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정 처음 읽는 부여사1 한국 고대국가의 원류? 송호정의 처음 읽는 부여사 조선총독부의 노예를 자처하며 자기비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역사학계 한국 고대국가의 원류? 식민사학을 근거로 쓴 송호정의 '처음 읽는 부여사' 1919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이병도, 1927년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손진태는 대표적인 일제 식민사학자인 쓰다 소키치로부터 식민사관을 전수받은 1세대 식민사학자입니다. 대일항쟁기 일본 왕의 은혜를 갚기 위해 혼신을 다한 이병도와 손진태에게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병도와 손진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이식하여 신친일파 양성 행위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민족행위자 처벌이라는 친일 잔재 청산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손진태는 1950년 전쟁 때 납북됐습니다. 일본의 충직한 신민을 양성한.. 2021.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