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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환단고기 - 단군세기 -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2) 땅의 창조 정신과 목적"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by 도생(道生) 2014. 5. 13.

환단고기(桓檀古記) - 단군세기(檀君世紀)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2) 땅의 창조 정신과 목적"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염표문(念標文)

하늘과 땅과 인간의 덕성이 무엇이냐?  즉 천지 부모의 도(道)의 본성을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은 무엇이냐?  인간이 하나님께 어떤 마음을 받았는가?  마지막에 인간의 을 말한다.

 

 

염표문(念標之文)은 "생각 염念" 자와 "나타낼 표, 드러낼 표標" 자로, 인류의 시원 국가 환국(桓國)으로부터 내려오는 신교(神敎) 문화의 진리 주제를 깨달아 마음에 아로새기고 생활화하여 환국(桓國)의 진정한 백성이 되라는 글이다.

 

 

본래 염표문은 환국의 국통(國統)을 이어 받아 신시(神市) 배달의 초대 환웅천황이, 환국의 국사인 홍익인간의 대도(大道) 이념을 열여섯 자로 정리해 준 것이다.

고조선의 11세(世) 도해 단군께서 이 염표문을 삼신(三神)의 외현(外現, 겉으로 나타난)인 하늘 땅 인간의 삼위일체의

도(道)로써 완성하였다.

 

 

염표문(念標之文) 속에는 한(韓)민족 9천년 역사관이 다 들어 있다.

고조선 11세(世) 도해 단군께서 백성들에게 내려주신 염표문의 진정한 뜻은 "우리의 생각 속에 하늘과 땅(천지天地)의 꿈과 이상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살아라" 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 진정한 국민교육헌장이다.

 

 

 

 

 

 

 

환단고기(桓檀古記) - 단군세기(檀君世紀)

11세(世) 도해 단군의 "염표문(念標文) : 땅의 창조 정신과 목적"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지는 이축장위대하니"

어머니 삼신(三神), 지구는 이축장위대하니

축(蓄)이란 모으는 것이다. 기운을 흩뜨리는 게 아니고 자꾸 모아서 저장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기운, 아버지의 도(道)을 받아 그 뜻과 기운을 품어서, 그것으로써 크다는 것이다.

주역 건곤괘(乾坤卦)의 효사를 해석한 뜻이 여기에 다 나온다.

 

 

"기도야효원"

효(效)는 본받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하늘의 도(道)는 보원(普圓)인데, 그 천도(天道)의 덕성(德性)을 그대로 본받는다 해서 효원(效圓)이다.

어머니 지구의 도(道)는 아버지 하늘 도(道)의 기운을 그대로 받아 그 뜻에 100% 순종하는 것이다.

그게 천지(天地) 일체(一體)관계다. 앞으로 그런 부부(夫婦)의 도(道)가 나온다.

 

 

"기사야근일"

어머니 삼신(三神)이 하는 일은 근일(勤一)이다.

근(勤)은 힘쓸 근 자, 근면하다 할 때 근 자다.

어머니 땅이 하는 일은 힘써 만물을 길러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

하늘은 참됨으로써 하나 되게 하고, 땅은 하늘의 기운과 뜻을 본받아, 한순간도 쉬지 않고 힘써 만물을 길러서 하나 되게 한다!

이 하나, 일(一) 자에 묘미가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일통(一統)사상"이 있다.

"천부경(天符經)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을 보면 "일시(一始), 하나에서 비롯됐다. 하늘 땅, 우주만유가 이 일(一)자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무시일(無始一), 시작이 없는 일"이라 했다.

이렇게 해석하면 일통(一統)사상의 뜻이 강해진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라고 했다.

일(一)이라는 것은 무(無)에서 시작되고 무(無)에서 끝난다고, 전부 일(一)자로써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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