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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인간은 우주의 목적을 성취하는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

by 도생(道生) 2023. 10. 19.

《증산도의 진리》 강독 21강(3. 인존人尊 사상)

소우주(小宇宙)이며 만물의 영장(靈長)인 인간은 신(神) 피조물이 아니라

우주의 목적을 성취하는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

 

 

 

 

물리적으로 2m도 안 되는 사람의 키와 그 끝을 알 수조차 없는 무변광대한 대우주의 크기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입니다. 현대과학은 인체(人體)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일부지만, 태양계가 생성되기 이전 외계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우주, 즉 천지 대자연의 품에서 태어나고 다시 천지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동양 문화권에서는 태고 시대부터 사람을 소우주(小宇宙)로 인식했습니다. 왜냐하면 대우주의 진액(津液), 즉 모든 정수(精髓, essence)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05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아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물리적인 인간의 뇌와 우주 은하계의 구조와 질량 비중 등 전체 시스템이 너무 닮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신경외과 교수는 인간의 뇌와 우주 은하계는 물리적 크기와 힘은 비교 자체가 안 되지만, 두 네트워크 내의 연결성은 비슷한 물리적 원리에 따라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리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차이 나지만, 내부의 구조는 마치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단순히 만물(萬物) 중 하나의 생명체가 아니라 만물의 영장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우주 조물주의 참마음과 동일하고, 우주를 움직이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五行)정기를 모두 타고 나온 존엄한 존재입니다. 현상계에 우주의 목적을 성취하는, 천지 대자연의 꿈과 이상을 이루는, 우주 최고의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21강(3. 인존人尊 사상)

소우주(小宇宙)이며 만물의 영장(靈長)인 인간은 신(神) 피조물이 아니라

우주의 목적을 성취하는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

https://www.youtube.com/watch?v=iSjomyFBo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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