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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STB 상생방송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 - 우리나라 국화(國花) 무궁화와 국기(國旗) 태극기"

by 도생(道生) 2013. 9. 27.

 

 

 

STB 상생방송 -  한국의 100대 문화상징

" 우리나라 국화(國花) 무궁화(無窮花)와 국기(國旗) 태극기(太極旗) "

 

 

 

 

 

 

한국의 100대문화상징

23회, 무궁화(無窮花) ,  태극기(太極旗)

 

23-1) 무궁화(無窮花)

 

우리나라의 국화(國花) 무궁화(無窮花)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無窮花)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古朝鮮) 이전부터 하늘 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新羅)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 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中國)의 산해경(山海經)이라는 고문헌에서는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했으며 당나라의 구당서(舊唐書)에서도 우리나라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 나라)이라고 칭송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래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 민족을 하나로 합심하고 민족 혼을 들끓게 하는 구심점 무궁화 독립운동가이자 일제에 의해 핍박받던 무궁화를 지켜낸 남궁억 선생은 여학생들에게 ‘무궁화 자수’를 놓게 하여 해외에서 활동하던 애국지사들을 응원했다. 故 남궁억 선생 외에, 산림청 무궁화 박사님, 무궁 나라, 무궁화 기자단 등 현대에도 수많은 사람이 우리 꽃 무궁화를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 년에 100일 동안 피고 지고 또 피는 은근과 끈기의 꽃 무궁화를 사랑하고 지켜가는 사람들. 남궁억 선생이 만들어낸 ‘무궁화 자수’가 대한민국 지도에 서서히 퍼져가는 걸 매개체로 무궁화로 하나 된 국화(國花) 사랑 릴레이를 펼친다.

 

23-2)  태극기(太極旗)

 

우리나라의 국기(國旗)인 태극기(太極旗)는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태극기(太極旗)의 4괘(건곤감리)

건乾 : 천(天), 춘(春), 동(東), 인(仁)

곤坤 : 지(地), 하(夏), 서(西), 의(義)

감坎 : 월(月), 동(冬), 북(北), 지(智)

이離 : 일(日), 추(秋), 남(南), 예(禮)

 

우주를 상징하는 중앙의 문양(태극)을 두르고 있는 네 모서리. 태극기 각 모서리 ‘괘’의 상징적 의미와 태극기와 함께 걸어온 민족의 역사 또한 중요하다. 태극기에는 민족의 지나온 역사가 담겨 있다.

 

19세기 말 최초로 그려진 이래부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 꿈이라는 네 가지 코드로 한국 민족을 표현해 온 태극기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

문화관광부는 우리민족의 기저에 흐르는 문화적 특징과 민족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한국의100대 민족문화상징을 발굴, 선정하였다.

 

'100대 민족문화상징'이란 우리 민족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간적,시간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형성해 온 문화 중 대표성을 가진 100가지 상징을 말하는데, 태극기, 독도, 세종대왕, 김치, 효(孝)사상, 한글, 길거리 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은 우리 한韓문화의 원형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한韓민족의 철학과 역사, 전통, 문화등을 다함께 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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