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 도운공사(증산도의 역사 전개과정)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道運公事)

도운 공사는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가 인간역사에 뿌리내리고 도성덕립(道成德立)하는 과정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道運公事)

천지의 열매, 우주의 결실, 천지를 담는 그릇, 증산도가 삼변성도(三變成道)하는 역사 전개과정

 

 

중심 내용 - 147년 전 천지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인간으로 강세하셨습니다.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인존(人尊) 천주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의 이법(理法, 질서)에 맞춰 천지인(天地人) 삼계를 개조하신 인류구원의 프로젝트가 천지공사(天地公事)입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 상극의 선천 5만 년 역사를 끝맺고 우주의 가을철 상생의 후천 5만 년을 하나님의 우주 정치가 바로 천지공사입니다.

 

상극(相克)의 질서가 주도한 우주 1년 봄여름의 전반기 과정에서 대자연의 상극은 성장 발전의 원동력이지만, 인류 문명사에서 상극의 질서는 경쟁과 대립, 투쟁과 갈등으로 원한(寃恨)이 맺히고 쌓여 왔습니다.

 

 

 

 

 

 

 

 

 

 

 

 

 

 

천지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는 천지 만물이 생장성(生長成)하는 천지의 법도에 맞춰 삼변성도(三變成道)의 원리로 공사를 보셨습니다.

 

원한으로 점철된 선천 상극의 역사를 100년간 삼변성도하는 과정 속에서 난법(亂法) 해원(解寃)하여 후천 상생의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천지공사는 크게 세운 공사(世運公事)와 도운 공사(道運公事)로 나누어집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운로(運路)인 세운 공사(世運公事)는 지구촌 정치 질서의 변화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의 삼변성도(三變成道)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면서 난법 해원(亂法解寃)을 합니다. 

 

 

 

 

 

 

 

 

 

 

증산도의 역사 전개과정인 도운 공사(道運公事) 역시 제1변 도운(道運)과 제2변 도운의 난법(亂法) 해원(解寃)의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가 삼변성도(三變成道)합니다.

 

 

 

도운 공사의 최종결론은 증산 상제님의 종통(宗統) 도맥(道脈), 정통 도맥의 진법 도운(眞法道運)인 제3변 증산도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여 세운과 도운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도운 공사는 한 마디로 증산도가 출현하고 도성덕립(道成德立)하는 역사의 전개과정이며, 선천 상극의 구천지(舊天地)를 문 닫고 후천 상생의 새천지(新天地)를 여는 상제님 대도 진리의 여정입니다.

 

 

 

 

 

 

 

 

 

 

 

 

 

 

현대의 결말과 새 출발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道運公事)

증산 상제님의 종통 도맥(宗統道脈) - 증산도의 역사 전개과정

(『증산도의 진리』 603쪽 ~ 730쪽)

 

 

 

제1절 상제님의 종통 도맥과 도운의 개시

 

"수부 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증산도 도전道典 11:345:7)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9:10)

 

 

 

제2절 제1변 도운 개창사

 

"도운(道運)의 개시(開始)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6:106:13)

 

 

 

제3절 제2변 도운 개창사와 상제님의 종통 도맥

 

"내가 이제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귀양 감이라.

20일 만에 돌아오리니 너희들은 지방을 잘 지키라."

(증산도 도전道典 6:22:2~3)

 

 

 

제4절 천지대업을 완수하는 제3변 마무리 추수 도운

 

"일꾼이 콩밭(태전)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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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天地公事)란 한마디로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간 선천(先天)에 원한 맺고 죽은 신명들이 그동안 맺힌 모든 원(寃)과 한(恨)을 풀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믿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은 기독교를 원(寃) 없이 믿어서 해원(解寃) 해라.

불교를 닦다가 순도 했다면 불도(佛道)를 닦아 해원(解寃) 해라.

옛날에 천대받던 광대들도 실컷 해원(解寃) 해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옛날 광대인 오늘의 인기 연예인들도 스타가 되어 원 없이 해원을 하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때는 해원시대(解寃時代)라.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고, 땅도 이름 없는 땅에 길운(吉運)이 돌아오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4:10)이라고 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처결하신 해원공사(解寃公事)로 하늘도 해원하고, 땅도 해원하고, 인간도 해원하고, 인간으로 다녀간 모든 신명(神明)들도 해원을 합니다.

 

 

 

원(寃)과 한(恨)을 푸는 해원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해원은 증산 상제님께서는 먼저 가을개벽이 오기 직전까지의 시간을 난법 해원(亂法解寃)의 시간으로 풀어 놓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선의(善意)의 신명이든, 악의(惡意)를 품은 신명이든, 선천의 문화권에 매여 휩쓸려가면서 그 원(寃)과 한(恨)을 해소하도록 하셨습니다.

 

 

두 번째 해원은 궁극으로 증산 상제님의 도(道)를 만나 해원하는 진법 해원(眞法解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선령(先靈)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78:3),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78:8)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조상의 음덕과 나의 전생, 이생, 후생에 걸친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당신님 진리를 만난다고 하셨습니다.

또 '너희 조상들이 60년 동안 기도해서 너희들이 사람으로 온다. 백 년, 천년 기도를 한 조상들의 공력 속에서 너희들이 내 진리를 만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증산도 도전道典 4:32:2~3)이라고 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법(法, 진리)을 '판밖에 남모르는 법'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병든 천지와 인간 세상을 뜯어고치는 길은 과거 성자들의 방식으로는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무릇 선천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에 남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134: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