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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유전공학(생명공학)

by 도생(道生) 2016. 1. 8.

증산도 『도전道典』 - 천지공사

인간 삶의 질적 양적 향상으로 인류의 미래 비전이 될 유전공학(생명공학)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인간이 탐욕을 부리면 큰 부작용을 낳는다.

인류의 생활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며 인간이 간접, 직접적으로 혜택을 보고 있고 앞으로도 가장 촉망받는 분야가 바로 유전공학이다.  

 

유전공학은 농업과 축산, 의약과 의료, 과학수사 등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인류의 미래 비전이 달려 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전공학은 인류의 미래 비전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인구의 증가와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수확량 감소는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식량 문제를 식량안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심각하다. 유전공학은 동물과 식물, 어패류 등의 세포융합으로 새로운 품종을 개발도 하고 더 나은 품종으로 개량하여 인류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류가 앓고 있는 질병은 수없이 많다. 의약분야에서는 백신과 신약 개발, 의료분야에서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난치병과 불치병, 유전적인 병 등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병장수하는 길을 열 수 있다.

더불어 난임과 불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도 있다. (인간 복제가 아닌 시험 시술, 인공수정 등)

 

또 유전공학은 인류가 만들어 낸 환경오염의 문제, 화석연료 고갈을 대비할 미래 에너지 문제 등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고 더 발전할 것이다.

 

 

 

 

 

 

 

 

 

 

 

서두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인류의 미래 비전이 되는 유전공학을 개인 또는 집단의 욕망, 즉 상업적 이익을 위한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과 인간복제 등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앞의 게시글에 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장기이식(줄기세포) 공사도 유전공학의 한 부분이고,

식물(과일)과 동물에 관한 유전공학 공사와 인공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관한 천지공사도 보셨다.

 

 

 

 

 

 

 

 

 

 

 

유전공학 공사

 

1 병오(丙午: 道紀 36, 1906)년 여름에 상제님께서 감갑칠(金甲七)을 데리고 군산(群山)에서 바다를 건너신 뒤에

2 갑칠에게 "배고프냐? 참외 하나 먹으려느냐?"하고 물으시니

3 보따리를 짊어지고 가던 갑칠이 "예, 먹고 싶습니다."하고 대답하니라.

4 이에 상제님께서 금세 어디서 났는지 참외씨를 땅에 심으시거늘

5 순식간에 싹이 돋아 줄기가 뻗고 먹음직스런 참외가 탐스럽게 열리면서 금방 익는지라

6 갑칠이 참외를 따서 상제님께 드리고 자기도 실컷 먹으니 상제님께서 "배부르냐? 가자." 하시고 다시 길을 떠나시니라.

7 하루는 충남 장항(獐項)에 가시어 짜가사리를 잉어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고기도 다 이름이 있느니라.

8 장래에는 이런 것도 크고 작은 것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시니라.

9 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는 소가 짝 없이도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 사람도 또한 그러하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7:28)

 

 

 

 

 

 

 

 

 

 

 

증산도 『도전道典』 초판 간행사 中

 

증산도(甑山道)는 종교(宗敎)가 아니다.

이것은 증산도를 보는 모든 명제의 대전제이다.

 

증산도를 선천 종교의 한 범주로 인식하는 잘못된 시각에서부터 증산도를 보는 모든 왜곡이 시작된다.

증산 상제님께서의 대도(大道) 세계를 참되게 이해하지 못하는 근본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증산도는 선천 종교문화의 모든 한계를 극복한 초종교(超宗敎)다. 

종교문화의 범주를 넘어서서 인류문화를 총체적으로 개벽한 인간의 생활문화의 대도(大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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