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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증산도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11회 경주 동래 정씨와 시조 지백호

by 도생(道生) 2022. 1. 27.

정(鄭)씨 도시조, 진한(辰韓)의 자산 진지촌의 촌장 지백호

증산도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11회 경주, 동래 정씨

 

 

 

 

 

 

 

BCE 2,333년 신인 단군왕검께서 건국한 (고)조선은 2,096년 동안 47분의 단군께서 국가 경영의 골격을 진한, 번한, 마한의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 다스린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를 유지했고 BCE 238년 역사의 문을 닫습니다. BCE 239년 해모수 단군께서 북부여를 창업하여 단군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합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서는 "단군조선이 문을 닫으면서 유민들이 내려와 산과 계곡에 흩어져 살았고 진한(辰韓)의 여섯 촌을 이루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삼한관경제로 나라를 다스린 단군조선의 마한(막조선) 땅입니다. 단군조선이 망한 후 북삼한 역사가 끝나고 한반도로 유입된 유민과 원주민이 한강 이남에서 신라, 가야, 백제의 전신인 남삼한 시대를 열어갑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11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씨인 경주 정씨와 동래 정씨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남삼한의 진한에는 단군조선의 유민집단인 6촌 세력이 있었습니다. 자산의 진지촌 촌장 지백호를 비롯한 진한의 6촌장은 선모산 성녀 파소의 아들인 박혁거세를 신라의 초대 왕으로 추대합니다. 박혁거세는 북부여 황실의 후손입니다.

 

 

 

 

 

 

중국의 한漢나라 무제를 물리치고 북부여 5세 단군이 된 동명성왕, 즉 북부여 5대 고두막한 단군의 따님이 선도산(仙桃山)의 성모(聖母) 파소(婆蘇)이며, 파소가 진한(신라) 땅으로 내려와 낳은 아들이 박혁거세입니다. 박혁거세를 신라 초대 왕으로 추대한 진지촌 촌장 지백호는 경주, 동래, 진주, 연일, 하동 등 우리나라 정씨의 도시조이며 정씨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중국에서 귀화한 서산, 낭야 정씨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모든 정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진한의 6촌장 중 한 분인 자산의 진지촌 촌장 지백호(智伯虎)입니다. 《삼국사기》 기록의 진한 6촌장은 자산의 진지촌 촌장 지백호(정씨), 알천의 양선촌 촌장 양부(이씨), 돌산의 고허촌 촌장 사량부(최씨), 무산의 대수촌 촌장 점량부(손씨), 금산의 가리촌 촌장 한기부(배씨), 명활산의 고야촌 촌장 습비부(설씨)입니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는 정씨 도시조에 대한 기록이 다릅니다. 《삼국유사》는 돌산의 고허촌 촌장 소벌리가 정씨의 조상, 자산의 진지촌 촌장 지백호가 최씨의 조상이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와 동래 정씨 등 우리나라 모든 정씨 후손들은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라 자산의 진지촌 촌장 지백호를 정씨의 도시조로 받들고 있습니다. 

 

 

지백호를 뿌리로 한 정씨는 현재 경주, 동래, 진주, 하동 등 130여 개 본관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 정봉주 고려 말 문신 포은 정몽주, 삼봉 정도전, 학역재 정인지, 송강 정철 등과 현대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 등이 있습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11회는 '경주, 동래 정씨' 편입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한국의 성씨》 11회 경주, 동래 정씨

https://www.youtube.com/watch?v=wcDlzlffgeU&list=PLxx5mQ0XoZY1F8VEyULIsfSTlHLVor7l6&inde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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