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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STB 상생방송 특별기획 역사특강 " 다시보는 우리 민족(한민족) " 윤명철 교수

by 도생(道生) 2013. 10. 1.

 

 

 

 

STB 상생방송 - 특별기획 역사 특강

" 다시보는 우리 민족(한민족) "

(동국대 윤명철 교수)

 

1강 민족이란 무엇인가?

근래 민족주의를 국수주의나, 세계화에 뒤떨어진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보는 주장들도 있고, 심지어 민족을 만들어진 허상이라고 보는 주장까지 있다.

다양한 민족과 고유문화가 서로 상생하는 길은 없을까? 이런 논쟁 속에서 우리는 ‘민족’을 어떻게 정의하고 이해해야 할까?

 

2강 우리의 민족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민족이 과연 무엇인가 우리 민족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민족성은 무엇인가 이런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기회가 되었다.

 

3강 한민족의 근원과 형성과정

민족이라는 것은 비록 느슨하지만 하나의 공동체, 역사 유기체, 문명이란 큰 틀 속에서 공동체란 의미로 볼 수가 있다. 역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도 이제는 각각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또는 차단 격실 구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맥락 속에서 통하는 그런 구조가 되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역사 유기체 설에 가장 압축적인 것이 바로 민족이다.

 

4강 한민족의 정체성(민족성)

인종 민족차별,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이해와 관용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문화주의의 상징처럼 사용되는 말-톨레랑스, 즉 ‘관용’이 실제로는 민족주의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있으려면 나 자신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문화, 역사, 종교에 대해 제대로 알고, 민족의 정통성과 계승성을 늘 바탕에 둘 때, 올바른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STB 상생방송 - 특별기획 역사특강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1편 1장)

 

단절된 역사, 말살된 민족혼!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우리 역사는 실로 ‘무정신의 역사’다. 고고학적 발굴로 고대사에 대한 일부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지만 한민족 역사와 문화의 근본적인 복원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을유(1945)년, 일제가 원폭으로 패망하여 물러간 뒤에도 그들이 남긴 식민사학은 조선 땅에 그대로 남아 뿌리내렸고, 그 깊은 병독이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식민사관에 물들어 한민족 고유의 정신세계, 역사관(신교문화)에 대한 기본 인식이 결여된 역사학자들이 오로지 실증적이고 유물론적인 연구태도만을 고집하는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신성문명의 황금시대였던 태고의 시원문화와 역사의 실체를 송두리째 상실한 한민족!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 ‘신교神敎와 상제문화’를 잃어버렸다는 점이다. 신교는 한민족 혼의 고향인 동시에 인류문화의 모태였다.

 

어떤 종교를 신앙하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반드시 자기 존재의 근본인 조상의 뿌리와 민족의 시원, 그리고 그들이 어떤 정신세계에서 살다 갔는가 하는 민족의 정통성을 명백하게 알아야만 한다. 그것이 자기 존재의 본질을 알고,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선결해야 할 요건이다.

 

이제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인류 역사의 정의를 총체적으로 바로 잡아 그 원형을 되찾고 민족의 국통을 바로 세우기 위해 STB 상생방송국에서 그 첫걸음을 내딪고자 한다.

 

STB 초청 역사특강은 각계의 지식인들을 초청해 우리의 뿌리 역사에서부터 왜곡된 기존의 한민족사를 바로잡아 시원사의 국통을 밝히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사명을 일깨워 줄 역사 강좌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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