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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증산도 수행(수련)의 원리 - 2

by 도생(道生) 2015. 12. 8.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도훈(道訓) - 증산도 수행(修行, 수련)의 원리 - 2

 

 

 

 

 

 

 

 

천지(하늘)가 인간에게 부여한 성(性)과 명(命)과 정(精)을 삼진(三眞), 세 가지 참된 것이라 합니다.

현상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이 심(心), 기(氣), 신(身, 정精)을 연마하여 성(性)과 명(命)과 정(精), 삼진(三眞) 회복하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혼음혼양(混陰混陽)의 일월(日月) 정신 소생인 인간은 우주 생명의 근원이 되는 율려(律呂)의 순음순양(純陰純陽) 기운을 받아내려 자신의 마음(영혼)을 정화 시키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도기(道紀) 114(1984)년 음력 11월 동지치성절(冬至致誠)에 증산도 수행(修行, 수련)의 원리에 대한 두 번째 도훈(道訓)을 내려주셨습니다.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의 변화와 인간의 변화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질서로 돌아감을 알 수 있습니다.

 

 

 

 

 

 

 

 

 

태극이 음양으로 동정(動靜)하며 하늘의 오운(五運)과 땅의 육기(六氣) 변화가 인간의 몸속에 들어와 오장(五臟) 육부(六腑)에서 작용하고 있으며, 인간은 수행(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변화시켜 하늘의 섭리, 즉 천도(天道)와 하나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천지를 근본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증산도 수행 원리는 대자연의 섭리이며 우주변화의 원리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형어천지(形於天地)하여 생인(生人) 하나니,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唯人)이 최귀야(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증산도 도전道典 2:2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지무일월공각(天地無日月空殼)이요 일월무지인허영(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증산도 도전道典 6:9: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천지일월(天地日月, 대자연, 우주)의 목적이며 온전한 인간, 성숙한 인간을 만드는 것이 우주변화의 목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주의 창조 목적이 인간을 길러서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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