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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각 병에 따라 약을 주는 맞춤의사가 되아야 한다.(마음으로 하는 말 中)

by 도생(道生) 2014. 4. 19.

상대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각 병에 따라 약을 주는 맞춤의사가 되어야 한다.

(선업 스님, 마음으로 하는 말 中)

 

 

마음자리를 열어두자.

우리는 상대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각 병에 따라 약을 주는 맞춤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때에 맞춰 적절한 처방을 하여 내담자들이 본래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없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촉진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 갖추어야 할 능력이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첫 번째입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습관적 듣기에서 벗어나 상대의 몸의 언어와 말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의 소리까지 듣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알아줄 때 긍정적인 감정이 꽃을 피웁니다.( 본문 중에서 )

맞춤의사가 되어 상대방이 긍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상대방에게 막 퍼줄 수 있는 선물 다섯 가지

 

첫 번째, 부드러운 눈빛과 환한 미소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은 자아 존중감이 높을 때 표현되는 대표적인 몸짓.

 

 

두 번째,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 퍼주기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요한 향이로다.

 

 

세 번째, 몸으로 베풀기

물건 들어주기, 머리 숙여 인사하고, 공손하고 예의바른 몸가짐을 통해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 몸으로 하는 배려.

 

 

네 번째, 바른 의도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는 것

늘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그 진정성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사랑과 존중, 연민, 기뻐하는 마음과 같은 좋은 심리현상을 자발적으로 일으키다 보면 습관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게 된다.

 

 

다섯 번째, 마음의 공간을 선물 하는 것

돈 안들이고 관계, 즉 운명을 바꾸는 다섯번째 요소이다.

 

 

 

마음으로 하는 말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하는 법,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선업 스님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상명대학교 대학원 가족치료학 정공, 상담전문가 1급,

조계종 종교교류위원, 불교상담개발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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