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신의 관계1 『증산도의 진리』 - 3장 인간과 신의 세계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3장 인간과 신의 세계 천지(天地, 우주)간에 일어나는 모든 일(萬事)과 존재하는 만물(萬物)은 모두 음양(陰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 즉 천지 대자연을 형상하여 생겨난 인간은 천지 대자연으로부터 받은 인간 내면의 신성과 조상과 부모로부터 받은 육신으로 음양적인 존재입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은 살아가면서 삶과 존재의 의미가 담긴 인간의 근본문제를 자신의 내면, 즉 신성(영혼, 마음)에 묻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종교와 철학, 과학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인간은 왜 태어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이란 무엇이며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천지에서 일어나는 만사만물(萬事萬物)의 변화 이면에는 신(神)이 손길이 작용합니다. 신(.. 2016.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