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 상생방송 - 식민사관의 형성과 전개과정 ③ 조선사편수회와 식민사학 (김철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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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사관의 형성과 전개과정 】

3부. 조선사편수회와 식민사학

(김철수 교수)

 

 

 

 

조선사편수회에 의해서 왜곡된 우리의 역사.

메이지 유신과 일왕중심의 황국사관, 그리고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한론을 걸쳐서 조선사편수회까지,

일본의 치밀한 계획을 통해서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이 이루어졌다.

 

 

 

 

 

STB 상생방송  역사특강

【 식민사관의 형성과 전개과정 】

3부. 조선사편수회와 식민사학

(김철수 교수)

 

 

 

일본의 식민주의 사관이란 새로 강제 점령한 지역의 역사를 황국사관의 틀에 맞춘 역사적 견해를 말하고 있다.

(한국, 사할린, 대만 등 여러나라) 

 

20세기초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발상된 역사관이다.

이 일제 식민사관이 현재까지도 일본인의 대한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식민주의 사관을 형성하고 있는 중요한 구성 틀

일선동조론, 정체성론, 타율성론

 

일왕의 명령으로 한국사 왜곡과 민족의식을 말살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사편수회의 한국 역사 왜곡 3인방

구로이타 가쓰미

(일본민족의 기원을 밝히면서 일본이 외국(한반도)을 거쳐 일본에 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직접 일본열도로 왔다'라는

천손민족 주장)

이나바 이와키치

(만선사관 - 한민족의 민족성(민족이라는 개념을 부정하고 지역으로 축소)을 약화 시키고, 일제의 만주침략의 발판을 마련함.

이마니시 류

(고구려사 -발해(대진국)사를 중국사로 인식하고, 한국사는 신라 중심의 역사로 기록함. 한민족 7천 년 상고사가 송두째 없어짐.)

 

 

일본의 식민사관의 중요한 틀은 역사와 종교를 없애는 것이었다.

당시만 해도 현재의 종교라는 개념이 아니고, 종교는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였다.

 

조선사편수회에서 만들어진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은 한국인의 얼과 혼을 없애기 위해서 당시로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주도면밀하게 진행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