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광명 인간의 도(道)와 정신, 인간의 밝은 본성을 회복하는 풍류도(風流徒)
김춘추, 김유신, 관창, 사다함, 김흠운 등 신라 원화(源花)와 화랑(花郞)의 유래



단재 신채호 선생은 한국과 중국 문헌을 비교 검증하고, 역사의 현장을 두 발로 직접 답사하여 자주적인 역사관으로 <조선상고사>, <을지문덕전>, <동국거걸> 등 다양한 역사서를 저술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로서 대한제국을 무력으로 강제 병합하고, 역사마저 빼앗은 일제에 맞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정신이 생동하는 역사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고구려 28대 보장왕의 아들 명림답부, 명재상으로 유명한 을파소, 을지문덕 장군,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공통점은 '조의선인(皁衣仙人)'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수나라 100만 대군과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을 "우리 4천 년 동안에 제일의 위인이요, 온 세계에서도 그 짝이 드물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대막리지 연개소문에 대해서는 "(연개소문의) 선악(善惡)과 현우(賢愚)는 별개의 문제로 하고, 당시 고구려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유일한 중심인물이다."라고 역시 극찬했습니다. 고구려에 '조의선인'이 있었다면, 백제의 계백 장군과 5천 명의 군사가 결국 패하기는 했지만, 신라 김유신 장군 등이 거느린 5만 대군에 맞서 네 번이나 승리한 '무절(武節)'의 상무정신(尙武精神)으로 무장했기 때문입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 신라의 '화랑', 백제의 '무절'은 정규군이 아닙니다. 신라가 당나라 힘을 빌려 삼국을 통일했지만, 중추 세력은 화랑입니다. 화랑 출신으로는 태종무열왕 김춘추를 비롯하여 김유신 장군과 김흠운, 관창, 사다함 등 쟁쟁한 인물들이 즐비합니다. 신라 화랑의 유래는 '원화(源花)'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신라의 원화보다 더 오래되고 근원적인 원형문화가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이전의 북부여, 단군조선, 배달국, 환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원형문화를 담은 보배로운 역사서입니다. 환국의 삼랑선(삼신선), 배달국의 삼랑선(천왕랑), 단군조선의 국자랑, 북부여의 천왕랑에서 삼국의 조의선인, 무절, 화랑(원화)으로 이어졌으며, 대진국의 삼랑. 고려의 국선(재가화상), 조선의 선비로 시대와 국가에 따라 명칭은 달리하였지만, 그 맥을 이어왔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삼국의 을지문덕, 을파소, 명림답부, 연개소문, 계백 장군, 김춘추, 김유신 장군, 김흠운, 관창, 사다함 등 조의선인과 화랑과 무절의 유래는 우리의 고유한 신앙문화 집단으로서 '낭가(郎家)'라고 했습니다. 《환단고기》를 세상에 공개한 한암당 이유립 선생은 인류 시원 원형문화인 '신교(神敎)'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와 문명을 개척하는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본래 환국에서 우주 통치자인 '삼신(三神)'을 수호하여 인명을 다스리는 관직 '삼시랑(三侍郞)'에서 유래한 신라의 화랑은 본래 인류 최초의 원형문화인 신교(神敎)의 성직자이자 문명을 여는 역사 개척의 집단입니다. 화랑의 또 다른 이름인 '풍류(風流)'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현묘하고 지극히 신령스러운 도(道, 神敎)를 수련하여 인간의 밝은 본성을 회복하고, 문무(文武) 겸비한 국가 경영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인재의 보고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gyRISzyLzA
'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처참하게 일그러진 세계 속의 한국사 외국교과서의 한국 역사 (26) | 2026.03.25 |
|---|---|
| 일제 조선총독부 한국사 왜곡 날조와 문화 말살 정책 국사박멸책 (33) | 2026.03.24 |
| 고려 예종 황제 때 윤관의 여진 정벌과 동북 9성 개척 국경선 위치 (20) | 2026.03.22 |
| 중국 속에 고구려 대당항쟁의 선봉장 잊혀진 영웅 제나라 이정기 장군 (29) | 2026.03.20 |
| 해동성국 대진국은 동북아의 패자 황제국 발해 대중상과 대조영 (35) | 2026.03.19 |
| 통일신라와 남북국시대를 연 후고구려 해동성국 대진국 발해 (34) | 2026.03.18 |
| 당태종 이세민 당나라 장안에서 고구려 연개소문 양만춘에게 항복 (32) | 2026.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