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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 신의 나라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 소도(蘇塗)

by 도생(道生) 2024. 6. 12.

《톡톡 증산도 시즌3》 9회 인류의 원형 문화, 천제(天祭)

신(神)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 신의 나라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 소도(蘇塗)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라졌던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대한민국 전역에서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0년 전인 2014년 행정안전부의 집계를 보면 1년 동안 약 15,000건이 열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행사가 봄과 가을에 편중돼 있지만, 15,000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약 40건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마을과 중소 규모의 단체와 지자체와 규모가 큰 지자체와 국가적 행사까지 연중 끊이지 않는 행사와 축제는 모두 돈으로 계산됩니다. 주최 측이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행사까지 제삼자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합니다. 인간 삶의 최고의 가치를 돈으로 만든 자본주의는 인류의 유무형 유산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고 환산합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성화(聖火)가 채화되는 장소입니다. 마니산 참성단은 4,300여 년 전 초대 단군성조의 명으로 쌓은 제천단(祭天壇)입니다. 단군조선 이전의 신시 배달국과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은 인간이 신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국가 경영과 문화를 이루고 삶을 목적으로 삼아 살던 신의 나라, 신인합일의 국가였습니다.

 

 

소도(蘇塗)는 신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인 제천의례(祭天儀禮)가 열리는 곳입니다. 소도(蘇塗)란 '우주의 대광명, 우주의 신성한 생명이 끊임없이 솟구치는 터'라는 뜻입니다. 제천의례는 이 세상 모든 축제의 원형입니다. 우주의 질서, 즉 천지 대자연의 섭리를 주재하시는 통치자 하느님이신 삼신상제님께 제천 대례(大禮)를 올리는 가장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요동과 요서 일대를 아우르는 홍산문명권과 흑룡강성의  하얼빈 동쪽에 있는 봉림고성 등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신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의 장이었던 제천단터는 최소 5천 년에서 최대 1만 년에 육박하는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소도는 환국과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문화창조의 중심지로서 정치, 종교, 사회, 문화, 예술, 수행, 영성문화가 탄생하는 성지입니다.

 

 

 

《톡톡 증산도 시즌3》 9회 인류의 원형 문화, 천제(天祭)

신(神)과 인간이 만나는 축제, 신의 나라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 소도(蘇塗)

https://www.youtube.com/watch?v=HHO-q7WfQ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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