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역사를 조작하고 왜곡한 불의한 중국과 일본(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한민족의 역사를 조작하고 왜곡한 불의不義한 중국과 일본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7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8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도기133년(2003년) 11월, 증산도대학교 교육중 일부발췌)

내가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문득 방향을 꺾어 대전 근교에 있는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1880∼1936) 선생 생가에 간 적이 있어. 지난 여름철에도 내가 거기를 가서 단재 선생의 열정과 꿈, 좌절과 비극적인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생가를 넘어 깊은 숲 속까지 들어가 본 적이 있다.

 

조선의 역사는 무정신無精神의 역사다.단재가 독사신론讀史新論에서 말한 이 한마디에는 이 민족을 꾸짖는 강력한 질타의 소리가 배어 있거든. 한 15년 전인가 내가 단재의 저서 한 질을 다 사서 그걸 죽 읽어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방대하다.

 

단재와 같은 열정과 피끓는 필체를 가진 학자가 단재 이후 아직 없어. 옷이 없어서 여자 속옷을 입고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저 만주, 요동, 북경대 도서관 그리고 헌 책방까지 뒤지고, 그러다 쫓겨나가기도 하고 말여. 또 정신이 올곧아서 평생 세수를 할 때 물이 흘러내려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는 유명한 얘기가 있잖아.

 

 

단재 신채호는 우리 민족의 역사의 혼과 정신을, 남북삼한론南北三韓論이라는 한마디로 압축해서 전해주고 있다. 단군 조선이든 한양 조선이 됐든 조선 문화의 정신, 그 혼의 핵심이 삼신三神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이나 사건의 이해만으로는 우리 역사의 원형, 우리 조선 문화의 원형을 알 수 없다. 왜냐? 우리 조선 사람의 인간관, 신관, 우주론을 이해해야 되니까.

 

한민족의 역사는 우주론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그 근본 틀과 뿌리를 바로잡을 수가 없어. 우주론을 깨지 않고는 우리 민족의 왜곡된 역사를 누구도 복원시키지 못한단 말여.


그것을 할 수 있는 건 오직 증산도밖에 없다. 상제님 진리로써 우리 민족의 역사의 틀을 바로잡고 동시에 저 중국, 일본이 조작한 거짓말 역사를 전부 뿌리째 들어내는 것이다.

 

고구려는 누구의 역사인가?
최근에 우리는 정말로 놀랍고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있다.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지금 중앙 정부와 동북 3성 지방정부에서 한화로 약 23억 원을 지원받아 고구려 역사를 연구하는데, 그 핵심은 고구려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는 작업이다. 대진국 즉 발해와 저 고조선 역사까지도 중국의 역사라고 할 거란 말이다.

 

지난 10월 12일 KBS-TV의 일요스페셜 방송의 결론이 뭐냐? 고연정이라고 하는 사회자가 이런 얘기를 했다. “지금 중국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고구려가 진정 당신들의 역사인가?’ 여기에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철저한 연구와 대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고구려를 이야기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역사 왜곡의 현장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오늘날 중국 대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지금까지는 4,700년 전의 황제 헌원이 자기네 한족의 시조라고 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그것을 더 소급해서, 한족의 조상이 아닌 태호 복희씨나 신농씨 이런 분들도 한족의 시조로 끌어대고 있거든. 이렇게 역사의 상한을 끌어올려 조선의 상고사를 중화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조작극을 벌이고 있어. 중국의 전前 통치자인 강택민과 정치인들이 주동자가 돼서 그런 짓을 하고 있다.

 

중국에 가면 지금도 역사 왜곡의 현장을 만날 수 있어. 북경에서 만리장성, 팔달령八達嶺을 넘어 몇 시간 가면, 중국 서방 한족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황제 헌원과 동방의 천자인 치우 천황이 10년 동안 일흔세번이나 전쟁을 한 탁록이라는 곳이 있다. 지금의 장가구시 탁록현 범산진이다.

 

지난해 겨울 찬 바람이 부는데, 북경 공항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짐도 안 풀고 거기를 갔다. 공항에서 탁록을 향해 가다보니 간판이 하나 보이는데 기가 막혀서 사진을 찍었어. 그 간판 이름이‘치우주가蚩尤酒家’다. 치우술집이란 말여. 그걸 보고서 ‘치우라는 분이 바로 탁록의 역사, 그 전설의 주인공이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도착해 보니, 치우와 헌원이 10년 동안 싸운 역사의 현장에 ‘치우채’라고 하는 성터가 있어. 『도전』에도 그 사진이 있잖아. 치우채는 남채, 중채, 북채의 삼채로 되어 있는데, 그 맞은 편에 황제 헌원이 성을 쌓고 살았던 황제성도 있다. 면류관을 쓴 황제의 동상도 서 있고. 내가 그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한참을 쳐다봤다.
 
그 치우채 근처에 치우정蚩尤井이라는 우물이 있고 또 그 옆에는 치우천蚩尤泉이 있다. 지금도 동네 아주머니들이 거기서 빨래를 한다.

그런데 그 탁록에 또 뭐가 있느냐? 헌원뿐 아니라 그 이전의 고대 역사의 주인공인 신농씨와 치우 천황을 자기들 조상처럼 모셔놓은 사당이 있어. 궁전처럼 지어놨는데, 그 이름이 삼조당三祖堂이다. 석 삼三 자에다가 조상이라고 할 때 조祖 자야. 중국 탁록에 있는 이 삼조당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또 하남성 회양에는 태호복희씨 사당이 있는데, 얼마 전에는 그 건물도 크게 증축을 했어. 그러니까 복희씨도 자기들 조상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 사람들이 역사 교육을 시키고 있단 말여.

 

 

 

어떻게 역사를 조작하는가
중국은 지금 한족을 제외하고 55개 소수 민족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소수민족의 조상들도 중국 역사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과거 역사 속에서 가장 강력했던 동방 문화의 주인공인 태호복희씨, 신농씨, 치우씨의 후손들이 중국의 백성이 됐으니까, 그 조상들이 중국 역사의 조상이라는 거여. 이런 논리를 가지고 우리 조선의 시원 역사의 조상들을 가져다가 중국 사람으로 만든다. 또 그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켜 버리고 말이야.

 

그러면서 여러 민족을 통합하고 중국 역사의 자존심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지금 한국 사람은 이걸 전혀 눈치도 못 채고 있어. 언론에서 한 번 특집으로 보도한 적도 없다.
 
그러고서 한심하게도 지난번 월드컵에서 붉은악마들이 도깨비 하나 그려 가지고 “이게 치우기다!” 하고 난리를 친 거여. 그런데 그게 단합이 잘 되니까 기적이 일어났다. 이태리를 자빠뜨리고 준결승까지 갔단 말여. 그게 상제님의 조화거든.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 도수, 다 알잖아.

삼조당에 도착하면, 입구 문 앞에 ‘귀근원歸根苑’이라고 써 있다. 돌아갈 귀歸 자, 뿌리 근根 자, 뿌리로 돌아가는 집이란 뜻이다.
 
거기에서 한 150미터 이상을 걸어 들어가면 ‘三祖堂’이라고 큰 현판이 붙은 건물이 나온다. 거기에 중국인들이 조상으로 모시는 신농씨, 황제 헌원, 치우 천황이 있는데, 황제 헌원이 제일 중간에 있어. 아주 거대한 상으로 세 분이 나란히 앉아 있다.

 

삼한三韓의 유래
우리를 지금 한민족이라고 하는데, 이 한의 뿌리와 기원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느냐? 내가 이것을 지난 80년대에 10년 동안 추적을 하면서 고대사를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한 적이 있어. 그 열매가 이렇게 『도전』에 들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백제 땅의 마한, 신라 땅의 진한, 가야 땅의 번한, 이 삼한을 단재 신채호는 남삼한南三韓이라고 불렀다. 한반도 남쪽의 삼한이라는 거여. 이 남삼한은 저 북쪽의 삼한이 내려와서 자리잡은 거란 말여. 이게 남북삼한론南北三韓論이다.

그럼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뭐냐? 단재 신채호가 말하는 우리 민족 고대사의 진실, 그 핵심이 뭐냐? 바로 옛 조선, 단군의 고조선 때 삼신사상에 의해서 나라를 삼한으로 나눠 다스렸다 것이다.


단군이 있던 곳이 진한, 저 요동 요하 있는 쪽이 번한이고 그리고 한반도 전체가 마한이었다는 거야. 그러니까 고조선이 망할 때 북쪽에 있는 삼한이 한반도에 내려와서 남쪽에 자리잡아 남삼한이 되었단 말이다.
 
삼한을 통일해서 그 정신을 본받는다는 의미로 고종이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었다. 그 조선왕조가 망하고 나서 기미년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 후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나중에 을유년에 해방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것이다.

 

지난 월드컵 때 불란서 생명보험회사 사장인 얄리안츠가 이런 얘기를 했어. 붉은악마 응원단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본래 이름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처음 가르쳐줬다고.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이 소리가 전 세계 안방 구석구석까지 퍼져 나갔잖아.

 

‘대한大韓’의 원 뿌리는?
그러면 우리 국호의 앞머리인 ‘대한’의 원 뿌리뭐냐?
그게 삼한일통三韓一統 사상에서 온 것이다.

한韓의 근원이 원래 뭐여?

 

단재가 말한 남북삼한론에서 북삼한의 실체를 알 때, 우리의 역사의 뿌리와 전모를 알 수 있다.

흔히 B.C.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하잖아. 그 고조선 문화의 기반이 바로 삼신三神 문화다. 신교의 삼신 문화를 모르면 그 때 나라를 경영한 제도를 모른다. 그것을 환단고기에서는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그러거든. 삼한으로 국경을 나눠서 다스렸다는 거야.
하지만 지금 역사학자들 대부분은 그걸 안 받아들인다. 삼한관경제를 다 조작한 거라고 한다. 참으로 문제가 심각한 거지.

 

중국에서 말하는 조선
대부분이 조선에 대한 잘못된 역사 관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과 남북한이 알고 있는 조선의 의미가 너무도 다르다.

중국 사람들이 말하는 동쪽의 조선은 뭐냐?
그것은 기자箕子 조선의 조선이다.

 

고대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 다음에 하은주夏殷周 시대가 있다. 이 가운데 은나라는 동방 동이족이 세운 나라 중의 하나야. 동방족의 본류本流는 고조선이고 지류支流가 은나라여. 그런데 이 은나라는 문왕 창의 아들인 주나라의 무왕에게 망하잖아?

 

주나라 창업 당시 은왕조에는 기자箕子, 미자微子, 비간比干이라는 3대 성인이 있었다. 그 3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인 기자는 조국 은나라가 망하니까 비통함을 참지 못하고, 동방족의 본래 자기 고향 땅으로 돌아갔다는 거야. 그 때가 기원전 12세기말 경이다. 그러니까 기자는 지금의 하북성 난하 동쪽에 있는 요녕성 객좌현에 있다가, 자기의 고향인 중국 하남성 서화로 다시 간 것이다.

 

고조선 역사의 제일 수수께끼가 뭐냐? 고조선의 국조가 있고 고조선의 마지막 왕은 있는데, 중간 과정이 아무 것도 없어. 텅 비었다. 이게 참말로 웃기는 얘기지.
 
그리고 준왕準王을 고조선의 마지막 왕이라고 하는데, 우리 민족 본래의 신교 사관이나 정통 사서에 의하면 준왕은 고조선의 마지막 왕이 아니다. 고조선을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렸기 때문에 제일 왼쪽에 있는 번한, 즉 번조선의 마지막 왕이 바로 준왕이고, 전체 고조선의 통치자는 고열가 단군이거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47세 단군이 있는 거야.

 

고려 공민왕 때 행촌 이암 선생이 쓴 『단군세기檀君世紀』를 보면, 마흔일곱 분의 단군 열조가 쭉 나오거든. 또 숙종 때 북애자가 쓴 『규원사화揆園史話』에도 나온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동방 조선을 중화족속인 기자가 고향으로 가서 세운 나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 조선 사람들도 그 후예라는 것이다.

 

일본이 말하는 조선
그러면 일본사람들은 조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그들은 지금의 조선을 위만조선의 조선으로 알고 있다.


 
위만은 누구냐? 위만(衛滿, 재위 B.C.194∼?)은 본래 한족漢族인데, 조선 사람 옷을 입고 조선 사람처럼 상투를 틀고, 왕검성에 있는 번조선의 준왕한테 와서 항복을 했어. 그래 준왕이 그놈을 받아들여 서쪽 국경을 지키는 책임자로 임명을 했다. 그런데 이놈이 틈을 노려 배반을 해서, 왕검성에 쳐들어와 준왕을 내쫓고 왕이 돼버렸어. 그렇게 해서 손자 우거 때까지 가게 되는데, 위만의 종주국인 한나라에 한 무제가 등극을 하면서 주변 나라들을 모조리 직할 영토로 만들어 버렸다. 그 때 우거가 한 무제와 일 년 동안 싸우다가 망해버린다.

이 때 조선 백성들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전쟁을 벌이는 것이 한사군에 얽힌 문제거든.

 

 
그런데 일본인들이 이런 것도 다 조작했어. 한나라가 네 개의 식민지, 한사군을 만들었는데 그게 평양 대동강 근처에 있었다는 식으로 말이다. 낙랑, 임둔, 진번, 현도 어쩌고 하면서. 그게 원래 없는 거거든. 일본인들이 유물도 다 조작해 놓았다.

그러니까 조선은 본래 독자적으로 나라를 건설한 게 아니고, 중국의 식민지인 위만조선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병도는 뭐라고 했냐? 위만은 조선 사람의 옷을 입고 왔으니까 그건 원래 혈통이 조선놈이라고 했어. 하지만 배반을 하고 뿌리를 잡아먹었거든. 그건 불의한 놈이다. 도적놈이거든. 역사 해석도 기준이 있어야 되는 거야.
 
그 위만은 연나라 노관盧튷의 부하인데, 노관은 흉노로 도망가고 위만은 역적질을 했다. 그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고조 여태후 때의 사건이다.

 

일본의 조선 역사 왜곡
그러니까 조선의 역사는 기껏해야 2,300년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아예 단군을 인정 안 해. 단군 이전의 배달역사, 환웅 역사의 뿌리를 싹도 안 남기고 완전히 뽑아버렸다. 바로 그것이 일본 제국주의가 이 조선의 민족혼을 뿌리뽑는 첫번째 정책이었단 말여.

 

 

그 때 조선의 사서 20만 권 정도를 수거해서 다 불질러 버렸잖아. 또 전국의 명산, 바다 속까지 전부 뒤져서 쇠못을 박고 말이다. 그렇게 조선의 정신을 영원히 죽이려고 한 원흉이 바로 이등박문이다.

 

그런 걸 보면, 상제님께서 이등박문을 안중근 의사한테 쏴 죽이게 하는 공사를 보신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럼 일본의 뿌리는 뭐여?

일본은 7세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일본이란 나라이름을 붙였어. 그전에는 야마토(大和) 정권이니 뭐니 하고 있다가, 백제가 망하고 나서 배타고 건너간 사람들이 가서 나라를 세웠다고. 그럼 일본이라는 나라의 역사가 기껏해야 1,300년밖에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은 이것을 두 배로 늘려서 2,600년 역사라고 하거든. 일본 신공왕후가 신라 땅에 들어갔다나, 임나를 경영해서 남조선을 경영했다는 거여. 그들은 역사를 조작해서 엿가락처럼 두 배로 늘린 것이다.

 

북한이 말하는 조선
그러면 지금 북한에서 쓰고 있는 조선은 또 뭐냐? 북한에서는 자기들을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고 하잖아. 일본에 가서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 북한이란 말을 안 써. 반드시 북조선이라고 부른다. 여기는 남한이라고 부르고. 북한에서 말하는 조선은 단군 조선이다. 북한에서는, 역사의 종통을 자기들 북조선이 깔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왜? 그 영토, 그 문화를 그대로 다 깔고 있다 이거지.

그러면 남한에서는 이 조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근래에 한양 조선까지는 단군 조선을 인정했다. 그런데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한 세대, 약 30여 년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단군은 신화다’라는 식으로 철저하게 조작된 역사에 세뇌돼 버렸어. 한민족의 역사 유전자가 뒤집어졌단 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곰, 호랑이 얘기나 하고 있는 거야. 참 한심한 노릇 아녀?

 

그래서 대한민국, 한의 역사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이 남조선 백성에 대해 상제님께서도 “시속에 남조선 사람이라 하나니 이는 남은 조선사람이라는 말이다.”(증산도 도전道典 6:60)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역사의 원 뿌리사 살펴보면, 역사를 잃어버리고 문화의 원형을 상실하면서, 저 북만주 다 버리고 이 한반도 땅마저 두 동강이 나서 이렇게 남쪽으로 내려왔어.

 

그런데 여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역사의 비의秘義, 비밀스런 의미가 있다. 로켓트를 발사하면 4단, 3단, 하나하나 떨어뜨리면서, 나중에는 본체만 딱 남아서 우주의 허공을 날아가거든. 그것과 같은 것이다.

 

지금의 남조선, 한반도의 남쪽에 있는 요 4천만 민족도 지금 동서 각 교파에 다 빼앗겼어. 불교로 한 천만 가고, 기독교는 한 2천만 된다고도 큰소리 치고 있다. 아마 기독교로 간 사람도 천만은 넘는가 봐. 그리고 나머지 남은 사람들이 증산도에 있는 거야. 하지만 아직은 고군약졸孤軍弱卒이다.

 

지금 한국, 중국, 일본서 부르고 있는 ‘조선’이라는 국호의 의미가 내적으로는 이렇게 다른 거야. 실상이 너무도 다르다. 참 기가 막힌 얘기지.

 

고대사에 나타난 천자문화

우리 고대사를 보면 천자天子 제도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이 많다.

고구려의 창업 시조인 고주몽이 어린 시절 동부여에 있을 때, 활을 잘 쏴서 ‘선사자위주몽善射者謂朱蒙’이라는 말이 생겼다. 활을 잘 쏘는 자를 주몽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몽이 영특하고 대범하고 영웅적인 기개가 있으니까, 부여국 왕자들이 죽이려고 그러거든. 주몽한테 왕위를 뺏길까봐서. 그래서 주몽의 어머니가 거기를 떠나라고 하잖아.
 
주몽이 도망을 가는데 엄리대수淹利大水, 즉 지금의 송화강에 다다랐다. 강을 건너야 되는데, 뒤에서는 동부여 군사가 주몽을 잡아 죽이려고 막 쫓아온다.

그 때 주몽은 수신水神에게, “아시 천제지자我是 天帝之子”, 나는 천제의 아들이다, 라고 한다.
 


천제는 상제야. 그러니까 이 말은 “나는 상제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천자다.” 이런 뜻이다. 그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상제 문화가 살아 있었다.

이게 주몽의 후손으로 고구려 영역을 크게 넓힌 광개토왕의 비문에 잘 나와 있다. 우리 할아버지는 하백의 외손이며, 엄리대수를 건너실 때 천제지자라고 말씀하셨다는 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만이 왕이 된다는 거여. 이게 전부 상제 문화를 깨는 문제거든.

그 고주몽이 세운 고구려의 동천왕東川王, 미천왕美川王, 고국원왕故國原王에 대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 기록을 보면, 당시 통치자를 전부 제帝로 불렀다. 천상의 하나님, 상제님의 대행자가 황제란 말이다. 그리고 단군으로도 불렀어. 동천제도 단군으로 부르고. 그런 걸 보면 단군의 호칭이 후대까지 내려오는 걸 알 수 있다.
 
또 그 때까지만 해도 중국하고는 아무 관계없는 독자적인 연호를 썼어. 일제 때 충주에서 발견된 고구려 불상에 ‘건흥建興’이라는 고구려 연호가 찍혀 있다. 건원칭제建元稱帝를 한 것이다.

공자는 스물일곱 살 때인가 동방 조선족 출신의 스승인 담자한테 지도를 받는다. 공자의 선생이 동방 조선족 사람 담자다. 그분한테 관작 제도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런 걸 배우거든. 이게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昭公 17년조」에 나온다.

 

요순은 동방의 제후
중국의 요순시대는 지금으로부터 4,300년 전인 고조선 단군 국조와 같은 때다. 요임금 순임금은 독자적인 제왕 노릇을 못 했어. 순임금이 처음 제왕 천자에 오르는데, 동방 산동성에 있는 태산에 올라가서 상제님께 천제를 모셨다.


 
태산에 가면 지금도 옥황정이 있거든. 옥황상제를 모신 궁전이 있단 말여,

순이 등극을 하고서 처음 한 게 뭐여? 동순망질 사근동후東巡望秩 肆覲東后, 즉 동방의 임금님에게 근친, 인사를 올렸다 이거여. 근覲이라는 건 뭐여? 하견상下見上, 아랫사람이 위의 임금님을 뵙는 것이다. 옥편에 그렇게 정의가 되어 있다.

그런데 한문학자들이 서경의 이 구절을 어떻게 번역해 놓았느냐? 순임금이 동방에 가서 제후를 만났다, 이런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동후東后는 동방의 임금님 단군이야, 단군! 여기서의 후后는 ‘임금 후后’자지 ‘제후 후侯’자가 아니다.
 
그러니까 요순은 고조선의 제후다. 이 천자 제도에 대해서는, 한漢나라 때 학자인 채옹蔡邕이 『독단獨斷』이라는 책에서, 그것이 원래 옛 조선, 동방 조선의 제도라고 했다.

 

중국 역사 기록의 특징
그런데 이것이 중국에 뿌리를 내리면서 어떻게 되느냐?

‘기자조선’에 관한 기록을 보면, 기자는 자기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제대로 기록을 하면서, 동방에 조선이 있다는 것은 살짝만 비쳤을 뿐이다. 또 조선을 뺏은 위만은(한고조는 그 때 이미 죽었다) 서안에 가서 여태후한테 가서 충성을 하겠다고 항복을 해버렸거든. 죽이든 살리든 한나라 조정의 명을 받겠다고 말여. 그러니까 이놈은 위만조선의 왕이지만 여태후한테 무릎꿇고 충성하겠다고 했으니, 그 역사는 중국의 역사라고 해서 자세히 기록을 했다.

 

 

중국 사람들이 역사를 기록하는 버릇 중에 상내약외詳內略外라는 게 있다. 자기들 역사는 자세히 쓰고 바깥 나라 주변 역사는 축약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다 뿌리뽑아 버렸다.

 

김상일 교수의 명언이 있지. “중국 한족은 도끼로 우리 민족의 뿌리를 자르고 일본은 그 줄기를 칼로 무너뜨렸다.” 또 기독교는 단군 역사를 신화니 뭐니 해서, 역사의 눈을 뽑아버렸어. 그건 조선의 혼을 뿌리뽑은 거야. 지금도 단군 할아버지가 기독교인한테 당하고 있잖아.

 

중국의 역사 조작
천자天子는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인 상제님의 아들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천자 문화의 실체우주의 주재자인 상제님을 대신해서, 지상에서는 황제가 통치를 한다는 거지.
 
그래서 천자가 하늘의 상제에게 제를 올리는 제례 문화가 있는 것이다. 그게 바로 천제天祭.

중국에서 나온 책 중에 자기네들 창업 시조를 묶어 놓은 게 있어. 태사부님께서 그 책을 갖고 계신데, 그걸 보면 한족의 시조라고 하는 황제 헌원부터는 면류관을 씌우고 곤룡포를 입히고 굉장치도 않다.


 
그런데 그전의 신농씨는 그들 한족이 아니라 동방 조선족이거든. 그래서 그분은 우두인신牛頭人身으로 그려 놨다. 소머리에 사람 몸뚱이를 그려놓고는 적당히 천 하나 걸쳐놨어. 치우씨는 완전 도깨비로 만들어 놓았고. 아예 인간이 아니다.

태호복희란 분은 원 문명의 아버지이다. 천리의 기본을 밝힌 분인데, 그분은 인두사신人頭巳神이다. 머리는 사람 모습, 몸 형체는 뱀으로 그려놨어. 이게 다 역사의 뿌리를 거세시켜 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요새는 삼조당을 지어놓고, 그분들을 한족 조상의 역사에 편입시켜서, 가운데에 황제 헌원을 모셔놓고, 헌원 위의 원 큰 조상인 신농씨와 치우천황은 적당히 수용하는 식으로 좌우에 모셔놓았다.


 
그러니 역사적 안목이 있는 사람이 보면 의분심이 솟구친다.

한족의 원 뿌리라고 하는 황제 헌원이 누구여? 신농씨의 아버지인 소전少典의 별파別派인 공손씨公孫氏의 후손이다. 그런데 자손 놈이 주인으로 앉아 있어. 물론 헌원이 한족의 실질적인 원 뿌리라고 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하여간 참 우스운 얘기다.
이런 걸 제대로 알아야 이번 개벽 상황에서 문제를 제대로 바로잡는다. 뿌리 역사 조작한 것, 그걸 모르면 문제를 바로잡지 못한다.

 

치우는 중국에서 받드는 전쟁신
치우라는 분은 무신武神의 원조다. 갈로산에서 구리를 캐서 철두갑을 제일 먼저 했었다. 중국 사람들이 그분의 별명을 ‘동두철액銅頭鐵額’이라고 했어. 동두, 머리는 구리이고 거기다 철가면을 썼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관자管子』라는 책을 보면, 중국 사람들이 치우란 말을 들으면 덜덜 떨면서 잠을 못 잤다고 하거든. 치우는 전쟁신이다. 그 유명한 강태공이 무왕을 보필해서 주나라 천자국을 열잖아. 그 때 팔신제八神祭(팔신: 天主, 地主, 兵主, 陽主, 陰主, 月主, 日主, 四時主)를 퍼뜨리거든. 그 팔신 가운데서 병주兵主 즉 전쟁신으로서 모신 분이 치우거든.

 

중국 역사를 보면 치우 사당을 세우고 절을 하고 기도 올리고 전쟁을 하면 꼭 이긴다. 그것을 실천한 사람이 누구여? 바로 『초한전』에 나오는 한고조 유방이다. 유방이 항우한테 일흔두 번 깨지다가, 일흔 세 번째에 이기거든. 그 때 유방이 낙양인가 어디다가 치우 천황 사당을 지어놓고 제를 올리고서 마지막 전투에 나가 이겼다.

 

천자란?
그럼 천자국무엇을 말하느냐?
동방 문화의 종주란 뜻이다.

중국이 이 천자 제도를 도입해서 독자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첫 출발점이 헌원이다. 이 때문에 사마천의 『사기』 첫머리에, 동방의 천자인 치우 즉 자오지 환웅에 대해 뭐라고 나오는가? “치우는 옛 천자이다(蚩尤, 古天子).”라는 말이 나온다.

 

이 고천자古天子라는 말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옛 고古 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치우는 옛 동방의 천자였다는 말이다. 거기 보면 “구려의 임금의 이름은 치우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구려라는 게 다른 말로 동방 구이九夷라고, 우리 동방족을 말한다.

그리고 청나라 마지막 임금인 선통제 푸이(溥儀)가 일본 제국주의 앞잡이, 만주국 왕으로 취임할 때도 호천상제 즉 옥황상제 신위를 모시고서 천제를 올리거든.

 

그러니까 동방 문화에서 국가의 통치자는 천자. 천제지자天帝之子를 줄여서 천자라고 그러는데, 그것은 상제 문화를 전제로 성립된 말이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이 예로부터 하늘에는 상띠(上帝), 땅에는 황띠(皇帝)라고 했다. 그게 전부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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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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