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강독 5강 - 안병우 교육위원: 성인들이 예고한 상제님 강세 소식
불교의 법신불과 화신불과 보신불, 석가모니 부처님과 도솔천의 천주(天主) 미륵부처님
팔공산은 1980년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23년 대한민국 스물세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입니다.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이 찾지만, 해마다 입시 철만 되면 팔공산 정상은 자식의 대학 입학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한 기도처입니다.
한국인을 속인 '가짜뉴스'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팔공산 정상에 모셔진 갓바위 '약사여래'입니다. 팔공산 갓바위 부처, 곧 '약사여래'는 본래 불교 도솔천의 천주이신 미륵부처님입니다. 1962년 10월 2일 동아일보는 '또 하나 약사여래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면서 아무 근거도 없이 팔공산 갓바위가 '약사여래'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 '약사여래'라고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62년부터입니다. 불교 관련 학자들과 팔공산 인근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주민들은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은 본래 미륵부처님이라고 주장합니다. 불교 3천 년 역사에서 가장 큰 왜곡은 우주 통치자이신 도솔천의 천주 미륵부처님을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인 미륵보살로 조작한 것입니다.
불교의 교조(敎祖)인 석가모니 부처님은 본래 도솔천의 호명보살(護明菩薩), 즉 '깨달음의 길을 가는 중생을 보호하고 길을 밝혀 준다'는 보살이었습니다. 기독교에 삼위일체 교리가 있다면 불교에도 비슷한 삼신불(三身佛) 교리가 있습니다. 우주의 본성인 광명 자체이며 하느님의 마음인 법신불(法身佛), 진리를 깨닫고 심법을 연 깨달은 화신불(化身佛), 부처의 경계를 넘어 진리와 하나 되어 중생에게 은혜를 내려주는 보신불(報身佛)이 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5강 - 안병우 교육위원: 성인들이 예고한 상제님 강세 소식
불교의 법신불과 화신불과 보신불, 석가모니 부처님과 도솔천의 천주(天主) 미륵부처님
https://www.youtube.com/watch?v=K6U5q61sN5Y
'증산도, 진리眞理'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역사적 사건 이벤트와 이치적 신도적 배경 (43) | 2023.10.01 |
---|---|
증산도 월간개벽 2023년 10월호 결실의 계절 풍요로운 황금빛 들판 (47) | 2023.09.30 |
아버지 하나님 시대를 선언한 고운 최치원의 25세손 동학 창도자 수운 최제우 대신사 (33) | 2023.09.29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는 인류 문명의 전환을 넘어 우주사적 대전환기 (47) | 2023.09.27 |
성장과 성숙 분열과 통일로 영원히 순환운동 하는 우주 변화의 원리 (42) | 2023.09.26 |
정신세계와 물질세계 종교와 과학과 철학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길 (53) | 2023.09.24 |
현대의 결말과 새 출발 증산도의 진리 강독 1강 진리책 성편의 도운사적 의미 (47) | 2023.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