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일본의 우리 역사 왜곡 |
우리나라가 이조 오백 년에 와서 넋빠진 정치를 했다. 유학자라는 사람들 스스로가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서, ‘우리는 스스로 되놈 오랑캐고, 중국 사람들은 대인大人’이라고 했다. 중국을 우리가 상전처럼 받들어 섬겨야 된다고 했다. 역사책도 다 불 쳐질러 버리고 말이다.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우리 역사를 팔아먹은 사람까지 나왔다. 이런 얘기로 시간 끌어서 안됐지만, 이런 것도 조금 알고 넘어가야 한다.
일본시대 사학자 중에 이병도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8.15와 더불어 초대 문교부장관 안호상이 그 사람을 국립대학의 역사학 교수로 앉혀 놨다. 이병도의 박사 학위란 게 역사 왜곡을 잘 한다고 준 박사다. 일본시대에 일본 사학자 가운데 이마니시류(今西龍)라고 하는 자가 있었다. 이병도와 이마니시류가 조선총독부의 조선역사 편찬위원이 돼 가지고, 식민사관에 맞춰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한 장본인들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 역사를 위만조선衛滿朝鮮부터 시작했다고 바꿔놓은 것이다. 그러니 우리나라 역사가 일본 역사만도 못하다는 소리다.
위만조선이라면 2천 2백 년밖에 더 되는가. 아니 일본인들도 자기들 역사를 “기겐와 니센롯뺘꾸넨紀元は 二千六百年, 기원은 2천6백 년이다.”라고 하는데, 그들에게 문화를 전해 준 우리나라 역사가 고작 2천 2백 년밖에 안 된다니, 말이 되는가?
사실을 알고 보면 우리나라가 9천여 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주 인류문화의 뿌리다. 그런 것도 우리가 다 바로잡아야 한다.
역사의식으로 민족이 단결해야
가을철이라 하는 것은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시대다. 저런 초목도 가을철이 되면 여름까지 컸던 진액을 전부 다 뿌리로 내려보낸다. 그게 자연섭리다. 아주 쪼그만 잔디서부터 몇 십 길 되는 커다란 나무까지, 다 똑같다. 그 진액을 뿌리로 돌려보냈다가, 그 이듬해 봄이 되면 뿌리에서 진액을 뽑아 가지고 다시 또 번영발달을 하는 것이다.
그렇건만 사람이 돼서 제 뿌리를 부정한다! 사람의 지능이 잘못 되면 자연섭리를 역이용해서 제 조상을 부정하고, 딴 길로 흘러버린다. 그렇게 못돼먹어진다. 만일 초목이 그 진액을 흩어 버리면, 고사枯死해 버리고 만다. 나무 목木 옆에 옛 고古 하면 마를 고枯 자다. 말라죽는다는 얘기다.
진리를 알고 보면 사람이 생겨나고 죽는 모든 것이 다 그 조상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조상이 제 뿌리다. 적게는 제 조상, 크게는 제 나라 민족, 즉 국가와 민족 단위가 없을 것 같으면, 국제적으로 어디 몸뚱이 둘 데가 없다. 딴 나라 가서 맞아 죽어도, 살인죄에 적용 안 된다. 그렇게 국제 부랑아가 돼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첫째로, 민족을 방위하고 각 개인의 이권을 옹호하기 위해서라도, 제 나라 민족이 단결해야 한다.
그 매개체가 바로 역사다. 민족의 동질성이라는 게 역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사실 역사만 가지면 남북통일도 가능하다. 우리는 같은 역사를 가진 같은 민족이다. 참 호호창창한 일 아닌가. 그게 아니면 절대로 통일할 방법이 없다. 백 년, 천 년, 만 년이 걸려도, 역사가 아니면 영원히 분단돼 버리고 만다. 그걸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은 우리 민족이 지구상에서 가장 교육수준이 높은 축에 든다.
헌데 원 민족의 기본요소인 역사의식이 결여돼 있다. 참으로 큰 문제다.
(도기 132년(2002년) 2월 월간개벽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도훈말씀 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진리의 해답을 꼭 찾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무료책신청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_^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가을개벽과 태을주 수행 (0) | 2013.02.22 |
---|---|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중국의 우리 역사 왜곡 , 인류문화의 창시자 태호복희 (0) | 2013.02.21 |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상제님은 왜 한반도로 오셨는가? (0) | 2013.02.18 |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우리민족의 9천년 역사는 인류사의 모태 (0) | 2013.02.17 |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우주의 순환 이치,진리의 혼백인 우주1년 이야기 (0) | 2013.02.16 |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0) | 2013.02.11 |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천지의 이법에 의해 인간개벽을 한다 (0) | 2013.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