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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인류 신新문명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韓문화 중심채널 상생방송. 현대 문명의 대전환-인류의 미래와 질병.

by 도생(道生) 2013. 11. 16.

꿈과 희망, 인류 신新문명의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한韓문화 중심채널 상생방송

 

 

 

현대 문명의 대전환 - 인류의 미래와 질병

 

【상생출판, 생존의 비밀中

박고지금(博古知今) , 옛일을 널리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옛일을 통해서 오늘의 일뿐만 아니라 미래를 여는 지혜의 눈을 얻을 수 있다.........

 

전염병은 맨 처음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인류가 역사의 첫걸음을 뗀 바로 그날부터 질병은 인간의 삶과 함께 그 맥을 이어왔다.

역사가인 윌리엄 맥닐 교수는 약 1만년 전부터 대규모 전염병이 인류를 휩쓸었다고 보고 있다.(윌리엄 맥닐 - 전염병의 세계사)

 

인류가 한 곳에 정착하여 농경 생활을 하면서 토양이 오염되었고, 소나 말등 동물들에 기생한 세균이 인간에게 옮아 왔다.

동물과의 접촉이 빈번해지고 생태계가 오염되면서 인간에게 전염병이 생긴 것이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모여 살며 동물을 가축으로 길러 이용하면서 문명이 싹틈과 동시에 전염병이 유행할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문명의 발상지가 곧 전염병이 태동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문명의 역사 에서 알아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인류가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는 데는 전염병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 입니다.

 

『전염병의 세계사』를 쓴 '윌리엄 맥닐' 교수는 "전염병은 개인은 물론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해 왔다.

질병으로 사회가 무너지고 가치관이 붕괴되고, 종래의 생활양식이 모두 박탈되어 의미를 잃어버렸다.

문명은 질병을 만들고, 질병은 문명을 만들어왔다"고 주장 했습니다.

 

인류역사를 관통하여 볼때 특히 고대에서 중세,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 온 문명의 전환 과정 에는 전쟁과 더불어 발생한 전염병이 가장 강력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원전 430 여년경, 당시 국력이 왕성하던 그리스의 아테네는 스파르타와 연합한 동맹도시 국가와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휩쓸렸던바, 스파르타의 강력한 침공으로 아테네 시민들이 도시 중심부로 밀려들어 좁은 오두막 같은 곳에서, 인구 포화상태로 서로 살을 비비며 생활하다가 전염병에 걸려 참혹한 증상으로 인해 결국 아테네가 잦은 전쟁과 참혹한 질병으로 몰락 하였습니다.

 

아테네에 이어 지중해를 제패한 로마제국 역시 전염병 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실크로드를 타고 몽골고원에서 유럽까지 이동해온 동양의 유목족인 <훈족>이 전염시킨 천연두(시두)의 창궐로 멸망하게 됩니다. 훈족에게 고향을 빼았긴 게르만족이 로마로 대거 이동하며 천연두(시두)가 급속도로 로마에 퍼져 멸망(서로마 멸망) 하게 됩니다.

 

아테네와 로마가 너무 신기할 정도로 비슷하게, 서구 중세를 무너뜨리고 근대 문명을 연 것도 역시 전염병 입니다.

중세때 페스트 라 불리운 흑사병은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라 불리울 정도로 인류에게 대재앙 공포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흑사병은 몸이 새카맣게 되어 죽는 병으로, 쥐벼룩에 감염되어, 몸에 불에 데인듯 수포같은 종기가 몸 곳곳에서 생겨나 고열,발작을 동반하며 수시간내에 끔찍하게 죽게되는 무서운 병 입니다.

 

중세 당시 문학인들은 이 흑사병을 '지옥의 심판' 이라 읊었다. 흑사병으로 인한 수많은 중세 농노(農奴) 들의 죽음이 발생하여 노동력 부족 으로 임금이 상승하였다, 농노들은 귀족의 부를 잠식하여 소지주,장인 으로 독립하여 결국 엄격했던 중세 봉건(장원)제도를 밑뿌리부터 흔들어 근대적 자본주의,시민사회 를 발흥시키는 계기가 된다.

결론적으로 흑사병은 중세1천년 의 막을 내리게했고, 근대로 이행토록 문명 전환의 큰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의학 역사의 진실이 하나 있다. 당시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때, 환자를 간호하던 일부 단체의 수도사들은 감염이 되었어도 쉽게 회복되었고, 또 한번 앓고나면 면역력이 생겨서 다시는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도(修道), 즉 수행이 병을 이겨내고 살아남는데 결정적인 힘이 되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질병이 문명의 전환점이 된 사실을 열거할때, 왜 로마제국은 천연두(시두)였을까? 하는 점 이다.

질병 전문가들은, 천연두가 인류의 시원(始原)문명과 함께 발생한 '인류사 최초의 전염병' 으로 추정한다.

또한 천연두(시두)는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염병 이었다.

 

 

 

 

상생방송 -【인류의 미래와 질병(5~8회 , 전염병과 역사 - 이현숙 교수)

『문명의 붕괴』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마야 문명이 초창기에 번영을 누렸던 것은 물, 식량, 기온 등 작은 사회에 유리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인구가 증가에 따른 환경 조건이 변하면서 생존환경이 열악해지고 시민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결국 환경재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멸망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인류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수많은 요인들이 인류를 위협하고 지금!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보며, 문명을 바라보는 미래적 안목을 넓히고, 올바로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한다.

 

 

STB 상생방송 【현대 문명의 대전환

거대한 전환의 문턱, 우리는 이 급박한 경고의 신호를 들을 의지가 있는가?

 

날로 긴박해가는 남북문제, 신종바이러스의 출현, 대지진, 자연재해 등 지금 인류는 총체적인 위기와 변국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거부감, 회피, 부정적인 시각으로 진실을 외면하고 있진 않나요?

 

고금의 성자와 철인, 동서양 석학들은 그들 깨달음 결론으로 문명과 자연의 총제적인 대전환과 그 끝에서 열리는 새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과연 개벽은 무엇이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진실과 마주할 때, 두려움은 희망이 되고, 오늘 주어진 삶은 더욱 의미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현대문명의 대전환】은 개벽의 땅 한반도에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후천가을개벽의 실상을 알리고,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 세 가지 모습으로 전개되는 개벽의 이치와 필연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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