기 인류의 핵심산업 단계로 들어선 1993년에는 참하나님의 통치 법전인 증산도 도전道典이 세상에 나오면서 진법 도운(眞法道運)으로 들어가는 분기점을 맞이했다.

 

 

결론적으로 생명과학이 지향하는 바이오 소사이어티(Bio society)로 가는 과정이란 증산도 제3변 도운(道運)과 세운(世運)의 통일과정으로 증산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후천의 선(仙) 문화, 즉 신천지의 지상천국, 지상낙원의 이상세계(유토피아)로 들어가는 틀을 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운(世運)의 생명공학 문화를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 문화에서 한 글자로 압축하면 선(先) 문화다.

여기서 말하는 선(仙)은 선천(先天) 유불선의 선(仙)이 아니다.

 

유불선 이전, 본래 인류의 뿌리문화인 신교(神敎) 정신의 주맥인 선(仙)이다.

거기서 유불선 기독교가 제2의 줄기종교로 뻗어 나간 것이다.

 

 

 

그리하여 선천 종교에서 4대 성자를 이 세상에 내려보내신 우주의 삼신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새 우주를 열고, 당신님의 조화권으로 그 정수를 뽑아 모아 후천의 신천지 조화선경의 지상낙원, 우주 궁극의 지상천국, 꿈의 낙원인 유토피아의 후천선경(後天仙境)을 직접 건설하신다.

 

 

 

증산상제님께서 바라시는 궁극의 지상천국의 생명 낙원, 그것이 이런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선(仙)의 사회다.

 

곧 종교, 과학, 철학, 등 선천문화를 통일하여 열매맺는 상제님의 새 우주 조화문명, 지상천국의 유토피아, 지상낙원의 이상세계를 상제님께서는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고 하신 것이다.

 

"내가 유불선 기운을 쏙 뽑아서 선(仙)에 붙여 놓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8:9)

 

 

 

 

 

 

 

 

그런데 오늘의 과학 바이오 문명은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그것만으로는 인류 궁극의 깨달음과 도통 실현이 안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 문제를 상제님의 무극대도 일꾼들이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나서 도운(道運)에서 해결한다

 

 

결국 후천에는 과학자들도 증산상제님의 도(道)를 받아서 태을주를 읽고 신안이 열려, 만물의 바닥 자리를 환히 볼 때, 의식이 비약하고 인식 능력이 궁극의 벽을 넘어서게 된다. 그리하여 생명공학이 극적으로 비약하게 되는 것이다.

 

 

태사부님께서는 "앞세상에는 만사지 문화(萬事知文化)가 열린다."라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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