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꿈을 가졌으면서도, 대충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꿈은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마 내게 꿈이 없었다면
서른이 되기 전에 발레를 그만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뼈에 금이 가도 멈출 수 없었다.
너무 고통스러워 눈물이 습관처럼 흘러내려도 멈출 수 없었다.
몸이 아픈 것보다 꿈이 아픈 게 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꿈이 있는 데 어떻게 환경만 탓하며 멈춰 서 있을 수가 있을까?
내가 아주 중요한 비밀을 하나 알려 줄게.
꿈은 아직 네가 받지 못한 인센티브야.
부탁할게, 네 삶의 가장 큰 인센티브를 놓치지 않기를...
강수진 (1967 ~ 현재)
중학교 1학년 때 발레를 시작.
198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하여 1985년까지 공부하였다.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 입상.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의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
1994년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선발. 1997년부터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
1998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
1999년 10월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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