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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상생의 새진리 원전, 새세상 인류문화의 통일경전, 도전道典(종도사님 말씀)

by 도생(道生) 2013. 6. 13.

도道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의 진리의 원전이요, 진리의 교과서인 도전道典

인류의 꿈을 이루는  상생의 새 진리 원전原典, 도전道典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1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없는 말로 조작하는 난법자들의 종말

3 참된 말은 하늘도 부수지 못하나 없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대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

4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60)

 

 

상제님 말씀은 생명의 약

1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김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나의 말은 약이라.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위안도 하며 말로써 병든 자를 일으키기도 하며 말로써 죄에

걸린 자를 끄르기도 하나니

3 이는 나의 말이 곧 약인 까닭이니라.

4 ‘良藥은 苦口나 利於病이요
   양약    고구    이어병
忠言은 逆耳나 利於行이라
충언    역이    이어행
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하나니

5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6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천지조화를 말씀으로 다스리심

7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8 天地化權도 一由舌門이라
  천지화권    일유설문
천지화권도 한결같이 혀로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93)

 

 

 

종도사님 말씀

『도전道典』의 전체 틀에서 증산도 진리의 핵심 엿보기

2008년 8월 31일(도기道紀 138년) , 교육문화회관

 

말씀의 문을 열며

이 자리에는 주변 도장에서 온 낯익은 신도들뿐 아니라 초입 신도들도 있습니다.
 
우리 도생道生들은 신앙을 하면서 때로 ‘처음 강증산 상제님을 만나 도문에 들어올 때의 진리 충격과 감동이 한평생 구도의 마음으로 관통해서 내 가슴에 요동치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증산도 진리를 접한 첫 순간, 충격과 놀라움, 영적 만족감에 대한 흥분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내가 이제까지 무엇을 하며 살았던가 하는 자괴감이라고나 할까, 삶의 허망함을 새삼 절감합니다. 바로 그 첫 순간의 감동이 한평생 신앙의 성패를 가름하는 밑거름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처음 진리의 세계에 들어설 때는 무엇보다 진리의 핵심을 빨리 파악하여 그 중심에 정확하게 들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쉽게 상제님 진리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증산도 진리의 원전, 『도전』을 중심으로 정리해 주려고 합니다.

 

궁극의 의혹을 풀어주는 대도, 증산도

서양의 어떤 이는 말하기를 ‘인생에는 적어도 두 가지의 게임이 있다. 하나는 무한과의 게임, 또 하나는 유한과의 게임이다. 유한과의 게임은 승리하는 순간 멈추지만 무한과의 게임은 지속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한과의 게임이란 돈 버는 것, 지식을 추구하는 것, 또는 육체적인 건강, 권력, 욕망을 추구하는 것 등등, 우리의 생활을 이끄는 여러 가지 요소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무한과의 게임이란, ‘과연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지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한한 것에 대한 끝없는 열망과 도전’을 말합니다. 진리를 추구한다든지,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 한다든지, 또는 궁극의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든지 하는 것 말예요.

 

이렇듯 우리는 돈, 명예, 권력, 혹은 육체적 건강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그 무엇을 찾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땅 위에 인간으로 태어나 유한한 삶을 살며 헤매고 있는가?’ 하는, 생명의 본질에 대한 의혹을 풀려는 것입니다.

증산도는 선천 기성종교에서 풀어주지 못한 이 의문에 대해 새로운 대도의 말씀으로 궁극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종종 받게 되는 네 가지 질문이 있죠.

 

첫째는 “증산도란 무엇입니까?”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증산도는 상제님을 모시는 진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상제님이란 어떤 분입니까?” 하는 질문이에요.  
 이에 대해서는 상제님은 온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 통치차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상제님이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 상제님에 대한 기본 깨달음의 역사는 기록상으로도 지금부터 4~5천 년이 넘습니다. 그리고 상제신앙의 역사는 약 1만 년 전으로 소급해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증산도는 하나님 문화의 본적지, 하나님 문화의 원형 속으로 인류를 인도한다. 증산도는 ‘인류의 시원문화, 원형문화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증산도는 뿌리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 다음 셋째, “상제님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이냐? 증산도의 목적은 무엇이냐?” 이것을 많이 물어요.  
 이에 대한 답은증산도는 앞으로 온 인류가 맞이하게 될 새 문화를 선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인 시간 개념을 넣으면 “증산도는 앞으로 천지의 가을철 문화를 건설한다. 증산 상제님께서 가을 신천지 조화선경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이미 다 짜 놓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끝으로 넷째 질문은 “세상에서는 상제님께서 138년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방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셨다는 것을 왜 그토록 모르고 있습니까? 왜 사람들이 증산도 진리의 핵심을 그렇게 모르나요?” 하는 것입니다.

 

“해방 전에 6백만 내지 7백만의 신도가 강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면서 가을개벽을 학수고대하였다고 들었는데, 어째서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상제님 진리를 모르고 있는가요? 왜 교과서에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내가 상제님 전도 사업을 시작한 20대부터 끊임없이 들어 온 질문이에요. 계층을 떠나서 증산도 진리를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묻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증산도 진리의 내막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상제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9년 동안 천지공사로써 가을 천지의 새 역사 판도를 다 짜놓으시고, 성수 39세 되시던 서력 1909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상제님의 삶과 행적에 대한 기록이 간행되었는데, 초기에는 상제님의 호칭을 ‘상제’라고 하지 않았어요. ‘선생’ 또는 ‘천사’ 등, 세속의 범용한 인물을 존경해서 부르는 호칭을 썼습니다. 그 여파가 상제님이 어천하신 지 백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남아서, 좋지 않은 언습과 상제님에 대한 그릇된 인상이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좀 배웠다는 사람들, 지식인들에게 더 깊이 뿌리내려져 있어요.

 

그리하여 “내가 이제 모든 걸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연후에 진법을 낸다.”(증산도 도전4:32:2)고 하신 상제님 말씀 그대로 난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개인의 목적을 위해서 상제님의 말씀을 멋대로 해석하고 진리를 조작했어요. 예를 들면 ‘내가 상제님에게서 종통을 받았다. 도통의 증표를 받았다. 계시를 받았다’거나 또는 ‘상제님의 가족들에게서 증표를 전수받았다.’는 식입니다.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상제님 말씀의 본래 뜻을 왜곡시키고, 상제님 진리의 중추신경이라 할 수 있는 공사내용을 삭제 또는 날조를 한 겁니다. 그래서 그 본래의 틀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상제님이 도통 맥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수하셨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도전』 간행을 통한 진법眞法도운道運의 출현

그런데 마침내 상제님 진리의 순수한 원형이 세상에 드러남으로써, 이런 상처가 치유되고 진리가 복구되는 시대, 진법 도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상제님의 참법을 여는 일꾼들에 의해 우리 한민족뿐만 아니라 전 인류, 나아가 천지신명들까지도 상제님 진리의 본래 면목을 알 수 있는 통일 대경전, 『도전道典』이 간행된 것입니다.

 

상제님의 공사 내용을 통해서, 강증산 상제님이 본래 어떤 분인지, 상제님의 위격과 도권은 무엇인지, 그리고 상제님의 도통맥은 어떻게 전수되었는지, 또 앞으로 상제님 천지사업은 누가 언제쯤, 어떻게 끝매듭 짓는지를, 만인이 진리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정성만 있으면 상제님 진리를 멋지게 만날 수 있어요. 상제님 진리의 왜곡 시대, 난법 시대가 드디어 막을 내린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백 년의 증산도 개척사는 인류의 『도전』 문화시대를 열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도전』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어떤 세상을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떤 세계를 향해 인생의 항해를 계속할 것인지를 환히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왜?『도전道典』인가

그러면 『도전』이란 무엇일까요?
 
 『도전道典』은 한자로 길 도道 자, 법 전典 자로서 문자 그대로 도의 원전原典이라는 뜻입니다. 도의 주재자이신 상제님 진리의 원전이요, 진리의 교과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성인의 가르침을 기록한 서책은 ‘경전經典’이니 ‘경經’이니 하는 언어를 씁니다. 이 ‘경’이란 말은 유가 문화를 연 공자가 처음 쓴 겁니다. 그런데 상제님이 어떤 분입니까? 증산 상제님은 ‘공자 석가를 비롯한 선천 성자들은 내가 쓰기 위해서 천상에서 내려 보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상제님은 바로 성자들에게 천명을 내려 가르침을 베풀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상제님의 행적과 성언을 기록한 서책을 성자들의 서책과 똑같이 ‘경’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왜 『도전道典』이라고 하느냐?
 
 천지만물은 우주의 한 근원, 진리의 뿌리자리에서 태어납니다. 바로 그 뿌리자리를 도道라고 합니다. 하늘도, 땅도, 모든 인간의 생명도 이 도의 품속에서 태어납니다. 도란 우주 삼라만상의 생명의 집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도道의 주재자, 도의 주인이 상제님이십니다. 따라서 ‘도의 주인이신 상제님의 진리 원전’을 『도전』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겁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도전』은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동서 경전 문화와 『도전』의 인류문화사적 의미

그러면 『도전』이 나오기까지 동서 문화사에 어떤 경전이 있었을까요?
 
 천상에서 ‘천하창생을 가르치라’는 상제님의 명을 받고 내려온 동서의 인간 성자들에 의해 경전 문화가 성립이 되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유가의 13경이 있고, 불가의 8만4천 법문이 있습니다. 또 이들보다도 더 방대한 도교의 도장경, 기독교의 신구약, 약 5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힌두교의 베다(Veda) 경전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한민족에게는 어떤 경전들이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누구도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민족 최초의 경전 『천부경』
 우리 한민족 최초의 경전은 무엇일까요?
 
 바로
천부경天符經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나온 『천부경』에 대한 책자가 한 50종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은 천부경에 대해 공부를 해서 나름대로 어떤 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천부天符’란 무엇일까요?
 
 흔히 ‘부符’ 자는 ‘부적’이라는 말에 쓰이는데, 현대 첨단문화에서는 어떤 상징이나 기호를 뜻하는 말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부’ 자의 뜻을 제대로 드러내주는 표현이 아닙니다.

‘부符’란 하늘에서 우주만유를 낳아 기르는 창조이법뜻합니다. 그러므로 천부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의 하늘 법도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천부경은 9×9=81의 이치에 따라 여든한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흔히 이 경전에 대해 환국 구전지서桓國口傳之書’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약 9천 년 전, 인류 최초의 시원국가인 환국 때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 왔다는 뜻입니다.

 

한민족의 신학서, 『삼일신고三一神誥
 그 다음 두 번째로 나온, 우리 한민족의 깨달음의 경전이 『삼일신고三一神誥』입니다. 『삼일신고』에서는 이 우주를 낳아주신 조물주는 삼신인데 그 신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의 조물주 하나님을 말한다. 삼신즉일신三神卽一神이다’라고 합니다. 『도전』 1편 1장 2절을 보면 ‘삼신은 곧 일신이요 우주의 조화성신이니라’는 말씀이 나오죠.

그러면 이 대우주의 조물주 하나님의 역할을 실제 역사 속에서 누가 하시느냐? 바로 삼신 상제님하십니다.
 
 곧 우리 한민족의 신학이 『삼일신고』이며, 우주관과 인성론에 관한 깨달음의 진수가 압축된 글이 바로 『천부경』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 『삼일신고』는 환국을 계승하여 환웅천황이 세우신, 우리 한민족의 실제적인 첫 시원국가인 배달국 초기에, 백성을 교화하기 위해 쓴 경전입니다.

 

한민족의 윤리교과서, 『참전계경』
 그리고 우리 한민족의 세 번째 경전이 바로 『참전계경參佺戒經』입니다. 고구려 때 을파소라는 분이 우리 한민족의 인성교육을 위해 하늘의 계시를 받아서 기록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상제님의 도를 받아 구도적 삶을 멋지게 살아서 상제님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일꾼의 생활규범 366조목이 나와 있습니다. 『참전계경』은 우리 한민족의 윤리덕목을 담은 윤리교과서예요.
 
 이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 우리 한민족 고대문화의 근거가 되는 경전입니다.

 

『동경대전』과 『정역』
 그 다음에 근세에 들어와, 상제님에게서 직접 천명을 받은 동학의 창도주 최수운 대신사가 쓰신 『동경대전東經大全』이 있습니다. 이것도 한민족의 경전입니다.
 
 또한 주역을 근본으로 해서 ‘앞으로 우주질서가 바뀌는데 이것을 위해 우주 통치자 상제님이 오신다.’고 하는 깨달음의 틀을 음양론으로 전개한 김일부 대성사의 『정역正易』이 있습니다.
 
 이 5대 경전을 우리 한민족의 기본경전이라 할 수 있지요.

 

『도전』 의 인류문화사적 의미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우리 한민족 문화의 영역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나아가 기존 종교문화권의 진리 특성과 한계를 넘어, 전 인류의 영혼과 마음을 하나로 소통시킬 수 있는 대통일 문화를 열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138년 전에 직접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버지 상제님께서 선천 문화의 장벽을 깨트리고 세계일가 통일 문명을 건설하는 진정한 인류 구원의 법방 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것을 기록한 대도 진리의 원전이 바로 『도전』입니다.  

 

『도전』의 전체 구성

다음은 『도전』의 전체 구성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도전』은 총 11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편 상제님의 탄강 내용부터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인류 구원을 위해 행하신 개벽공사 내용이 아홉 편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제10편상제님이 천상보좌로 떠나시는 어천편이에요. 그렇게 도전』 1편부터 10편까지 열 편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11편증산 상제님에게서 천지대권을 전수받으신 태모 고 수부님의 이야기입니다. 태모님은 장차 후천 선경낙원을 건설하는 상제님 도운의 첫 뿌리인 어머니 도수, 수부 도수의 주인공이십니다.

 

『도전』각 편 읽기

 

1편, 증산 상제님의 탄강과 천하유력
 『도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전』의 전체 틀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산 상제님의 탄강 편인 제1편을 보면,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소년기와 청년기를 보내시고, 27세 되시던 해에 고향을 떠나 3년 동안 천하를 유력하십니다. 인간의 모든 고통을 친히 체험하시고 만상을 둘러보신 것입니다.

 

2편, 새 우주를 여시는 상제님의 도통, 중통인의
 그리고 2편으로 들어가면, 성수 31세 되시던 신축(辛丑 : 道紀 31, 1901)년에 이르러 ‘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곧 ‘지금 이 세상은 선천의 어떤 종교나 정치권력으로도 구원할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인간이 안고 있는 고통과 풀 길 없는 여러 가지 원한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선천 문화에서는 그 해결 방도를 전혀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상제님은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 가셔서 21일 동안 무서운 정성으로 수행을 하시고 마침내 음력 7월 7일, 천둥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고 상서로운 큰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상의 대도통을 하십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상제님은 본래부터 하나님이신데 왜 수행을 하셔서 도통을 하셨나요?”
 
 상제님이 수행을 통해 도통을 하신 것은, 선천의 성자들처럼 단순히 하늘의 계시나 깨달음을 얻어 인간을 교화하시기 위한 게 아닙니다. 『도전』 말씀을 보면 이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증산 상제님은 도통을 하신 뒤 그동안 수만 년의 세월 속에 흘러온 우주의 전 역사를 낡은 우주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새 세상을 연다. 우주의 새로운 역사를 탄생시킨다.” 하시고 새 우주 탄생의 길을 활짝 열어놓으셨어요. 『도전』에서는 이것을 뭐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상제님께서 천지대신문을 여시니라.고 했습니다.

 

『도전』 공부를 깊이 하다보면 어느 날 이 말씀의 경계를 깨치게 됩니다. 말씀의 뜻이 크게 살아나 가슴 속에 환희의 물결이 일며 저도 모르게 ‘천지대신문을 여시니라’ 하고 외치는 때가 있어요.

 

바로 상제님께서는 천지인 삼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본래의 조화권능을 회복하여 인간의 위치에서 자유자재로 쓰시기 위해 수행을 하신 것입니다. 상제님의 도통 경계2편의 제목에 쓰인 중통인의中通人義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새로운 언어와 마주하게 되는데, 도대체 중통인의란 무엇일까요?
 
 중통’에는 천지의 중심, 주인공이라는 뜻이 있어요. 그리고 인의는 사람 인 자, 옳을 의, 뜻 의 자로 인간의 뜻과 꿈과 이상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인간이 이루어야 할 일,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 등, 무궁무진한 뜻이 깃들어 있습니다.

 

중통인의천지의 뜻과 대 이상을 이루는 주인공으로서 인간이 가야 할 가장 바른 길이며, 나아가 세상에 진리의 뿌리를 내리고 그 이상을 건설할 수 있는 권능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천지의 주인인 인간으로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도의와 사명, 그리고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인류 구원의 법방과 능력까지도 포함합니다.

석가모니도 이 중통인의의 도통을 하지 못했고, 유교의 공자와 기독교의 예수 성자, 또 도교의 시조인 노자와 장자, 그 어떤 성인도 인의를 통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
 
 천지의 중심인 인간에 대한 이 모든 진리의 의혹을 풀어 주는 유일한 해답, 궁극의 해답으로 상제님은 중통인의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3편, 도문과 성도
 3편은 도문과 성도 편으로, 증산 상제님을 모신 성도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제님의 성도들이 언제 어디서 상제님을 처음 만나 도문에 들어왔으며 상제님에게서 어떤 사명을 받았는가? 이것은 상제님 진리 구성에서 참으로 중요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자주 읽어보아야 합니다. 특히 상제님 천지공사의 후반기인 정미(도기 37, 1907)년서부터 들어온 성도들의 이야기를 보면 재미난 내용이 꽉 들어차 있어요.

 

3편에서, 상제님이 가장 먼저 만나신 성도는 김형렬 성도입니다. 그 뒤 어린 소년 복남소녀 호연도문에 들어오는데 이것이 간소남艮少男 태소녀兌少女 사건입니다. 바로 이 소남, 소녀의 간태 합덕도수이번에 새 우주를 구성하는 진리의 중심 틀이 됩니다. 이것을 늘 염두에 두고 『도전』을 읽어야 합니다.

 

천지공사와 연관된 4, 5, 6 편
 그리고 이어서 4편, 5편, 6편에는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행하신, 상제님 진리의 중추역할을 하는 천지공사 내용이 나옵니다. 이 4, 5, 6편은 서로 연결해서, 집중해서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5편천지공사 편입니다. 이 5편은 6편과 내용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요. ‘강증산 상제님의 종통계승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상제님은 종통을 누구에게 전수하셨는가?’ 바로 그 내용이 6편, 도통과 진주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런데 이 5, 6편의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4편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4편은 신도와 조화정부관한 내용입니다. 조화정부란 상제님이 친히 인간 세상에 오셔서 구성하신, 천지와 인간 역사를 다스리는 천상의 통치 사령탑이에요. 조화정부는 신명계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조화권이 어떻게 발동되는 것인가?’ 세상 중심으로 말하면 ‘이 세계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는 것인가?’
 
 이것은 인간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간의 역사는 천상의 옥좌에 앉아계신 참하나님, 상제님께서 우주의 신들을 부리시며, 당신님의 뜻과 이상대로 돌아가도록 명령을 내려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4편에서 하나님의 명령권이 행사되는 틀을 알 수 있어요.

 

그리하여 4, 5, 6편에서는 이 세상의 역사가 상제님이 짜 놓으신 역사의 이정표, 프로그램, 즉 상제님 천지공사의 손길인 도수에 따라 전개되어 간다는 것을 누구도 확연히 깨닫게 됩니다.

 

7편, 후천개벽과 조화선경
 그 다음 7편으로 넘어가 봅시다. 여기서는 천지공사의 이상 세계가 우주의 실제 중심인 우리가 사는 이 땅위에 건설되기 시작하는 첫 사건, 바로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이 그려지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후천개벽과 조화선경 건설 과정이 나옵니다.


 ‘상제님의 조화낙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건설되는가, 오늘의 인류가 앞으로 맞이하는 새 세상의 참모습은 어떤 것인가’ 하는 이 문제는 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 흥미로운 첫째 관심 대상이 아닐 수 없어요.
 
 무엇보다 개벽의 실제상황을 거치고 나면, 앞 세상에는 인간의 수명이 한 천 년 정도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태모님의 말씀에도 상수는 1,200살, 중수는 900살, 아무리 못 사는 사람도 700살을 산다고 하셨지요.

그 세상은 만인이 도道의 혼속에 들어가 사는 도통 선경 세상입니다. 누구도 다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합니다. 상제님께서 “나는 누구에게도 다 닦은 대로 통을 열어준다”고 말씀하셨어요. 말 그대로 선仙의 경지에서, 인간이 신선이 되어 살아가는 조화낙원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8편, 천하사 일꾼의 도
 8편은 제목이 천하사 일꾼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도를 받아 상제님의 천지 대업인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일꾼에 관한 내용이에요.

 

상제님의 도를 받으면 그날부터 돈 많이 벌어서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라든지 권력 등, 이런 세속의 욕망을 초월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 우주 탄생과 더불어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인류를 건져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 상제님의 조화선경 낙원을 건설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신천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 천하사 일꾼이 된다는 것, 이보다 더 멋진 일이 없어요. 그러므로 증산도 신앙은 나 홀로 깨달음을 추구하는 개인 신앙이 아닙니다. 천지의 일꾼, 상제님의 수족이 되는 신앙입니다. 상제님은 당신님의 도를 받드는 일꾼을 천하사 일꾼이라고 하셨지요.

 

사실 크게 보면, 지구촌의 전 인류는 상제님의 일꾼이라 할 수 있어요. 범용한 인간이 됐든, 각 분야의 지도자나 또는 어느 나라의 정상이 됐든, 천지 안에 있는 모든 인간과 신명, 만유 생명이 이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일꾼이란 어떤 사람이냐? 가을 우주가 열리는 개벽에 대해 한 소식을 듣고 진리로써 세상 사람을 건져 그 세상을 건설하고 직접 경영할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상제님의 참된 일꾼입니다.

 

9편, 복록과 수명
 9편에는 일꾼들이 인생의 주제로서 마음속에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가지 과제가 나와 있어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복록과 수명’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내가 복록을 균등하게 내려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그런 과정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지금 인류가 얼마나 불평등한 환경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까. 상제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 음식을 나눠주시고 먹여주시기도 하면서 공사를 보십니다. 9편에는 우리의 생명과 녹줄에 연관된 여러 가지 공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0편, 상제님의 어천
 그리고 10편에 하나님께서 천상 옥좌로 올라가시는 어천 상황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5편 천지공사를 최종 마무리 짓는 주요 공사가 이 10편의 어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천지공사의 최종 끝매듭이 무엇일까요?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의 삶의 궁극 목적, 다시 말해서 상제님의 강세 목적, 그것이 바로 의통전수입니다.
 
 의통전수와 그 의통전수를 인간의 역사 속에 완결하는 도통전수가 이 10편에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상제님은 “두 사람이 없으므로 나설 수가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사의 주인대해 언급하신 거예요. 이에 관한 공사 내용이 초기 기록과 증언자들의 증언을 통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1편, 태모님의 이야기
 마지막 11편에는 증산 상제님 천지대권의 계승자로서 수부도수의 주인공이시자 어머니 하나님 문화를 열어주신 태모 고 수부님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전』은 선천의 경전 문화와는 근본적으로 그 정신이 다릅니다. 선천은 남성 중심의 문화입니다. 유교나 불교, 도교, 기독교에서 여성은 깨달음과 진리 문화의 중심이 아니었습니다. 기독교 진리를 보면 처음 인간이 창조될 때도 남성이 먼저 만들어지고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남성 중심문화의 전형이라 할 수 있죠.

 

상제님은 그러한 남성 중심의 문화를 부숴버리고 문화의 틀을 새롭게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그것이 정음정양正陰正陽 도수예요. 상제님의 말씀이 “선천은 인간 세상이 억음존양으로 살아왔으나 내가 이제 이것을 뜯어고쳐 이 뒤로는 ‘음양’ 그대로 음을 먼저 하여 세상 판을 바로 잡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11편에서 수부님의 대도통 이야기와 더불어, 상제님 천지공사의 진리 문을 열 수 있는 대도의 답을 부여받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칠성도수예요. 칠성도수는 곧 후천 인간을 내는 공사입니다.

 

『도전』을 구성하는 틀, 11수의 뜻

지금까지 『도전』의 전체 기본 틀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진리에 대해 어느 정도 안목이 있는 도생이라면 『도전』을 구성하는 전체 틀인 11수에 대단히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음을 잘 알 겁니다.

 

11수는 10무극과 1태극을 상징합니다. 곧 우주의 창조, 조화의 바탕은 무극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수학으로 1과 0을 써서 10이라 하는데, 10은 하나님의 조화세계, 하나님의 생명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무극에서 발동하여 우주를 창조하는 직접적 경계를 1태극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도의 체體와 용用으로, 11이라는 숫자 속에 도의 체인 10무극과 실제 창조 작용을 하는 1태극의 의미가 함께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도의 본원이자 바탕인 10무극 하나님의 세계와, 이것이 근본이 되어 하늘과 땅과 인간, 만물생명을 빚어내는 1태극의 도의 정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증산 상제님은독음독양獨陰獨陽 만사불성萬事不成이라’ 하셨습니다. 음양 합덕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과거 선천의 문화는 남성 중심, 아버지 중심 문화입니다. 그들에겐 어머니 문화가 없습니다.

그러한 문화로는 진리의 전체 틀을 잡을 수 없습니다. 체와 용이 함께 어우러진 전체 틀이 없기 때문에, 진리의 온전한 조화의 맛을 볼 수 없어요. 궁극의 깨달음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도전』을 통해서 도라는 것이 무극과 태극,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두 조화세계가 하나가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온전한 진리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마디로, 『도전』은 남자 하나님과 여자 하나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 이야기입니다.

 

『도전』 공부법

다음은 『도전』 공부법에 대해 도움이 되는 말씀을 몇 가지 전할까 합니다.

『도전』을 볼 때는 첫째, 정성을 기울여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째, 가급적이면 잠을 한숨 잔다든지 휴식을 취한 뒤 걷어붙이고 집중해서 읽으라는 거예요. 한 번 읽으면 최소 100페이지 정도, 보통 200페이지 내지 300페이지 정도를 집중해서 읽어야 『도전』의 진리 바다 속에 빠져서 제대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성껏 청수 올리고 기도를 하고서 『도전』을 보라는 것입니다.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해 주옵소서’ 하고 기도를 하면, 그 원력이 축적되어 『도전』 말씀에서 큰 기운을 받을 수가 있어요.
 
 끝으로, 태을주를 많이 읽고, 특히 우주론 공부를 깊이 하면 상제님 진리를 보는 기초 틀을 다질 수 있습니다.

 

결론을 지으며

하늘땅이 열린 이래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의 삶이 어떤 과정을 거쳐 흘러왔는가?
 
 인류의 시원문화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렀는가? 그리하여 오늘 이 시점에서 인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앞으로 오는 인류의 새 문화는 어떤 모습이며, 대통일 문화는 어떻게 건설되는 것인가?

 

천지인, 삼계를 통치하시는 상제님께서 지나간 역사를 바로 잡고 신천지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갖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상제님의 성적聖蹟이 고스란히 담긴 증산도 『도전』 속에서 우리가 궁금해 하는 이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정치, 경제, 종교, 교육, 그리고 예술의 각 분야, 곧 음악, 춤, 공연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화의 전 영역이 앞으로 어떻게 새롭게 열리는지, 그 참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난 우리는 결코 남에게 끌려가는 타율적이고 수동적인 신앙인, 구도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상제님 진리의 전체 틀을 잘 이해하여 핵심을 잘 들여다보고 스스로 ‘누구에게도 상제님의 『도전』 문화를 소개하고 진리의 핵심을 잡아주는 진리의 안내자가 되고 싶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더라도 진리의 핵심을 쉬운 말로 전해줄 수 있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도전』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세상에 나아가 적극적으로 진리 전도를 실천하면 마침내 그 꿈을 성취하게 됩니다. 그것을 나의 지난 신앙 경험을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은 모든 분들이 증산도 진리에 대해 더욱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갖고, 반드시 구도의 열매를 맺기를 축원합니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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