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도(道) 춘생추살(春生秋殺) 시즌3》 6회 우주가을 개벽기 조상과 자손의 관계
진리와 역사와 혈통의 근본으로 돌아가라. 나의 참모습, 우리의 본래 모습을 찾는 때
하루가 됐든 1년이 됐든 인생의 변화가 됐든 '찰나(刹那)'와 같은 아주 짧은 순간의 변화는 대부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바뀌고 달라지는 변화는 지나고 보면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인간을 비롯하여 우주 만유가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비밀을 풀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주 변화의 이치를 밝힌 일부 김항 선생은 <정역正易 - 대역서大易序>에서 "역(易)은 책력(冊曆)을 말함이니 책력이 없으면 성인(聖人)도 없고, 성인이 없으면 역(易)도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성인은 천지일월이 만드는 시간의 변화 법칙에 근거하여 출현하고, 성인은 우주 변화의 시간 질서를 세상에 밝혀준다는 말씀입니다.
<정역>을 완성한 김일부 대성사는 천지 대자연의 시간 질서 속 우주여름이 가고 우주가을이 오는 이치를 밝혀놓은 대성철(大聖哲)입니다.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는 '반자도지동(反者道之動), 돌아가는 것이 도(道)의 운동'이라는 말입니다. 약 2천4백 년의 시간 차이가 나는 두 분은 말씀은 표현은 다르지만, 천지 대자연, 즉 우주가 순환하는 이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초목(草木) 농사를 짓는 춘하추동 지구 1년 사계절과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129,600년의 우주 1년 사계절은 끊임없이 순환 반복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지구가을 개벽기와 우주가을 개벽기는 결실의 때이면서 근원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때로, 나의 본래 참모습을 찾는 때이며 우리 모두의 본래 모습을 찾는 때입니다.
지금은 우주여름에서 우주가을로 넘어가는 우주가을 개벽기입니다. 가을의 정신인 원시반본의 원시(原始)는 본래 나의 참모습, 우리의 본래 모습을 말하고 반본(返本)은 돌아간다, 다시 환원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꼭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근원을 찾아 근본으로 돌아가야 사는 생사 판단의 우주가을 개벽기에 일차적으로 나의 뿌리인 조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조상과 자손의 관계에 대해 "제 뿌리를 끊는 사람, 제 조상을 배반하는 사람은 이번에는 죽을 수밖에 없다. 천지에서 심판하기 이전에 스스로 자멸(自滅)한다. 제 뿌리를 끊었기 때문에, 조상 전래에서부터 자신에 이르기까지 원시로 반본이 안 돼서 열매를 못 맺으니 스스로 멸망하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의 도(道) 춘생추살(春生秋殺) 시즌3》 6회 우주가을 개벽기 조상과 자손의 관계
진리와 역사와 혈통의 근본으로 돌아가라. 나의 참모습, 우리의 본래 모습을 찾는 때
https://www.youtube.com/watch?v=Pxt5ukoO3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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