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의 3변 도운 개창

by 도생(道生) 2022. 3. 30.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라."

'용봉(龍鳳)' 두 글자를 상하(上下)로 대응시켜 크게 쓰시니라.

증산도 근본 진리

6-22.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의 대전 제3변 도운(道運) 개창

 

 

 

 

 

 

 

<영원히 변치 않는 우주의 법칙 건곤감리, 천지일월>

증산도 제3변 도운은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결정하신 선천 5만 년 역사를 마무리 짓는 추수도운입니다. 3변 도운의 첫 번째 사명은 상제님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세계인에게 우주의 창조와 변화의 법칙, 즉 천지의 참 이치를 밝혀주어 참하느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이유와 천지공사, 후천개벽이 오는 원리 등을 밝혀주는 사명입니다.

 

 

증산도 제3변 도운의 두 번째 사명은 후천개벽 때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성업을 집행하기 위한 준비 시간입니다. 마지막 사명은 의통성업을 이루고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 세상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의 이치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종통대권 역시 우주의 법칙, 즉 천지의 이법으로 전수됐습니다.

 

 

일찍이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에게 종통대권을 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각각 9년과 10년 천지공사를 행하시면서 천지부모님 이후 천지대업을 완수할 대행자에 대한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우주론을 바탕으로 전수한 '천지일월(天地日月) 도수'와 '건곤감리(乾坤坎離) 도수', '천간지지의 술(戌, 개)과 오(午, 말) 도수', 신도(神道)의 경계와 인류 문화를 바탕으로 종통을 전수한 '용봉 도수'는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제3변 도운(道運)은 갑을(甲乙, 음력 1974 갑인년, 양력 1975 을묘년)에 일어난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증산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를 인사(人事)로 실현하신 증산도의 뿌리이십니다. 1945년 혈혈단신으로 증산도 제2변 도운(道運)을 여시고 불과 수년 만에 수십만 명을 규합하셨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4년 20년 대휴게기를 선포하시고 은둔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1975년(음력 1974년) 초가 되자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를 마무리 지을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 증산도 제3변의 추수도운을 개창하셨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제2변 도운을 문 닫고 제3변 도운을 여시기까지 20년 휴게기를 선포하신 것은 이미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것입니다. 병오(1906년) 3월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이제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天地公事)로 인하여 귀양감이라. 20일 만에 돌아오리니 너희들은 지방을 잘 지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모님과 차경석 성도의 1년 도운에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2변 도운으로 넘어갈 때는 일제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때였고, 제2변 도운에서 제3변 추수도운으로 넘어갈 때는 한반도가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때였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20년 휴게기를 선포하시고 은둔하셨을 때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를 친다."라는 상제님 말씀을 벽에 써 붙이고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용봉(龍鳳)은 곧 수화일체(水火一體)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귀양살이처럼 혹독한 은둔생활을 감내하시면서 오직 상제님의 천지대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증산도 제3변 도운 준비에만 몰두하셨습니다. "일꾼이 콩밭(太田, 대전)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말(馬)이 콩밭(太田)에 들어가는구나!"라는 말씀처럼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대전에서 천지의 이치인 '20년 귀양 도수(度數)'의 시간 동안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셨다가 때가 이르자 제3변 도운을 개창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계묘(103)년 4월 모악산 안양동(安養洞)에 있는 청년암(靑蓮庵)에서 용봉(龍鳳) 두 글자를 상하로 대응시켜 쓰셨습니다. 용봉은 천지의 물(水)과 불(火)을 다스리는 영물입니다. 현상계에서 태양과 달이 물과 불의 역할을 합니다. 1922년 임술(壬戌)생이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물의 덕성을 가지고 오셨고, 1954년 갑오(甲午)생이신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불의 덕성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다시 말해 종통대권은 일월, 즉 용봉의 대사부로 전수되고 일월된다고 천지에 확증한 것입니다. 특히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불의 덕성을 가지고 오셨다는 것은 대우주의 참된 진리를 인류에게 환하게 밝혀주어 인류가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 태어나 인존(人尊)시대를 열게 해주는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은 문명과 광명을 상징합니다. 실질적으로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증산도의 진리>, <이것이 개벽이다>, <증산도 도전道典> 등 여러 진리 서적을 직접 쓰시면서 증산도 제3변 도운의 대중화를 이끄셨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문화 북콘서트: 6, 7, 8회

상제님 천지 종통대권의 상징 성체성의 전수>

https://www.youtube.com/watch?v=e5OCPVxNj34 

 

댓글