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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의 후천개벽(천지개벽) 사는자와 죽는자

by 도생(道生) 2017. 6. 8.

강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참진리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53. 증산도의 천지개벽(후천개벽), 가을개벽기에 사는 자와 죽는 자

 

 

 

 

 

 

 

 

 

 

 

 

 

한여름 뜨겁게 내리쬐던 염천(炎天)의 더운 기운이 사라지면서 봄여름 동안 자라온 만물은 가을의 숙살지기(肅殺之氣)가 내려오면서 거두어들이게 됩니다.

 

 

 

가을의 숙살지기는 단순히 만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만물을 열매 맺게도 합니다.

 

엄숙하고 매서운 가을의 숙살지기(肅殺之氣)가 내리면서 생명의 수기(水氣)는 생명의 근본인 뿌리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가을은 모든 생명이 열매를 맺는 동시에 이파리는 땅으로 떨어지고, 생명을 성장시켜 온 수기(水氣)는 뿌리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시대입니다.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자연의 섭리 앞에 인간은 숙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 1년 중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갈 때 숙살지기(肅殺之氣)가 내리듯 우주의 가을개벽기에도 천지에서 내려온 숙살지기로 우주의 봄여름 역사에서 농사지은 인류 문명과 인간을 추수합니다.

 

지금은 우주 일 년 중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로 대자연 섭리 때문에 필연적으로 후천개벽(천지개벽)이 일어납니다.

 

 

 

 

 

 

 

 

 

 

 

 

가을은 천지 만물이 생명의 근원, 뿌리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때입니다.

후천개벽(천지개벽)의 때에 사는 자와 죽는 자, 인간 열매와 인간 쭉정이가 결정되는 때입니다.

 

 

혈통의 뿌리 조상님을 바로 섬기고, 민족의 뿌리 민족의 시조를 바로 섬기고, 인간과 천지 만물이 뿌리로 대자연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을 바로 섬기는 것이 대자연 질서의 원시반본하는 가을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인간의 도리입니다.

 

 

 

 

 

 

 

 

 

 

 

 

 

후천개벽(천지개벽)기에 사는 자

 

 

"선령(先靈, 조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

(증산도 도전道典 2:78:3)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78:8)

 

 

"천지를 믿고 따라야 너희가 살 수 있으니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14:1)

 

 

"천지(天地)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天地)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5)

 

 

"선천(先天)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後天)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22:1~4)

 

 

 

 

 

 

 

 

 

 

 

 

 

후천개벽(천지개벽)기에 죽는 자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1~2)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조상)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26:8)

 

 

"신도(神道)가 대발(大發)하는 개벽의 운(運)을 당하여 신명(神明)을 능멸하고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증산도 도전道典 4:49:8)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8:4)

 

 

"세상 사람이 다 하고 싶어도 법(法)을 몰라서 못 하느니라.

이제 각 교(敎) 두목들이 저의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 되기를 바라리오.

공자가 알고 하였으나 원망자가 있고, 석가가 알고 하였으나 원억(寃抑)의 고를 풀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저도 모르는 놈이 세간에 사람을 모으는 것은 '저 죽을 땅을 제가 파는 일'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95:1~4)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肅淸)하고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증산도 도전道典 4:21)

 

 

 

 

 

 

 

 

 

 

지구 1년에서 만물이 열매는 맺듯 우주 1년에서는 인간 씨종자, 인간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후천개벽(천지개벽)이 일어날 때는 사는 자와 죽는 자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의 4계절과 우주의 4계절 모두 가을은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면서 열매를 맺는 때입니다.

인간이 아는 인류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류 문명의 대전환이 바로 후천개벽(천지개벽)입니다.

 

 

 

하루는 한 성도가 상제님께 여쭈기를

"며칠씩 굶으시고 엄동설한에 홑옷을 입고 지내심이 여러 번이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장차 큰 겁액이 밀어닥치면 천하의 불쌍한 백성들이 얼어 죽고 굶어 죽는 자가 부지기수가 되리니,

천지의 개벽 운(運)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라.

그러나 내가 하루를 굶주리고 하루를 추위에 떨면 수많은 백성을 구하게 되나니 그때에 희생되는 창생을 줄이고자 함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29:)

 

 

 

"인종씨를 추릴 때 여간 마음먹고 닦아서야 살아날 수 있겠느냐?" 하시고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63:7~8)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3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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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중

 

인간이라면 누구도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려고 한다.

나도 잘살고, 처자도 잘되고, 훌륭한 아버지,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들이 되는 게 인간의 의무요 인간의 사명이다.

 

 

하늘땅이 생긴 이후로 부귀영화를 꿈꾸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 부귀영화는 오직 상제님의 진리 속에서만 구할 수 있지 딴 데에는 없다.

 

모든 문제는 오직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는 데에 달려 있다. 살고, 죽고, 잘 되고, 조상의 자손 노릇을 하는 것이다!

 

 

 

 

 

 

 

 

 

 

 

 

 

내가 그중에서 하나만 얘기할 테니 들어 보아라.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근래 사람들은 조상에게 관심조차도 없다.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이 누구냐?

그건 나 자신이다, 나 자신.

이 하늘땅 사이에서 가장 소중한 게 나다. 어째서 그러냐?

 

 

 

내가 있음으로써 부모도 있고, 형제도 있고, 처자도 있고,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만유가 다 있는 것이다.

내 자신이 없을 것 같으면 부모 형제 처자 모든 게 아무것도 있을 수가 없다. 그러니 이 하늘땅 사이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내 몸뚱이다.

 

 

그러면 가장 소중한 내 몸뚱이를 낳아 준 사람이 누구냐? 바로 내 조상이다.

그러니 각자 누구에게도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자기 조상인 것이다. 각자 자기 조상이 하나님보다도 더 소중하다.

하나님은 다음이다. 하늘땅 사이에서 내 조상이 내게는 가장 소중하다.

 

 

 

 

 

 

 

 

 

 

 

 

하나 예를 들어서, 역사적으로 문왕(중국 주나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문왕의 아버지가 임금 왕 자, 말자 계 자 왕계(王季)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문왕은 옥황상제에게 제사를 지낼 때 자기 아버지, 자기 부모를 동위(同位)로 해서 치성을 모셨다.

 

 

그 말 많은 세상에 여러 천 년 내려오면서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왜 그러냐? 부모는 옥황상제보다도 오히려 더 소중한 분이기 때문이다.

백정, 살인자, 강도라도 제 부모는 옥황상제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그게 진리다. 왜? 자기 뿌리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누구도 다 5천 년, 6천 년, 7천 년 전에 처음 조상할아버지가 유전인자를 아들에게 전하고, 그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아서 전하고, 그 손자가 또 아들을 낳아서 전하고, 그렇게 100대조 할아버지가 99대조 98대조 97대조 96대조로 전해서 내 몸까지 온 것이다.

 

 

내 몸은 처음 조상할아버지의 유전인자, 씨다.

내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아난 게 아니다.

다 각자 여러 천 년 전 처음 조상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나온 것이다. 유전인자는 바꾸지 못한다.

 

 

이번에 상제님 진리권에 수용을 당해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조상도 없어져 버린다.

자손이라 하는 것은 조상이 사는 숨구멍이다. 자손이 없는 조상은 살아남을 수도 없다.

 

 

 

 

 

 

 

 

 

 

 

 

 

이번에는 한마디로 묶어서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때다.

 

 

원시반본을 다시 한번 풀이를 하면, 내가 가끔 이런 얘기를 하는데, 밥할 때 맛있으라고 넣는 밤콩이 있다.

헌데 깜장 밤콩이 있고 대추 밤콩이 있다. 그 깜장 밤콩하고 대추 밤콩을 보면 절대로 그 씨가 바꿔지 않는다.

 

물에다 불려서 까풀을 보면 아주 얇은 밀용지처럼 얇다.

그러나 절대로 깜장 밤콩이 대추 밤콩이 되지 않고, 대추 밤콩이 깜장 밤콩이 되지 않는다.

유전인자라는 게 그런 것이다. 씨를 어떻게 바꾸나, 씨를.

 

 

 

이번에 이 하늘땅 사이의 모든 문제라 하는 것은 우주의 통치자, 그 하나님을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 하는 데에 달려 있다.

세상만사라 하는 것은 살고 난 다음 얘기다. 부귀영화라는 게 상제님 통치권 내에 다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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