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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세계경제위기

by 도생(道生) 2016. 1. 6.

증산도 도전道典 - 천지공사: 백년탐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  세계경제위기

 

 

 

 

 

 

 

 

 

 

근현대 100년의 역사 주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자본주의(資本主義)다.

자본주의란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이윤추구를 위해 물질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으로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도 하고, 또 화폐로 환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본이라 말하기도 한다.

 

 

근현대사 100년 동안 지구촌의 모든 사람과 기업, 국가가 더 잘 살아보려고, 더 많이 벌려고 총력을 다했다.

자본주의는 인류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크게 공헌도 했지만, 부익부 빈익빈,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로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상이변을 만드는 폐해를 낳았다. 소위 투자라는 자본주의 시스템은 일하지 않고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사회의 큰 병을 만들어왔다.  

 

 

 

 

 

 

 

 

 

 

1930년대 세계 대공황과 1970년대 석유파동,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 등 숱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자본주의는 변신을 거듭하며 위기를 넘겨왔다. 2008년 미국 뉴욕의 월가에서 터진 엄청난 금융지진은 지구촌에 거대한 쓰나미를 몰고 왔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닥치자 지구촌 석학들은 자신들의 생애 처음 겪는 엄청난 사건이며, 그린스펀 前 FRB 의장은 백 년 만에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하였다.

 

자본주의의 민낯이 훤히 드러난 2008년 금융위기는 세계경제를 위기로 내몰았으며,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그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자본주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선천 5만 년 동안 원한을 맺고 죽어간 모든 신명(神明)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해원(解寃)으로 시작한다.

 

 

인간 삶의 2대 주제는 복록(福祿)과 수명(壽命)이다. 인간 삶의 질적인 면이 복록이고, 양적인 면이 수명이다. 

복록은 재화(돈)를 포함한 인간 삶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물, 공기, 음식 등도 녹(祿)에 포함된다.

수명은 말 그대로 목숨, 생명을 말한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돈의 의미와 자본주의(세계경제 위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천지공사를 보셨다.

 

"돈 전(錢) 자에는 쇠끝 창(戈)이 두 개니라. 돈이란 순환지리(循環之理)로 생겨 쓰는 것이요,

구하여 쓸 것은 못 되나니,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 (증산도 도전道典 9:19:5~6)

백년동안 탐해온 물건이 하루아침에 티끌이 된다.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자본주의 금융위기를 많은 사람이 바꿔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본주의의 속성상 바꿔도 도로 그 자리로 돌아올 것이고, 세계를 두 손에 움켜쥔 그들의 탐욕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역사의 흐름, 천하대세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증산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 역사의 대세는 선천 해원(解寃)시대를 마감하며 가을개벽으로 차츰차츰 들어간다.

 

 

속수지지는 갈공모계라도 불능선사요

束手之地   葛公謨計       不能善事

 

와해지여는 한신병선이라도 열무내하니라.

瓦解之餘    韓信兵仙         亦無奈何

 

 

"속수무책의 지경에는 제갈공명의 모계(謨計)로도 능히 풀 수 없고,

대세가 넘어가 와르르 무너져 내린 뒤에는 한신과 같은 병선(兵仙)도 어찌할 수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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