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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의 진리 - 제1변 도운의 대부흥기, 보천교와 차경석

by 도생(道生) 2017. 8. 9.

우주의 절대적 진리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

제2절 제1변 도운 개창사(道運 開創事): 고수부님의 낙종과 보천교 차경석 이종 도운의 전개

2. 이종 도운(移種道運)과 도운의 대부흥기, 보천교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道運公事)

제2절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증산도 제1변 도운 개창사:

태모 고수부님의 낙종(落種)과 보천교 차경석의 이종(移種) 도운의 전개

2. 이종 도운과 도운(道運)의 대부흥기, 보천교와 차경석

 

 

중심 내용 -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가 삼변성도(三變成道)의 원리로 3번을 굽이치며 전개됩니다.

제1변 도운(道運)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으로부터 종통 대권을 받으신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께서 도운(道運)을 시작하셨지만, 현실 역사에서 드러난 제1변 도운보천교와 차경석 성도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의 씨앗을 뿌린 태모 고수부님의 낙종(落種) 도수와 상제님 진리의 씨를 옮기는 이종(移種) 도수를 맡은 차경석 성도가 만든 단체가 보천교입니다. 

 

 

태모님께서 차경석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9:10)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미국 국무부의 공식기록으로 600만 명의 신도가 있었던 보천교(普天敎)와 보천교 교주로 알려진 차경석 성도는 대한민국에서 완전하게 잊힌 존재가 되었습니다.

 

 

 

보천교와 차경석 성도는 지구촌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적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여러 정황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당시 유행한 스페인독감으로 많은 사상자가생하자 태을주 주문으로 예방과 치유의 기적을 만들었고,

두 번째는 태을주 주문의 기적을 통해 단기간에 간부만 55만 7천여 명이 넘는 엄청난 교세(敎勢)를 이룬 것이며,

세 번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가장 많은 독립자금을 지원한 단체이지만, 기록이 사라졌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3분의 1이 믿던 보천교가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잊히고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도운(道運)의 개시(開始)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6:106:13)

 

"나의 일이 장차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로 각색이 혼란스럽게 일어나 잡화전 본을 이루리라.

그러나 그 후에 진법(眞法)이 나오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6:126:3~4)

 

 

 

 

 

 

 

 

 

 

 

 

세상의 역사인 세운(世運)에는 일반적인 원한을 품은 원신(寃神)이 붙어서 한(恨)을 푸는 해원을 하지만, 도운(道運)에는 역신(逆神)이 붙어서 해원합니다.

 

그래서 증산 상제님의 종통(宗統), 진법(眞法)이 아니면 역신(逆神, 자의든 타의든 역적이 되어 죽은 신명) 해원은 모두 상제님을 부정하던가 설령 상제님을 모신다고 하더라도 종통대권을 받으신 태모 고수부님을 부정하는 등 자기 생각으로 만든 교리로 상제님 진리를 왜곡 조작하여 천지 대역(大逆)의 죄를 지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정읍이 대창(大昌) 하되 잠농지운(蠶農之運)이라.

누에는 집만 지으면 죽나니 집만 끝이 나면 죽으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3:187:5)

 

 

"그 부친(차치구)이 동학 접주로 그릇 죽었고 경석도 또한 동학 총대(總代)였으니

오늘부터는 동학 때 한 맺힌 신명들을 전부 경석에게 붙여 보내어 이 자리에서 왕후장상의 해원이 되게 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205:10)

 

 

 

 

 

 

 

 

 

 

 

 

1945년 광복 후 당시 우리 민족의 최고지도자였던 이승만, 김구 선생이 두 사람이 모두 전라북도 정읍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승만은 남한 단독 정부수립의 '정읍 선언'을 발표했고,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고 책임자로서 '정읍에 빚을 많이 졌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승만과 김구 두 사람이 말한 전라북도 정읍은 과연 어떤 곳이길래 중대 선언과 큰 의문을 품게 하는 발언을 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읍은 하늘 보좌에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 상제님의 탄강지이며, 상제님의 대도(大道)가 첫발을 내디딘 도운(道運)이 시작된 곳입니다.

 

 

 

 

 

 

 

 

 

 

탄허 스님의 화엄경 불사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이후 최대의 화엄경 불사라고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근현대사 한국불교의 선승으로도 유명한 탄허 스님은 동양철학(주역)의 대가이며, 함석헌과 국문학의 대가 양주동 박사에게 장자를 강의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탄허 스님의 아버지는 김홍규는 2005년 독립운동 건국포장을 받고 대전 국립현충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김홍규와 아들 김금택(탄허)은 모두 보천교에서 증산 상제님을 신앙했던 신도였으며, 보천교에서 독립자금 지원이 발각되어 투옥되면서 신앙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탄허 스님은 불가에 귀의하기 전부터 보천교에서 태을주 수행을 하였고, 증산 상제님의 진리 속에 ··선의 진리를 모두 함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천교에서 많은 공부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불교를 비롯하여 탄허 스님과 관계된 모든 단체와 관계자는 탄허 스님 부자(父子)와 보천교와 차경석 성도와의 관계를 부정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신도(神道)는 일본인과 식민지 조선인 모두가 선택의 여지 없이 믿고 참배해야 할 종교였습니다. 

 

 

1915년 8월 조선총독부는 '포교규칙' 발표하여 불교와 당시 소수교파였던 기독교를 조선의 종교로 공인하고, 기독교(1920년대 30만 명)와 불교를 제외한 그 어떤 종교도 종교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유사종교 단체는 일제의 감시와 통제를 받았습니다.

조선의 유교는 종교의 범주에서 배제합니다.

 

 

1935년 조선총독부는 『조선의 유사종교』를 발간하였으며, 오늘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유사종교, 신흥종교, 사이비종교의 개념은 그 뿌리가 일본 제국주의 정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대의 결말과 새 출발 증산도의 진리 - 8장 도운 공사(道運公事)

제2절 제1변 도운 개창사: 낙종(落種)과 이종(移種)의 전개

2. 이종 도운과 도운의 대부흥기, 보천교

(『증산도의 진리』 650쪽 ~ 664쪽)

 

 

1) 이종 도운의 시작과 전개

 

① 신도 7백만 도세(道勢)를 일군 차경석 성도의 보천교

 

② 일제 탄압과 차경석 성도의 상제관 오도와 변심

 

보천교 문화 운동과 그 한계

 

 

2) 이종 도운의 역할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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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증산도 초기 시대인 보천교(普天敎)를 연 차경석 성도는 처음에 태모님을 모시고 정읍 대흥리에서 시작하여 700만 시대(미국 국무부와 일본의 조선총독부 공식 기록은 600만 명)를 열었다.

 

처음에는 '보화교(普化敎)'라고 했다가 조선총독부에 등록할 때 '보천교'라고 했다

 

원래 '보화'가 상제님 진리에 맞는 이름이다.

'조화문명 시대를 활짝 연다. 우리의 조화 심법, 조화의 도(道)를 활짝 핀다.' 하는 의미의 '보화'가 상제님 진리의 근본정신, 가을철 우주의 십무극(十無極) 정신에 부합되는 것이다.

 

 

 

당시 보천교의 세력이 방대해지자 일제가 비상한 눈으로 지켜보던 가운데 교주인 차경석 성도가 세상을 뜨자 민족종교 말살령을 내리고 '보천교 본부 건물부터 뜯어서 없애버려라.' 해서 보천교의 모든 건물이 다 헐려 버렸다. 

 

그때 얼마나 가혹한 탄압을 받았는가. 지하로 숨고, 소리 내서 주문도 못 읽었다. 잡히면 죽는 것이다. 유교, 불교, 기독교, 가톨릭 등 세계화된 종교는 지구촌 여론이 있으니 어쩔 수 없고, '조선의 문화 토양 속에서 자생한 신앙은 아주 다 뿌리를 뽑아라.'라고 아예 법으로 정해서 공표를 했다.

 

 

 

그로부터 우리 한국인이 자신의 신앙문화, 영성 세계를 미신화하고 저급하게 여기는 풍토가 생겼는데, 거기에 또 일제가 환국과 배달국과 고조선, 북부여까지 근 7천여 년 우리 역사의 근원을 파괴함으로써 그러한 풍토는 더욱더 악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남북이 갈리고, 남북전쟁으로 모든 게 다시 또 무너지고, 그러면서 철저히 서구화되어 한국은 전 세계 일등 기독교 국가, 가톨릭 국가, 불교 국가가 되어 버렸다. 우리 고유의 신앙문화를 저도 모르게 우습게 알고 폄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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