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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

by 도생(道生) 2018. 9. 27.

중국과 일본에 의해 실존 역사에서 신화가 된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

신화로 왜곡하고 변조하여 조작된 2,096년간 47분의 단군왕검이 통치한 고조선 역사

 

 

 

 

 

 

 

 

 

 

 

 

경북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사라지고 신화가 된 역사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

 

 

학교 교과서와 학습 교재, 만화와 소설, 그리고 외국에 소개된 우리 역사는 곰과 호랑이, 쑥과 마늘 등장하는 건국신화가 등장합니다.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는 옛날부터 민간에서 내려온 전설을 고려말 일연이 삼국유사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다고 나와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하고 기가 막힌 사실은 우리가 그동안 아무런 의심도 없이 무비판적으로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마치 그것이 사실인 양 알고 있었습니다.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는 원본이 없습니다.

일연은 『삼국유사』 주석에 실존했던 나라 환국(桓國)을 불교 신화에 나오는 제석신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일본 사학자 금서룡(이마니시 류)은 일연의 주석을 문제 삼고 『삼국유사』 「고조선」 조에 내용 중에 석유환국(昔有桓國)을 석유환인(昔有桓因)으로 조작하면서 고조선 건국의 역사가 단군신화로 둔갑한 것 입습니다.

 

 

환인과 환웅, 그리고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와 21일 만에 여자가 된 곰(웅녀)과 환웅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세웠다는 신화가 바로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입니다. 

 

 

 

 

 

 

 

 

 

 

대한민국 역사교과서를 만들고 교육하는 역사학자들의 주장처럼 전설 따라 삼천리에 등장할만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은 『삼국유사』를 국보로 지정한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가 됩니다. 더욱이 기껏 세상에 떠도는 전설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에 나오는 날짜를 국경일로 정한 정신없는 나라가 됩니다. 

 

 

 

제가 증산도를 만나기 전에는 대종교 신앙을 했었습니다.

대종교 신앙을 하면서 만난 사람 중에 상당수는 대종교가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오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대종교는 고조선을 개국하신 단군왕검을 교조(敎祖)로 받들어 모시지만, 대종교의 신앙 대상은 우주의 통치자 삼신상제님으로 순수 우리말로 하느님입니다.

 

 

 

 

 

 

 

 

 

 

대종교는 대한제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던 1909년 홍암 나철 선생님께서 우리 민족이 외세의 탄압에 절대 굴복하지 말고 우리의 민족정신을 되찾기 위해 만든 민족종교입니다. 대종교는 수천 동안 섬겨왔던 삼신일체(三神一體) 한얼님을 신앙하는 종교로 일제강점기에는 수많은 대종교 신도들이 무장독립운동에 선봉에서 활동했습니다.

 

 

재가 대종교 신앙을 하는 과정에서 주변 지인에게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는 일본 제국주의가 왜곡하고 조작한 역사라는 사실을 자주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 깊은 곳까지 뿌리내려 요지부동이 된 상태입니다. 

 

tv 등에서 이야기가 나올 때면 우리나라가 언제나 조작된 역사를 배우지 않고 진실의 역사를 배우는 날이 올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십 년 동안 외형적으로는 세계가 놀랄 만큼 성장을 거듭해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지만, 정체성을 잃은 나라로 근 백 년을 지내오면서 대립과 갈등이 항상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완전히 뿌리뽑혀 나가는 바람에 국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이념과 사상이 없어서 분열과 대립과 갈등과 반목을 지속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 생기고 대종교 교당과 먼 곳으로 집이 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종교를 향한 걸음도 뜸해졌습니다.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삼신일체 하느님을 생각하고 고조선을 건국하신 단군왕검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사한 지역에서 증산도 상생방송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역사 강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우리 역사의 진실을 알라는 방송이 있다는 것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제가 아는 우리 상고 역사의 지식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는 단순히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류 창세 역사 때 우리 선조의 정신문화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전계경 등 대종교를 신앙할 때 익히 보았던 경전도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환국과 배달국에서 고조선으로 이어진 7천여 년의 우리 상고 역사 끝자락인 고조선 건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단군신화로 둔갑하고, 단군조선과 고구려를 이어주는 북부여의 역사가 사라지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언론 등을 통해서 아는 것보다 훨씬 많고 그 영향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란 점입니다. 일제조선말 때부터 패망하기 직전까지 수백만 명의 우리 민족이 희생됐고, 무엇보다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조작해 만든 고조선 건국의 단군신화는 우리가 상고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멀게 한 것이고, 동학농민혁명 당시 30만 명을 무참하게 학살하고 역사가 왜곡되면서 근대 역사를 바라보는 눈까지 멀게 됐습니다.

 

 

국내외에서 개최된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면서 너무 큰 감명을 받았고, 증산도가 어떤 곳인지 알기 위해 증산도 진리 강의도 시청했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진리 서적을 읽고 상생방송을 통해 공부하면서 처음에는 낯설었던 증산도 술어들이 자꾸 보고 들으면서 이해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증산도의 증산상제님은 제가 대종교에서 모셨던 삼신상제님, 삼신일체 하느님께서 140여 년 전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증산상제님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140여 년 전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 짜놓으신 새 역사의 설계도인 천지공사대로 이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또 증산도 도장에 모셔진 곤룡포를 입고 계신 단군왕검님을 보면서 증산도야말로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신앙해야 할 대도(大道)이며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참진리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집과 가까운 도장에서 21일 동안 진리 교육과 태을주 수행을 병행하고 증산도 도생(道生)이 되었습니다.

태고시대부터 지구촌 전 인류가 모셔왔던 하느님, 가을개벽기를 맞아 지구촌 인류를 구원하러 몸소 인간으로 강세하신 참하느님을 신앙하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올리며 새 역사를 건설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들어가는 가을개벽기에 인간과 신명(神明)을 구원하시고,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 세계를 여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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