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HE 개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경제 대지진으로 자유무역 체제 붕괴 위기
엠폭스(舊 원숭이두창) 사람 간 전파, 인간의 친밀한 접촉이 주요 전염 경로 확인
동서고금의 역사를 보면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은 앞으로 나아가거나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야 하는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린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오판으로 천문학적인 물적 피해와 함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합니다. 가정, 사회, 기업, 국가 등 가장 작은 조직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조직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판단은 반복됩니다.
2025년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가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 같이 죽자고 덤비는 관세전쟁은 세계 경제에 대지진과 같은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칭 세계 경찰이라는 미국의 무모한 도박과 같은 짓은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대놓고 허무는 체제 붕괴 선언과 같습니다.
동물과 접촉했거나 감염된 사람을 통해 전파되는 엠폭스의 옛 명칭은 '원숭이두창'입니다. 영국의 서리대학 말루케르 데 모테스 교수는 엠폭스를 풍토병처럼 가볍게 여기면 심각한 글로벌 보건 위협이 될 것이라며 확산 감시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엠폭스는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는데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2022년 7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2023년 5월 해제, 2024년 8월 재확산으로 다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많이 전파됐는데 2024년 발견된 엠폭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사람 간 친밀한 접촉이 주요 전파 경로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엠폭스 감염자가 나온 국가는 약 120개국에 달합니다.
《뉴스 THE 개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경제 대지진으로 자유무역 체제 붕괴 위기
엠폭스(舊 원숭이두창) 사람 간 전파, 인간의 친밀한 접촉이 주요 전염 경로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CTwWL1p_W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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