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특집 다큐 예고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특집 다큐 예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1946년 5월 15일 일본 땅에 묻혀있던 세 분의 의사(義士)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습니다. 중국 상해 홍구공원 의거의 주인공 윤봉길 의사, 일왕(日王) 행렬에 폭탄을 투척한 주인공 이봉창 의사, 중국 주재 일본 공사를 사살을 계획했지만, 밀정의 밀고로 실패한 백정기 의사의 유해는 부산에 안치됐고, 6월 15일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추도식을 주도했고, 6월 16일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삼의사(三義士) 유해는 서울로 모셔와 現 조계종 조계사에 임시 안치하고 빈소를 차렸습니다. 1946년 7월 6일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 봉안식은 국민장(國民葬)으로 거행한 후 효창공원에 안장됐습니다.

지난 78년 동안 낯선 타국 땅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던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2021년 8월 15일 광복절에 국내로 봉환됩니다. 현재 지구촌 전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 상황이기 때문에 1946년 삼의사 유해 국내 봉환 때처럼 전 국민의 애도 속에 치러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구촌 유일의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은 2021년 8월 15일 홍범도 장군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는 뜻깊은 날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에 국내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8월 16~17일 이틀간 추모 기간을 거쳐 8월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본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2020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유해 국내 봉환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에 앞장섰지만,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한 후 조국의 독립을 끝내 보지 못한 채 1943년 만리타국에 서거하셨습니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여천 홍범도 장군은 1920년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 승리의 주역 중 한 분입니다. 여천 홍범도 장군은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과 함께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날으는 호랑이'라고 불렸던 전설적인 영웅입니다. 2021년 8월 18일 STB 상생방송의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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