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미시(微視)세계와 현실의 거시(巨視)세계를 다룬 영화 앤트맨과
천지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우주 조화의 힘과 에너지 우주음악 율려(律呂)
지구촌 80억 인류는 근현대 들어 급속도로 발전한 문명이기(文明利器)의 혜택을 누리면서 삽니다. 과학자들은 100% 검증될 때까지 절대 단언을 하면 안 되지만, 간혹 과학자는 과학이 아직 증명하지 못한 것을 부정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일반인이 전혀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양자역학은 20세기 들어 시작됐고 현대물리학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양자역학 원리와 이론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여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한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100여 년 동안 다양한 이견(異見) 속에 여러 이론이 나왔습니다.
2015년 개봉된 영화 '앤트맨', 2018년 '앤트맨과 와스프', 2023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까지 3편의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앤트맨 시리즈'는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와 원자 사이의 거리를 조정해서 인체(人體)의 크기를 조정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습니다.
2018년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상욱 교수는 현실의 거시세계와 양자역학의 미시세계를 오가는 이야기를 다룬 앤트맨 영에 대해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원자가 비어있다는 원리를 아는 사람의 상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기초과학연구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의 공동 연구팀은 미시세계 입자들이 쌍을 이뤄 거시세계에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피직스'에 게재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자역학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의 최소 단위인 분자, 원자, 전자, 중성자, 양성자, 퀘크 등 미시세계를 주로 학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 한국의 대표적인 물리학자가 앤트맨 영화처럼 주인공이 미시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며 부정했지만, 입자들이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넘나드는 것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과학이 양자역학으로 천지만물에 본래부터 존재한 원자와 전자 등의 미시세계를 증명했다면, 동양 문화권에서는 태고시대부터 천지 만물을 낳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 우주의 순수 음양(陰陽)을 율려(律呂)라고 했습니다. 율려는 우주 조화 생명의 힘과 에너지, 우주 질서의 근원이며 우주정신의 핵(核)을 받아 현실, 즉 거시세계의 만물(萬物)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대자연의 혼이라 불리는 율려는 천지 생명의 빛이자 대우주의 노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동양 문화권은 예로부터 천지의 이치를 역사에 구현해왔습니다. 율동여정(律動呂靜) 하는 천지의 음양 변화를 음악에도 적용했습니다. 양(陽)의 6율(律)과 음(陰)의 6려의 12율려(律呂)는 동양적 음악구조를 상징하는데 서양 역시 12음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게 과학에서 밝힌 만물을 만드는 소립자(퀘크+레톤)도 총 12개입니다. 양의 기운을 가진 퀘크 6종과 음의 기운을 가진 렙톤 6종입니다. 2023년 한국의 공동 연구팀은 미시세계에서만 보이던 양자역학적 현상을 거시세계에서도 발견하고 "양자역학으로만 설명되는 여러 가지 현상이 고체뿐만 아니라 생명 물질에서도 일어날 수 있음을 암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현재 양자역학 원리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이 상용화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자핵만 압축해 놓으면 물리적인 인간과 만물과 우주가 99.999% 텅 비어 있지만, 인간의 맨눈으로 볼 수 없는 빛으로 충만하며 그 빛은 파동과 입자라는 이중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의 미시(微視)세계를 현실의 거시(巨視)세계를 다룬 영화 앤트맨과
천지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우주 조화의 힘과 에너지 우주음악 율려(律呂)
https://www.youtube.com/watch?v=xRT_5RAT5Bo&list=PLoROs8Ibf3gD4ka-iJbiRbUJ_0yyVVj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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