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THE 개벽》
농업과 산업용수와 기후변화가 가져온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물 전쟁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2024년 최악의 기상이변 전 세계 기후재앙 경고
자연(自然)의 변화는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으로 인간이 절대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런데 규칙적으로 순환 반복하던 자연의 변화가 어느 순간부터 예측 불허의 비정상적인 자연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지구온난화로 인해 하늘과 땅과 바다 등에서 예측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기후변화가 일어나 인류에게 미칠 영향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물이 부족해지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1944년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의 콜로라도강과 리오그란데강의 강물을 상대국에 보내주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 이후 멕시코 국경 지역에 많은 공장과 농장이 생겨났고 가뭄이 계속되면서 협약한 물의 양을 공급하지 못했습니다. 일상생활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물 전쟁은 자국의 농민과 지자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해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물 전쟁 시작은 기후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구촌 전역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기후변화는 2024년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기상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2024년은 폭우, 폭설, 폭염, 혹한, 가뭄 등 다양한 기상이변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곳곳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했습니다.
전 세계 산호초의 약 84%가 백화 현상으로 황폐해졌다는 것은 일반적인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재앙이라는 경고가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2025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은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고 했는데 전문가들은 2025년 우리나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도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습니다.
기후재앙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 현실이 됐습니다. 역대 최악의 기상이변은 사회 취약계층, 농업과 어업과 축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합니다.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일 년 내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스 THE 개벽》
농업과 산업용수와 기후변화가 가져온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물 전쟁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2024년 최악의 기상이변 전 세계 기후재앙 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zQ91CPUX5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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