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HE 개벽》
바다의 기후위기, 서북극해(西北極海)의 대서양(大西洋)화 연구 결과
일본 정부 최대 9.0 난카이 해곡 대지진 피해 예측 시나리오 공개
기록적인 폭우와 폭설, 유례가 없는 거대한 폭풍과 산불, 극심한 가뭄, 사상 초유의 폭염,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 억제의 마지노선이 무너진 지구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81억 인류는 땅 위에서 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고 가시적인 변화만 봅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보이지 않는 바닷속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의 극지연구소가 보유한 유일한 쇄빙선입니다. 아라온호에 승선한 우리나라 연구팀과 미국 알래스카대학 연구팀은 지난 7년 동안 서북극해를 연구한 결과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라는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서북극해가 따뜻한 수온과 고염의 바닷물로 인해 대서양화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으로, 생생한 바다의 기후위기를 전 세계에 알린 것입니다.
고온과 고염의 대서양에서 밀려온 바닷물이 북극해 깊숙하게 유입되어 고온과 고염의 바닷물 층이 20년 전보다 약 90m 상승하며 서북극해의 대서양화라는 바다의 기후위기를 확인한 것입니다. 일본은 후지산 대폭발과 함께 언제 터질지는 모르나 반드시 터진다고 알려진 것이 난카이 대지진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래전부터 동남해(도난카이)와 남해(난카이) 등 여러 지역의 대지진과 화산 폭발 피해 예측하거나 시나리오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의 약 800km에 달하는 난카이 해저협곡은 약 100년을 주기로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예측 시나리오는 난카이 해곡에서 최대 9.0의 대지진이 발생하면 건물 붕괴, 화재 등과 함께 최대 34m의 쓰나미로 약 3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실제로 발생하면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고 물적 피해는 GDP의 50%에 이릅니다.
《뉴스 THE 개벽》
바다의 기후위기, 북극해(北極海)의 대서양(大西洋)화 연구 결과
일본 정부 최대 9.0 난카이 해곡 대지진 피해 예측 시나리오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Gm6ukOXlT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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