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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충의忠義의 표상表象인 관운장關雲長 - 義로써 神이된 사나이 관우(가효국충家孝國忠은 인간의 길) , 상생방송

by 도생(道生) 2013. 11. 12.

꿈과 희망 , 인류 신新문명의 비전(vision)을 제세하는 한韓문화 중심채널 상생방송

 

 

 

 

충의忠義의 표상表象인 관운장關雲長 - " 義로써 神이 된 사나이 관우關羽 "

인간人間의 길 : 가효국충家孝國忠

 

 

 

 

 

 

중국의 역사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일반 백성들로 부터 황제에 이르기까지 만인萬人의 추앙을 받아 신神의 세계에서 성제군聖帝君의 위位에 올라 충의忠義의 표상表象이 된 관운장關雲長.

인망人望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후한말(後漢末)의 위(魏),촉(蜀),오(吳) 삼국三國이 중국 땅을 놓고 천하 쟁탈전을 할 때 관우는 촉(蜀)나라 황제인 유비의 신하이면서 의제義弟로서 촉나라의 무장(武將)이었다.

 

당시 삼국三國 시절을 소설로 쓴《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는 충신의 전형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송(宋)나라 이후로 관제묘(關帝廟)를 세워 그를 무신(武神) 또는 재신(財神)으로 모시는 등 중국 민중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불교에서도 그를 호법신(護法神)의 하나로 받아들여 ‘가람보살(伽藍菩薩)’로 숭배하기도 한다.

 

관우關羽의 살아 생전에 최고 직함은 전장군이었고 그의 작위는 '한 수정후'에 불과 했으나 관우 사후 후세 인물들에 의해서 송나라 철종 때는 '현열왕'으로 휘종 때는 '의용 무안왕'으로, 원나라 때에는 '현령의용무안영제왕'에 봉해졌다.명나라 신종때에는 '협천호국 충의제'에 '삼계복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三界伏魔大帝神威遠鎭天尊關聖帝君)'에 봉했다.

 

관우關羽는 생전에 장군에서 사후에는 왕王에서 제帝, 그리고 대제大帝에 올랐으니 그 명분상의 지위는 명.청대의 어느 황제보다 위였다. 속세의 어느 황제도 감히 대제(大帝)란 칭호를 붙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운장은 의리와 용맹의 표상으로 그의 대인대의(大仁大義)를 기려 역대 왕조에서 거룩할 성(聖), 임금 제(帝), 임금 군(君) 자(字)를 놓아 성제군(聖帝君)으로 추앙해 왔다. 우리 민족이 관운장을 경애하여 잘 받들어 주어 관운장이 삼보조선(三保朝鮮)한다는 말이 전해 온다.

 

신도의 병마대권자 관성제군
1 관운장(關雲長)은 병마대권(兵馬大權)을 맡아 성제군(聖帝君)의 열(列)에 서게 되었나니
2 운장이 오늘과 같이 된 것은 재주와 지략 때문이 아니요 오직 의리 때문이니라.
천지에서 으뜸가는 보배, 의로움
3 천지간에 의로움보다 더 크고 중한 것은 없느니라.
4 하늘이 하지 못할 바가 없지마는 오직 의로운 사람에게만은 못 하는 바가 있느니라.
5 사람이 의로운 말을 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면 천지도 감동하느니라.
6 그러므로 나는 천지의 모든 보배를 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나 의로움을 가장 으뜸가는 보배로 삼느니라.
7 나는 추상 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忠義)를 사랑하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4:15)

 

인간이 베푸는 은혜가 신보다 더 크다

1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하니라.

2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30)

 

 

 

STB 상생방송 , 인간의 길-<가효국충>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근대, 현대화 과정을 거쳐 산업화에 성공한 나라로 꼽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가 소중히 지켜왔던 전통가치를 많이 잃어버렸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퇴색된 것이 “효” 문화가 아닐까 한다.

 

역사학자 토인비가 ‘장차 한국문화가 인류에 이바지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효사상일 것’이라고 한 것처럼, 효는 낡고 고루한 가치가 아니라, 21세기 세계적, 보편적인 가치로 재조명받고 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충효열忠孝烈은 국지대강國之大綱 이라.” 하셨다.

즉 충과 효와 열은 나라의 큰 기강이라고 말씀하셨다. 충효열이 위태로운 지금, 인륜의 근본을 회복하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한문화 중심채널 상생방송은 후천 가을 열매 문화를 선도하는 소명의식으로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청자와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해드리기 위해, 인간의 길-<가효국충>을 기획했다. “가효국충”은 가정에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며, 사회에 봉사하라는 말이다. STB 상생방송은 가효국충을 통해 인륜과 도덕의 잣대를 제시할 것이다.

 

 

 

 

인간의 길-<가효국충>

의義로써 신神이 된 사나이 관우 (정관정요의 저자 나채훈 소장)

연일 보도되는 지도층의 비리와 부정, 지나친 경쟁과 배신, 부조리가 보편적 가치가 된 사회. 지금 우리사회에 정의와 신뢰가 자리할 곳이 있을까?

 

[인간의 길- 가효국충]은 혼탁한 시대에 마음속 의지하고픈 의중유인意中有人을 찾아보고자 한다.

오직 의리 하나로 장수에서 왕으로 숭모되다. 마침내 신으로까지 존숭받고 있는 인물. 삼국지연의 속에 등장하는 의義, 충忠, 신信의 표상 관운장이 이번 강의의 주인공이다.

 

정관정요의 저자 나채훈 소장이 관우의 삶을 통해 오늘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소설 속의 관우와 진짜 역사 속에 관우를 비교해가며 관우의 의신충義信忠은 사실 우리 스스로가 찾고자 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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