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대일항쟁기 미군정기와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증산도의 역사

《천지의 도(道) 춘생추살(春生秋殺) 시즌3》

<12회 상제님의 도(道, 진리)는 어떻게 굽이쳐왔나 2부>

무극대도(無極大道)의 대한제국과 선(仙)과 보천교의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

해방 후 증산교와 증산도의 미군정기와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증산도의 역사

 

 

 

 

동양 우주론의 본체론(本體論)에서 태극(太極)은 우주 만물을 낳는 조화의 근원으로서 도(道)의 본체라고 합니다. 우주의 공간과 시간이 열리고 만물이 창조되는 곧 과학에서 말하는 빅뱅이 일어나기 전(前)을 도(道)의 본원인 무극이라고 합니다. 무극(无極)은 현상세계가 시작되기 전이므로 '영무극' 또는 '본체무극'이라고 합니다.

 

 

동양 우주론의 본체론에서 현상세계에 드러나지 않은 도의 본원(本源)인 무극의 신도(神道)적 표현이 '삼신(三神)'입니다. '삼신일체 증산 무극상제(三神一體 甑山 無極上帝)'라는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증산 상제님은 우주 만유를 낳은 무형의 자연신인 우주 조물주 '삼신(三神)'과 하나 되어 우주의 시·공간 및 만유를 다스리는 통치자 하느님이십니다.

 

 

 

 

삼신(三神)님은 형상이 없는 자연신인 우주 조물주,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님은 유형의 인격신으로서 무형의 조물주 삼신님과 하나 되어 천지인 삼계 대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 하느님입니다.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는 후천개벽의 때를 맞아 인류를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신문명을 열어주시기 위해 천상의 삼신일체무극상제님께서 지상의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느님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증산도의 역사는 증산 상제님을 지상으로 탄강(誕降)하신 서력 187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께서 인류 구원과 후천조화 선경세계를 여는 인류구원의 프로젝트인 천지공사를 시작한 1901년부터 본격적으로 증산도 도문(道門)의 역사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말해 대한제국에서 시작되어 대일항쟁기, 미군정기와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가르침을 '무극대도(無極大道)'라고 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의 종통과 도통을 계승한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님께서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세상에 펼칠 때 '선(仙)' 또는 '선도(仙道)'라고 하셨습니다. 태모님께서 말씀하신 '선도(仙道)'는 유불선의 '선(仙)'이 아니라 태고 시대의 원형 신선문화의 선(仙)입니다.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대한제국 때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상제님 진리는 대일항쟁기 태모님과 차경석 성도님께서 보천교라는 이름으로 제1변 도운(道運), 미군정기인 1945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증산교라는 이름으로 제2변 도운, 1974(양력 1975년)년 대한민국에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증산도라는 이름으로 제3변 도운을 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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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0LrwfVf56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