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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정치적 경제적 공동체와 융합학문의 경계를 넘어 모든 장벽이 허물어진 세계일가 통일문명

by 도생(道生) 2023. 11. 19.

《증산도의 진리》 강독 28강(2. 세운(世運) 천지공사의 결론)

정치적, 경제적 공동체와 다양한 학문을 통합하는 융합학문의 경계를 넘어

전 분야의 모든 장벽이 허물어진 지구촌이 한 가족되는 세계일가 통일문명 건설

 

 

 

 

봄이 되면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온 진액(津液)은 여름 동안 산천을 다 뒤덮을 정도의 기세로 빽빽하게 우거져 무한정 확장할 것 같지만, 가을 찬 서리가 내리면 열매만 남고 이파리는 땅으로 떨어지고 진액은 다시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음양의 이치입니다. 음양의 이치가 현상 세계에 드러날 때는 분열(양陽)과 통일(음陰)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천지 만물은 절대 음양(陰陽)의 이치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분열과 통일은 만물에 적용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역사의 섭리도 대립과 분열의 과정을 거쳐 통합(통일)으로 나아가며 반복됩니다. 우주가 인간을 낳고 길러 문명을 성장 발전시켜 온 봄과 여름우주의 분열의 시대가 끝나고 가을우주로 들어가면 지구촌 모든 분야의 장벽이 허물어져 전 세계가 한 가족, 한집안이 되는 세계일가 통일문명이 건설됩니다.

 

 

 

 

상제님의 세운(世運) 천지공사의 결론은 상생의 우주 질서 아래에서 인류도 상생의 마음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가치관 등 전 분야가 하나로 통일된 세계일가를 넘어 우주일가의 통일문명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태고 시대 하나의 국가와 원형문화에서 시작된 인류 역사는 분열과 성장의 역사 과정에서 여러 국가(민족)와 문화로 꽃을 피웠고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켜 왔습니다.

 

 

여러 갈래로 나뉘어 단절되었던 학문의 세계도 융합학문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학문을 통합해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세운(世運), 즉 지구촌 역사의 운명인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보면 역사적인 상황과 사건을 계기로 국제연맹, 국제연합, 세계무역기구, 유럽연합 등 나라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정치적, 경제적 다양한 공동체로 발전해 왔습니다. 역사의 대세(大勢)가 이제 분열과 대립의 역사 시대를 끝내고 통합과 성숙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28강(2.세운(世運) 천지공사의 결론)

정치적, 경제적 공동체와 다양한 학문을 통합하는 융합학문의 경계를 넘어

전 분야의 모든 장벽이 허물어진 지구촌이 한 가족되는 세계일가 통일문명 건설

https://www.youtube.com/watch?v=vTOHoGEYW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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