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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 도전 - 일본 고베대지진(한신·이와이 대지진)

by 도생(道生) 2016. 1. 19.

증산도 『도전道典』 - 천지공사天地公事

대자연 앞에 한 순간에 무너진 고베대지진(한신·이와이 대지진) 

 

 

 

 

 

 

 

 

 

 

2011년 발생한 9.0의 동일본대지진은 일본의 지진 관측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일본 관측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은 1995년 발생한 고베대지진이다.

 

 

고베대지진을 한신·이와이 대지진이라고도 하며 관서(關西) 대지진이라고도 부른다.

이와이 섬 북쪽에서 진원한 지진은 한신(판신阪神 = 오사카(대판大阪)와 고베(신호神戶)) 인근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 중 고베의 지진 피해가 가장 컸다.

 

전날부터 작은 지진이 수차례 있었고, 1995년 1월 17일 새벽 발생한 고베대지진은 아파트, 상가 등 건물과 교량이 붕괴하고 도로가 갈라지며 수많은 사람이 매몰되었다. 더욱이 붕괴한 건물 화재와 새어나온 가스 등이 폭발하며 피해가 더욱 가중되었다.

 

 

 

 

 

 

 

 

 

 

 

증산 상제님께는 대자연 섭리, 우주변화의 원리에 맞춰서 하늘 보좌에서 인간과 신명(神明)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가지고 탄강하셨다.

 

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천지인의 이치와 그 이상 실현하시기 위해 보신 인류구원 프로젝트를 천지공사라 한다.

천지공사는 하늘의 신명(神明) 조화정부, 땅의 지운(地運) 공사, 그리고 인간 역사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선천 상극의 세상을 문 닫고 모두가 더불어 상생을 실천하는 후천 세상을 열기 위해 보신 천지공사를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리(天理)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가장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하셨다.

 

 

 

 

 

 

 

 

 

 

일본은 왜? 그 자리에 나라를 만들었을까?

일본은 왜? 끊임없이 다른 나라를 침략할까?

이는 꼭 그렇게 될 수밖에 없고, 꼭 그렇게만 되어야 하는 천도(天道)와 지도(地道)와 인도(人道)가 하나 된, 즉 합리(合理)다.

 

 

 

상제님께서는 태인 신방죽(신호神濠)에 가셔서 일본의 강렬한 땅 기운을 제어해 주시는 천지공사를 보셨다.

 

유전공학 공사, 이등박문 저격 공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등 여러 천지공사에서도 동음(同音)을 취해서 공사를 보셨듯,  신호(神濠)는 신방죽의 한자표기로 동음(同音)인 일본 고베(신호神戶)의 미래 운명을 정하신 천지공사였다.  

 

 

 

 

 

 

 

 

 

 

 

"불(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증산도 『도전道典』 7:43:1)

 

 

 

상제님께서 하루는 저녁 어스름 무렵이 다 되어 성도들을 데리고 태인(泰仁) 신방죽(神濠) 쇠부리깐에 가시니라...

 

며칠 후에 상제님께서 "소식이 이렇게 둔해서야 쓰겠느냐." 하시고 갑칠에게 명하시어 "전주 김병욱에게 가서 세상 소문을 들어 오라." 하시므로, 갑칠이 병욱의 집에 이르니 때마침 "일본 신호(神戶)에 큰 화재가 일어나서 피해가 많다." 하거늘...

 

그러므로 내가 그 지기를 뽑아 버리기 위해 전날 신방죽 공사를 본 것인데

신방죽과 어음(語音)이 같은 신호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은 장래에 그 지기가 크게 뽑혀질 징조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2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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