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최고의 학승 탄허 큰스님이 세상을 향해 던진 화두 '부처님이 계신다면'
우리시대 최고의 학승 탄허 큰스님이 세상을 향해 던진 화두 '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 스님이 생전에 강연이나 대담 등을 엮어서 만든 책 이 책에는 탄허 큰 스님의 가치관, 인생관, 우주관이 모두 들어 있다. 서력 1983년 6월 5일 한 사람이 세상의 무거운 짐을 벗어 놓고 자유의 몸이 되어 돌아갔다. 부친인 김홍규님이 지어준 이름은 김금택(金鐸,김금탁, 1913년 生)이고, 자는 간산(艮山)이며, 법명은 탄허(呑虛)다. 세상 나이로 71세 였고, 불교에 귀의 한지 49년이 되던 해였다. 탄허 큰스님 앞에 붙는 수식어는 엄청나다. 화엄경의 대가, 주역의 대가, 노장 사상의 대가, 유불선 3도(道)의 사상에 정통한 이 시대의 최고의 학승. 19세기말 경허 대선사를 시작으로 한국 불교의 선(禪) 불교가 중흥..
201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